대한의사협회는 11일 의협회관에서 개원의사회 긴급연석회의를 열고 포괄수과제의 강제적용과 확대를 거부하는 입장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의협 측은 “오는 7월부터 의무적용되는 포괄수가제는 의료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리고 의원의 경영악화를 더욱 가중시킬 우려가 큰 제도로 이를 전면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또 포괄수가제도와 관련해...
국제의료봉사단 국경없는 의사회(MSF)는 8일(현지시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매일 약 1000명의 여성들이 분만이나 예방할 수 있는 임신 합병증 때문에 사망한다”며 “여성들은 사는 곳이 어디든 질높은 분만 진료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카라 블랙번 MSF 여성 건강 분야 담당자는 “언제나 전세계적으로 임신의 15%는 치명적인 합병증의 위험을...
또 봉사활동의 전문성과 현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열린의사회 의료봉사단, 국제기아대책기구, 해비타트, 국제워크 캠프기구의 해외봉사 전문가들도 함께 파견한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에 대학생 500명씩 1,000명 규모의 봉사단을 세계 각지에 파견해왔으며, 이번 8기까지 총 4000명의 청년봉사단이 중국, 인도, 브라질, 이집트...
안국약품은 지난 22일 전세계 가난한 이웃들을 위해 (사)열린의사회를 통한 의약품을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기증되는 의약품은 열린의사회를 통해 가난과 질병, 전쟁으로 고통 받는 세계 곳곳의 이웃들을 위한 해외무료진료에 사용된다.
어준선 안국약품 회장은 “뜻 깊은 봉사 활동을 펼치는 열린의사회의 활동에...
정신과의사회와 다국적 제약사 로슈가 의약품 ‘리보트릴’(성분명:클로나제팜)의 사용제한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
18일 정신과의사회에 따르면 ‘리보트릴’은 원래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항전간제(간질 치료제)로 승인된 약물이지만 실제 국내에서는 불안장애 등의 정신질환에 주로 처방되고 있다.
문제는 약 20여년에 걸쳐 불안장애 증상에 처방돼온 이 약물이...
외무성은 또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14개 국제기구도 일본 정부의 피해복구를 도울 준비가 돼 있다는 뜻을 밝혀왔다고 전했다.
국경없는의사회(MSF) 소속 의사 10명은 미야기현 곳곳에서 부상자 진료를 도맡고 있고 국제 아동보호 단체 세이브 더 칠드런과 전쟁고아 지원단체 플랜 인터내셔널도 일본 북동부에서 이재민 지원 작업에 돌입했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 한국여자의사회, 서울특별시의사회 등 4개 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2011년 의료계 신년교례회'가 지난 4일 오전 서울 태평로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의료분야의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의료계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정ㆍ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지난 1999년 인도주의적 구호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던 국경없는 의사회는 전세계 19개국에 지부를 갖고 45개국 출신 20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분쟁, 재난 현장에서 긴급 의료구호와 기아 퇴치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세계 각국의 오피니언 리더와 유명 인사들이 대거 후원과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LG전자는 이...
김해시의사회, 구로구의사회 등 일부 지역의사회들은 영업사원들의 방문금지령을 내렸으며 개별적으로 영업사원을 만나지 않는 의사들도 급증하는 추세다.
제약사의 영업방식이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주문이다. 그동안 국내제약사에서 영업부서는 회사의 최일선에 있으면서 최고의 대우를 받았다. 그런만큼 실적에 대한 압박감이 컸다.
그러나 이제는...
이들 지역의사회는 제약사 영업사원의 방문금지 이유로 의사 회원을 보호하고 연구개발은 등한시하고 판촉에만 신경쓰는 제약사를 퇴출시킨다는 명분을 들었으나 리베이트 쌍벌죄 통과에 대한 반발심리도 있는 게 사실이다.
또 일부 제약사들이 리베이트 쌍벌죄 통과를 위해 정치권에 적극적인 로비를 펼쳤다는 소문이 돌면서 의사들을 중심으로 해당 제약사의...
