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는 사업협력 의사가 있는 유럽 사업자가 이번 EUR 인증 심사에 참여해 향후 수주 가능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한수원과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등 한국원자력산업계는 2011년 12월 EUR 인증 심사를 협회에 공식 신청, 2년에 걸쳐 예비 평가를 받았다. 평가 결과 본심사 착수를 위한 조건이 충족돼 지난 2015년 11월 본심사를 시작...
이 사장은 이날 글로벌 원자력 생태계 변화 속에서 안전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고자 한다며 원전사업 글로벌 시장 진출 의지도 밝혔다.
그는 “향후 한수원이 현재 건설 중인 UAE 원전을 성공적으로 준공시킨다면, 세계 원전시장에서 ‘유력후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원자력협회에 따르면 기후변화협약 대응과 에너지 수요 점진적 증가로...
국내외 원자력 주요인사 1000여명이 참여하는 세계원전사업자협회(WANO) 총회를 2017년 경주에 유치한 것을 비롯해 원자력 학술대회, 원전기술발전방안(Nu-Tech) 컨퍼런스, 원전기자재 전시회 등 각종 원자력 관련 행사를 열 계획이다.
재경학사관은 수도권으로 진학하는 원전지역 주민 자녀들의 주거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2019년 준공을 목표로 설립이 추진...
특히 2011년 NASA의 엠발세원전 설비 개선 계획 수립 단계에서 전문가들을 현지에 파견, 자문서비스를 제공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세계원전사업자협회(WANO) 회장 자격으로 아르헨티나를 방문 중인 조석 한수원 사장은 29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에너지광물부 장관과 만나 원전 사업과 관련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원전 안전성 증진을 위해 설립된 세계원전사업자협회(WANO)의 회장에 취임했다.
한수원은 6일(현지시간) 조 사장이 캐나다 토론토 웨스틴하버캐슬에서 열린 WANO 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WANO는 1986년 체르노빌 사고 이후 원전 사업자 간 정보교환과 안전성 증진을 위해 지난 1989년 설립됐다. 미국, 캐나다 등...
다행히 10월부터 전 세계 35개국, 1000여명의 세계원자력산업계 리더들이 참석하는 최대 국제기구인 세계원전사업자협회(WANO) 회장직을 맡게 돼 우리의 원전 안전운영 및 건설능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 WANO 회장으로서 동북아 대부분의 원전이 서울을 둘러싼 반경 1000km 이내에 있는 만큼 한·중·일 3국 원전 운영사 간 공조체제도...
한·중·일 3국이 운영하는 원전은 총 92기로 전 세계 운영 원전(총 435기)의 21%를 차지하고 있다. 한수원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2017년 세계원전사업자협회(WANO) 총회의 한국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조석 한수원 사장은 "중국, 일본 원전운영사와 정보를 공유하며 원전 안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23일 중국 선전에서 개최된 세계원자력사업자협회(WANO) 이사회에서 아시아지역 이사장에 재 선출됐다고 한수원이 밝혔다.
김 이사장은 역대 10명의 이사장 중 유일하게 연임에 성공, 오는 2014년 3월까지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세계원자력사업자협회는 체르노빌 원전사고 이후 원전의 안전성 및 신뢰성 향상을 위해 1989년 설립된...
한국수력원자력은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털호텔에서 제 80차 세계원전사업자협회(WANO) 이사회와 제3차 WANO 특별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WANO 이사회에는 WANO 동경센터 이사장인 김종신 한수원 사장 주재로 로랑 스트리커 WANO 이사장을 비롯해 제임스 앨리스 미국 원자력발전협회(INPO) 회장 등 세계 원자력산업계대표들이...
한수원은 원자력 발전소에서 사용하는 붕산 52t을 지원하기로 한 바 있으며, 일본이 추가로 필요한 물품을 요청하면 적극적으로 돕기로 했다.
WANO(세계원전사업자협회) 도쿄센터 이사장인 김종신 사장은 15일 마사타카 시미즈 도쿄전력 사장에게 편지를 보내 "신속히 피해를 복구할 수 있도록 인적, 물적, 기술적 지원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세계 각국의 움직임과 관련해 "세계 각국이 원전이라는 거대 시장에서 수출을 위해 치열하게 움직이고 있다"며 "특히 일본은 원전 수출을 위한 전담회사를 만들고 전임 세계원자력사업자협회 아시아 이사장을 초대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차입금 규모가 급증하고 있는 것에 대해 "세계 원자력...
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주) 사장이 세계원자력사업자협회(WANO)의 아시아지역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14일 밝혔다.
김 이사장은 지난 30년 동안 한국 원자력산업 발전을 이끌어왔고,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국제 원자력계의 협력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WANO 아시아지역을 총괄하는 동경센터 이사회의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전 세계 438기의 원전을...
◆우리나라 원전 수출국 위상 강화
관련업계에서는 우리나라의 UAE 원전 사업자 선정으로 해외 시장에서 '블루오션'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한국형 원자로 수출은 첫 사례이지만, 앞으로 전 세계 다양한 지역의 원전 추가 수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특히 현재 원전 수출이 가능한 국가는 미국, 프랑스, 일본...
세계원자력협회에 따르면 202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약 290기(연간 약 25기)의 신규 원전수요가 예측되기 때문이다.
아시아 시장은 인도, 중국을 중심으로 원전건설이 적극적으로 검토되고 있고, 특히 중국은 현재의 원자력 설비용량 9GW을 2020년까지 50~60GW로 격상할 계획이어서, 연간 3~4기의 신규원전 발주가 예상되는 세계 최대의 신규 원자력 발전소...
이번 점검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세계원자력사업자협회(WANO), 미국원자력발전운전협회(INPO) 등 국제기관과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전력기술주식회사, 국내대학교 등 전문가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점검에 참여했던 IAEA의 마조르 연구원은 "세계 원자력산업 국가 중 가동원전 전체에 대해 자발적으로 동시 안전점검을 시행한 나라는 한국이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