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보건당국은 강동성심병원의 확산 여부를 두고 이번 메르스 사태의 진정 여부를 가를 수 있는 분수령으로 내다봤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의 권덕철 총괄반장은 25일 정례브리핑에서 "강동성심병원에서 광범위하게 활동한 환자가 확인됐다. 강동성심병원의 확산 여부를 지켜봐야 앞으로 (메르스의) 추이가 어떻게 될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응급실을 방문한 지 5일 뒤인 10일 173번 환자는 메르스 의심 증상이 나타나 강동구의 목차수 내과, 종로광명약국, 일성당 한의원 등을 방문했고 정형외과 수술을 위해 18일 강동성심병원에 입원했다.
보건당국은 이 환자가 입원하고 나서야 존재를 인지 했다. 하지만 환자는 이미 폐렴이 발생해 상태 악화됐고, 결국 20일 중환자실로 옮겨져 21일 기도삽관 처치를...
강동성심병원, 카이저재활병원 등 새로운 진앙지가 계속 출연하고 있다. 특위가 캐기 전에 정부는 스스로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전모를 솔직히 밝혀 달라”고 주문했다.
김 의원은 “정치적 판단이나 개인의 보신을 위해서 사실호도 말고 정확히 밝혀서 다시는 이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고쳐야 할 부분을 찾아 고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정부가 국민을 위해 해줄 수...
그 사이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등 4곳의 병원과 한의원 1곳, 4곳의 약국 등 서울 강동구 일대의 의료기관을 방문해 집단감염의 우려를 낳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이날 퇴원한 환자는 15번(35)·72번(56), 78번(41·여), 97번(46), 114번(46), 126번(여70), 153번(61) 환자 등 7명이다. 전체 퇴원자는 74명으로 늘었다.
퇴원자와 사망자를 제외한 치료 중인 환자는...
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 한림대 강남성심병원을 방문해 메르스 환자 치료 시설 등을 살펴보고 의료진 및 의료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했다.
최 부총리는 "병원과 의료진이 메르스 퇴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과정에서 입은 피해에 대해서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또 발생할지 모를 감염병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권 반장은 또 "강동성심병원을 포함한 많은 의료기관에 노출됐다"며 "이런 부분에서 추가적으로 확산이 되느냐, 안 되느냐의 갈림길에 있다"고 판단했다.
이날 추가된 메르스 확진 환자 가운데 176번 환자는 관리 대상에서 제외됐었지만 전날 건국대병원을 재조사하는 과정에서 추가로 발견됐다.
아울러 178번 역시 관리 대상에 포함돼 있지 않다가...
지하철 1호선 개봉역이 단지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있으며 개봉2동 주민센터, 개봉2동 우편취급국, 구로성모병원, 구로성심병원, 2001아울렛, 개봉중앙시장, 고척동돔구장 등이 인접해 있다. 교육시설로는 고원초등학교, 고산초등학교, 경인중학교, 경인고등학교, 한영신학대학교 등이 가깝다. 최초감정가 2억4400만원에서 1회 유찰돼 이번 경매...
이 환자는 10일 증상이 발현됐지만 방역당국은 9일이 지난 18일까지 이 환자를 파악하지 못했고 그 사이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등 4곳의 병원과 한의원 1곳, 4곳의 약국 등 서울 강동구 일대의 의료기관을 들렀다.
자세하게는 △지난 5~9일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14층 소아청소년과 △10~12일 목차수내과의원과 종로광명약국 △12일 일선당한의원 △15일...
이어 권 반장은 "강동성심병원을 포함한 많은 의료기관에 노출됐다"며 "이런 부분에서 추가적으로 확산이 되느냐 안 되느냐의 갈림길에 있다"고 판단했다.
이날 추가된 메르스 확진 환자 가운데 176번 환자는 관리 대상에서 제외됐었지만 전날 건국대병원을 재조사하는 과정에서 추가로 발견됐다.
아울러 178번 역시 관리 대상에 포함돼 있지 않다가...
서울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173번 확진환자로 인한 강동성심병원의 자가격리 대상자가 1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김창보 서울시 보건기획관은 24일 오전 시청에서 열린 메르스 방역 대책 관련 기장설명회에서 "CCTV 분석 등을 통해 (접촉자를)자세히 분석한 결과 자가격리 대상자만 1000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23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의 정례 브리핑에서 국내 메르스 확진자 중 98명의 자료를 분석한 대한감염학회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 韓, 외국 관광객 유치 7년만에 日에 밀렸다
일본이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를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서 우리나라를 7년만에 앞질렀습니다. 이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 발생으로 전체 병동을 폐쇄한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이 23일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강동성심병원 측은 "메르스 173번(여·70) 확진자는 지난 22일 병원 자체 검사에서 1차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이후 즉시 정부기관에 검체 검사를 의뢰해 23일 확진 통보를 받게 됐다"고 전해졌다.
이어 "해당...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는 23일 메르스상황 브리핑에서 "산모가 이렇게 안전하게 출산하고 아기와 동시에 건강한 상태인 것은 아마 첫 사례일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병원 측은 "산모의 출산 직후 신생아의 감염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검사 방법을 통해 메르스 검사를 진행했으며 오후 1시 30분 음성 결과가 나왔다"며...
지난 12일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됐던 강동성심병원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경유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외래 및 입원 등을 일시 중단했다. 사진은 23일 오후 서울 강동구 강동성심병원에서 관계자들이 질병관리본부에서 보낸 개인보호구를 옮기고 있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