협회 의사회 의장은 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CFA최고임원회의 개최기념 기자간담에서 “한국에서 처음으로 이번 최고 임원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한 계기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한국시장에 대한 약속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한국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기 위함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린 이번 최고 임원회의는 세계적인 명성의...
이번 방문에는 경만호 의협 회장과 나현 서울시의사회 회장, 신원형 의협 상근부회장, 좌훈정 공보이사 겸 대변인, 최종현 사무총장 등이 함께했다.
먼저 찾아간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는 11일 현재 전 세계적으로 신종플루 감염자 수가 4379명, 사망자가 49명으로 집계되고 있고 북미와 유럽, 중국으로까지 점점 확산되고 있는 추세를 보고받았다....
500명의 1기 봉사단원들은 지난 여름방학(2008년) 동안 중국, 인도, 터키, 헝가리, 태국 등 5개국에서 ▲사막 생태복원을 위한 초지 조성 ▲지역 시설 개선 및 교육봉사 ▲'열린 의사회'와 함께하는 무료진료 및 위생교육 ▲글로벌 문화교류와 국가 이미지 제고를 위한 한국음식 소개 등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했다.
또한 봉사단에는 청년봉사단원의 멘토 역할을...
교육봉사 ▲'열린의사회'와 함께하는 무료진료 및 위생교육 ▲글로벌 문화교류와 국가 이미지 제고를 위한 한국음식 소개 등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했다.
현대기아차그룹은 앞으로도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의 자발적인 국내 자원봉사 활동을 다양한 형태로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기아차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청년봉사단의 세계문화...
세계 의사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08 세계의사회(WMA) 서울총회' 개회식이 17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승수 국무총리와 주수호 대한의사협회장을 비롯 세계 50여개국 400여명의 의사들이 참가했다.
한 총리는 축사에서 "세계의사회의 정책과 결의내용은 곧 세계 의료계가 나아갈 방향을 정하는데 매우 중요한...
'의사의 직업적 자율과 임상적 독립성을 보장해야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내용의 '서울선언'이 세계의사회(WMA) 서울 총회에서 공식 채택됐다.
세계의사회는 17일 ‘직업적 자율성과 임상적 독립성에 관한 선언’을 채택했다.
총회 개최지의 명칭을 딴 '서울 선언'으로 명명된 이번 선언은 ‘의사가 환자를 치료하는 데 있어서 자신의...
환경, 지역복지, 의료, 식문화 중심으로 진행되는 봉사활동의 세부 내용은 ▲중국 내몽고 차칸노르 사막 생태복원을 위한 ‘현대 그린존’ 초원 조성 활동 ▲인도 첸나이 지역 시설개선 및 교육봉사 활동과 ‘열린의사회’와 함께하는 무료진료 활동 ▲글로벌 문화교류와 국가 이미지 제고를 위한 중국, 인도, 터키, 헝가리, 태국에서의 한국음식 소개 활동 등이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특별시 의사회, 중국의 의사, 울란바토르 의대 등 국제적인 의료진 약 1000여명이 참가하며, 이번 부산은행의 후원으로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그린닥터스는 부산에서 시작하여 14개국에 지부를 둔 세계적인 의료봉사 및 구호 전문단체로 그동안 국제적 재난지역 등 응급의료구호가 필요한 곳이나 의료시설이 부족한 곳에 인종이나...
권 부총리는 이번 의사회 중 '세계화, 성장 그리고 형평' 세션의 발제자로 나서 세계화의 지속적 추진을 위해서는 개방의 이익을 국민 각 계층에 확산시키고 피해 부문에 대한 세심한 정책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한국의 경험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재경부는 설명했다.
그는 '혁신과 성장 및 세계경제 동향' 세션에서 한국의 혁신 정책을 소개하고 세계경제의...
유한양행은 서울특별시 의사회와 함께 지난 13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제40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날 영예의 대상 수상자에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조남훈 교수가 선정돼 상패와 상금 2000만원을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가톨릭의대 성빈센트병원 내과 김완욱 조교수, 장려상에는 울산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