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은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한국 이미지상’ 시상식에서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한 인물과 단체 등에 시상했다.
박세리는 1998년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해 지난해 10월 은퇴할 때까지 통산 25승을 거두며, 2007년 한국 선수 최초로 LPGA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공로로...
전인지는 수상 연설에서 “제 이름이 훌륭한 선수들 옆에 나란히 새겨진다니 무척 설렌다”며 “줄리 잉크스터, 안니카 소렌스탐, 박세리 등 신인상을 받은 선수들이 LPGA 세계명예의 전당에 올랐음을 익히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전인지는 “올해 처음 가보는 코스들, 장거리 이동, 영어 공부 등 신인으로서 많은 것들을 겪었다”며 “그 과정에서...
프로암’골프대회가 중국 하이난성 미션힐스컨클리클럽 블랙스톤코스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오스카 수상에 빛나는 마이클 더글라스, 윔블던 챔피언 보리스 베커등 엔터테인먼트와 스포츠 부문의 내로라 하는 스타들이 참가했다.
NBA 명예의 전당에 오른 앨런 아이버슨과 중국의 농구 스타 야오밍, 마블 어벤저스 시리즈에 출연한 제레미 레너, EPL(잉글랜드...
박세리의 명예의 전당 입성을 축하한 바 있다. 또한 오션코스 10번홀을 박세리의 홀로 헌정하며 함께 해왔다.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김영재 대표는 “고국으로 돌아오는 박세리 선수를 많은 사람들과 함께 환영하고, 보다 특별하고 기억에 남는 ‘은퇴식’선물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영상을 기획하고 제작한 스카이72 김유진 매니저는 “세계...
박세리는 LPGA 투어에서 한국인 최초로 통산 1천만 달러의 상금액을 달성했고, 2007년에는 아시아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1998년 US 여자오픈에서 보여준 맨발 투혼은 골프 역사상 가장 감동적인 명장면을 연출해 IMF 외환위기로 고통을 겪던 국민들에게 큰 용기를 선사하기도 했다.
골프전문채널 JTBC골프는 아시안스윙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의...
장소는 스카이72골프앤리조트 오션코스 18번 홀이다.
박세리는 LPGA투어에서 한국인 최초로 통산상금 1000만 달러 달성했고, 메이저 5승을 포함해 통산 25승 기록했다. 아시아 최초 명예의 전당 입성 등 수없이 많은 기록들을 세웠다.
국내 팬들이 박세리를 최고의 선수로 꼽는 이유는 IMF 경제위기로 힘든시기에 1998년 US여자오픈에서‘맨발신화’를 이루며 국민들에게...
그 후 2014년 3승, 2015년 5승을 거머쥔 박인비 선수는 올해 6월 LPGA 통산 25번째로 LPGA 명예의 전당에 가입했으며, 이번 올림픽 금메달 획득으로 골프 종목 최초 ‘골든커리어그랜드슬램(골든슬램)’의 주인공이 되었다.
올 시즌 첫 대회부터 허리, 손목 통증 등의 부상으로 한 차례의 우승도 없이 중도 포기와 컷 탈락 반복, 그로 인한 올림픽 출전에 대한 부정적 여론 확산...
2016년 브라질 리우 올림픽이 확정되고 나서 올해 연초까지만 하더라도 세계골프랭킹 1위였고, 커리어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박인비의 금메달을 의심하는 사람이 없었다.
하지만 부상의 골은 깊었다. 지난 6월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고 나서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업십에서 컷오프 됐다. 그리고 7월 US여자오픈과 브리티시여자오픈 등 메이저 대회를 포기했다....
박인비는 올 시즌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지만 우승이 없다. 게다가 국내 대회에서 컷오프됐다. 거리도 줄고 퍼팅도 엉망이다. 박인비가 주춤하는 사이 리디아 고는 톱랭커답게 4승이나 올리며 절정의 샷 감각을 발휘하고 있다. 헨더슨과 주타누간도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있다. 강적들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장타자 주타누간이 시즌 4승을 올리면서 유력한 금메달...
