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추위의 공정성과 도덕성에 의문이 생긴 상황에서 해당 논란으로부터 자유로운 외부 자문단에 평가를 맡기면 차기 회장 선임 과정에서 공정성 시비가 걸리지 않을 것이란 계산으로 보인다.
한편, 사외이사 7명으로 구성된 후추위는 한 끼 식사 2500만 원짜리를 비롯한 호화 해외 이사회 논란에 대해 “위원들 모두가 엄중한 상황에 대해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파멥신은 오는 29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 등을 비롯해 새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선임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라고 전날 밝혔다.
앞서 파멥신은 현금 고갈로 연구개발 및 경영에 어려움을 겪으며 지난 7월 현금 확보 목적으로 유콘파트너스에 경영권을 매각하려 했으나 불발됐다.
인수대금 납입이 3차례 연기되면서 최대주주 변경은 무산됐고...
신규 선임된 사외이사 2인과 이홍우 이사는 감사위원회 소속으로 경영현안에 대해 의견 개진과 함께 이사회 의결과정에 참여해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NXC는 현 거버넌스(지배구조) 체계에 맞춰 이사회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결정이라는 설명이다.
NXC 관계자는 “이사회의 관리·감독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기업 지배구조를 탄탄히 하고자...
코스콤은 모회사인 한국거래소 이사장 선임 절차가 끝나면 본격적인 사장 선임에 나설 계획이다. 홍우선 코스콤 사장의 임기는 지난달 4일 만료됐다.
한국증권금융도 윤창호 사장의 임기가 올해 3월 만료될 예정이다. 증권금융 사추위는 회사대표 3인(사외이사 2인 포함)과 주주대표 1인, 전문가 3인으로 구성된다. 회사 측은 “아직 사추위 구성을 위한...
지난해 3월 도쿄증권거래소는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배 이하인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자사주 매입과 사외이사 의장 선임 등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방침과 구체적인 이행 목표를 공개하도록 요구한 바 있다.
또한 상하이 증시에서 외국인 자금이 이탈해 일본으로 이동했다는 의견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도 있다. 실제로 12일 도쿄증권거래소...
한편 현재 회사 정관에 따라 연임 의사가 없는 현직 사장은 사추위에 참여할 수 있으나 백복인 사장은 선임 절차의 공정성과 객관성 제고를 위해 사추위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이번 사추위는 전원 사외이사만으로 구성되며 KT&G 이사회는 현직 사장의 연임의사 여부와 상관없이 사추위를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하도록 하는 정관개정 안건을...
지배구조(G) 측면에서는 이사회 의장과 CEO의 분리 및 산업 내 다양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를 사외이사로 선임해 이사회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10월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3 상장기업 ESG 평가 및 등급 공표’ 결과에서 종합 A 등급을 2년 연속 획득한 바 있다. 앞으로 인권영향평가 및 공급망 ESG 경영 지원 대상을...
2022년 마스턴투자운용 사외이사로 취임했고, 지난해 11월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됐다.
이에 따라 마스턴투자운용은 남궁훈, 이상도, 홍성혁 등 3인 각자대표 체재로 운영될 예정이다. 남궁 대표이사 내정은 마스턴투자운용 설립 이래 창업자나 창업 초기 멤버가 아닌 외부 전문 경영인이 최초로 대표이사로 선임된 사례로, 전문 경영인 체제로의 전환이 시작된 것으로 볼...
하지 않았지만, 이번은 언어유희로 주주와 사회를 현혹한다는 점에서 특히 질이 나쁘다”라 강도 높은 쓴소리를 던졌다.
2015년 KT&G의 사장으로 취임한 백복인 사장은 올해로 임기가 만료된다. KT&G는 사장후보추천위원회를 꾸려 차기 사장 선임 절차에 나섰다. 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앞서 KT&G 정관 변경에 따라 내부 사외이사만으로 구성될 수 있다.
후추위는 거래소 사외이사 5명, 금투협이 추천한 내외부 인사 2명, 상장협이 추천한 코스피 상장사 대표 1명, 코스닥협회가 추천한 코스닥 상장사 대표 1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된다.
업계에서는 정 전 원장을 유력한 차기 이사장으로 꼽고 있다. 정 전 원장은 기획재정부 관료 출신으로 박근혜 정부에서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증권선물위원장을 맡았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KT&G 사장 선정 과정으로 ‘지배구조위원회-사장후보추천위원회-이사회’ 3단계를 제시했으나, FCP에 따르면 이들 세 기구는 모두 백복인 현 사장 임기 중 임명된 사외이사로 구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KT&G의 사외이사 6인으로 구성된 사장후보추천위원회에는 KT&G 지배구조위원회 6인 중 5명이 포함됐다. 이사회 역시 8인 중 6명이 사외이사로 구성돼...
6개월 이상 의결권 있는 주식 1주 보유자도 추천 가능1월 5일까지 추천…3월 말 최종 사외이사선임 예정
JB금융지주가 이사회 구성을 위해 의결권 있는 주주를 대상으로 내년 1월 5일까지 사외이사 후보 추천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JB금융은 금융회사의 지배구조 관련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사회 분위기 등을 고려해 6개월 이상 의결권 있는 주식을 1주라도...
기타비상무이사에는 임유철 사모펀드 H&Q파트너스 대표이사가,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에는 이기화 다산회계법인 파트너(공인회계사)가 선임됐다.
이에 KCGI 자산운용은 “제도의 허점을 악용해 일반 주주의 주총제안권을 원천 봉쇄한 회사 측의 꼼수를 재차 규탄한다”며 “현행법이 인정하는 일반 주주의 이사 선출권 보호 조항인 감사위원 분리선출(3%룰)...
또 내부거래위원회와 보상위원회를 설치, 사외이사를 각 위원회의 의장으로 선임해 내부통제를 강화한다. 해당 사안들은 KCGI의 주주서한에 포함되었던 요구사항이기도 하다.
감사 기능 강화를 위한 감사위원회 개최 횟수 증대, 감사위원장과 외부감사인의 독립적 회의 개최 등은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자와 ISS, 글래스루이스(Glass Lewis) 같은 의결권자문사에서...
KT&G가 차기 사장 선임을 위한 절차에 들어간다.
KT&G는 이사회 및 이사회 내 위원회인 지배구조위원회를 열어 사장 후보 심사기준 등을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배구조위원회는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이사회는 독립적 의사결정을 위해 사외이사만 참석했다.
이날 KT&G 이사회와 지배구조위원회는 사장 후보 심사대상자 선정 계획, 사장...
아울러 신성우 DGB금융 상무(기업고객그룹)가 신규 선임됐다.
김태오 회장은 “불확실한 금융환경 속에서는 신속하고 유연한 의사결정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의 독립성을 제고하고 사외이사 역할을 강화함으로써 당면하는 위기를 현명하게 타개해 나갈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명확한 인사원칙 하에 공정하고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
회사당 평균으로는 3.26명의 사외이사가 선임됐다. 상법, 금융회사지배구조법(금융회사)에 따르면 자산총액 2조 원 이상 상장회사는 3명 이상 및 이사 총수의 과반수, 기타 상장 회사는 이사 총수의 4분의 1 이상을 사외이사로 선임할 의무가 있다.
법상 의무 기준을 초과해 선임된 사외이사는 회사당 평균 0.38명(전체 118명)으로 전년에 비해 평균 0.02명...
후추위는 거래소 사외이사 5명, 금투협이 추천한 내외부 인사 2명, 상장협이 추천한 코스피 상장사 대표 1명, 코스닥협회가 추천한 코스닥 상장사 대표 1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된다.
차기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현 손병두 이사장의 임기는 지난 20일 만료됐으나, 후임 인선이 마무리될 때까지 직을 유지할 예정이다.
통상 공고가 나온 후 최종 선임까지 약 한 달가량...
농협금융 임추위는 사외이사 3인, 비상임이사 1인, 사내이사 1인 총 5인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임추위는 완전자회사 대표이사 후보자를 심사·선정하며, 그 외 계열사는 해당 회사별 임추위에서 후보자를 추천한다. 사내이사인 김익수 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은 대표이사 후보군에 포함돼 이번 임추위에서 제외됐다.
후보자들은 각 회사별 임추위에서 자격검증 및 심사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