4일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경기를 펼쳐 승자를 가린다. 출전선수는 남녀 각각 60명이다. 여자는 8월 17~20일까지 열린다. 이번 올림픽은 골프의 흥행몰이를 위해 세계골프랭킹 15위 이내 선수를 많이 보유한 국가는 4명까지 출전시킬 수 있다. 다른 국가는 2명이다. 안성찬 골프대기자 golfah58@
박인비는 메이저대회 7승을 포함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17승을 거뒀다. 특히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현재 ANA 인스퍼레이션), LPGA 챔피언십, US여자오픈, 브리티시여자오픈 등 5개 메이저대회 중 4개 대회를 제패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또한 박인비는 지난달 역대 최연소(27세 10개월 28일)로 LPGA 명예의 전당에 입회했다....
1998년 미국으로 진출한 박세리는 그 해 5월 메이저 대회였던 LPGA 챔피언십, 7월에는 US여자오픈을 연달아 우승하며 전 세계 골프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1998년 US여자오픈에서 태국계 미국인 제니 추아시리폰과 20홀 연장 승부를 벌이며 워터 해저드에 양말을 벗고 들어가 샷을 날리는 모습은 국제통화기금(IMF) 경제 위기에 시달리던 우리...
명예의 전당에 입회한 박인비(28·KB금융그룹)는 4연패에 도전했으나 컷오프됐고, 박세리(38·하나금융그룹)는 기권했다.
이미림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 인근 새머미시의 사할리 골프클럽(파 71·6624야드)에서 열린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KPMG 위민스 챔피언십(총상금 350만 달러)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2언더파...
명예의 전당에 가입한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져대회 4연패에 나섰다.
지난해 컷오프를 당했던 리디아 고(19·캘러웨이)는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박인비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인근의 사할리 골프클럽(파71·6624야드)에서 개막한 시즌 LPGA 투어 두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박인비는 여자골프스타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와 청야니(대만)도 명예의 전당에 들어가지 못한 것을 한국에서 두번째로 가입하면서 한국골프의 위상을 전세계에 알렸다.
박인비는 지난 시즌 LPGA 투어 최저 타수상를 수상하면서 명예의 전당 입회에 필요한 27포인트를 달성했다.
통산 17승의 박인비는 메이저대회 7승(각 2점)과 일반 대회 10승(각 1점)...
“어릴 때부터 골프를 치면서 명예의 전당에 들어가는 것을 자연스럽게 꿈꿔 왔다. 그 꿈에 거의 다가왔다고 생각하니까 영광스럽고 정말기분이 좋다. 내가 어릴 때 그랬던 것 처럼 나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어린 골프 선수들이 꿈을 키울 수 있으면 좋겠다. 그런 선수들에게 영감과 기회를 줄 수 있다면 더더욱 영광이다. 그동안 해왔던 자신감과 마음을 계속 갖고...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개막하는 10일(한국시간)에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고 이 대회 4연승에 도전한다.
그런데 복병이 있다. 세계골프랭킹 1위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9·캘러웨이). 그가 10일(한국시간) 개막하는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총상금 350만 달러)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리다아 고는 지난해 9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최연소 메이저 우승...
박인비는 또 이 대회에서 1라운드를 치르는 10일이면 10년차로 LPGA 명예의 전당 입회 조건을 충족시킨다. LPGA 사무국은 박인비를 위해 입회식을 준비했다.
그러나 문제는 손가락 부상이다. 시즌 초 허리 부상으로 한달 동안 휴식했던 박인비는 최근 손가락 부상 때문에 킹스밀 챔피언십, 볼빅 챔피언십에서 1라운드를 마친 뒤 두 번이나 기권했다.
지난주...
내가 다니던 대학신문사에 두 번 기부금도 내어 대학 명예의 전당에도 이름을 올렸고, 65년 입학동기 50주년에는 제일 많은 기금을 냈다고 감사패도 받았다. 바둑 후원에 뜻이 있어 지지옥션배 여류 대 시니어 연승대항전을 개최하여 매년 2억5000만원씩 후원하는 스폰서가 되길 금년이 10년째다. 얼마 전 퇴직한 공직자를 만났는데 “조그마한 사업체라도 운영하는 것이...
박인비는 지난해 한국인 처음이자 LPGA 투어 사상 7번째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고, 시즌 종료 후에는 베어트로피(최저타상)를 수상하며 세계골프 명예의 전당 입회 조건을 전부 충족시켰다. 리디아 고와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놓고 다투고 있는 박인비는 이변이 없는 한 리우올림픽 출전이 확정적이다.
아쉽게 신인왕을 놓친 김효주와 장하나는 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