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선박 한진닝보호(파나마 국적,2만7천104t)로, 충돌로 인해 선박에 실려 있던 컨테이너 2개가 바다에 빠졌다.
해경은 방제정 1척과 경비정 2척을 출동시켜 방제작업을 끝냈으며 음향물체탐지기를 이용, 유실된 컨테이너 2개를 찾고 있다.
해경은 짙은 안개 때문에 충돌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으나 양 선박 운항관계자들을 불러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해상교통관제시스템(VTS)이란, 레이더, 선박자동식별장치등 과학장비를 이용 선박교통의 안전과 효율성을 확보하고 해양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통항선박의 동정을 관찰하고 항행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이번 조사는 선종별, 계절별 및 해역별로 교통관련사고(충돌 접촉 좌초 좌주)와 비 교통관련사고(화재 전복 침몰 표류 등)로 분석됐다....
신문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작년 9월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인근에서 일어난 선박 충돌사고 이후 계속했던 일본에 대한 희토류 수출금지를 해제한 작년 12월부터 세관을 통해 수출 가격을 통제하기 시작했다.
수출업자가 온라인으로 세관에 수출을 신청할 때 수출가격이 당국이 정한 통관의 최저가격보다 낮으면 통관이 허가되지 않는 식이다....
이 선박은 다행히 기름이나 액체화학물질을 싣고 있지 않았고 연료유가 해상으로 유출되지 않아 기름으로 인한 해상오염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해경은 전했다.
해경은 AIS(선박자동표시장치)를 동원해 사고 시간과 지점을 확인했으며 당시 사고 해역을 운항했던 3,4척의 대형 선박을 충돌 용의 선박으로 압축해 추적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2800명 가량의 시위대가 중국 대사관 앞으로 몰려와 센카쿠열도 부근에서 발생한 선박 충돌 사고에 대한 항의문을 발표했다.
중국에서는 쓰촨성 청두시와 산시성 시안시, 허난성 정저우시에서 동시에 시위가 일어나 일본 기업들이 영업을 중단했고 시안시에서는 일본 음식점의 간판들이 부서지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 영문판은 이...
중국 어선과 일본 해안경비선의 충돌 사고까지 겹쳐 양국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3회에 걸쳐 中·日 양국의 현황을 짚어본다)
① 日 가전ㆍ자동차ㆍ소재업계, 脫희토류 선언
② 日 “중국, 국채매입으로 엔고 부채질 말라”
③ 센카쿠열도서 中ㆍ日 선박 충돌...외교분쟁으로 번지나
일본과 중국, 대만이 서로 영유권을 주장하는 센카쿠열도 인근 해역에서...
중국 어선과 일본 해안경비선의 충돌 사고까지 겹쳐 양국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3회에 걸쳐 中·日 양국의 현황을 짚어본다)
① 日 가전ㆍ자동차ㆍ소재업계, 脫희토류 선언
② 日 “중국, 국채매입으로 엔고 부채질 말라”
③ 센카쿠열도서 中ㆍ日 선박 충돌...외교분쟁으로 번지나
일본 정부가 경기 회복을 위협하며 정치 문제로까지 번지고 있는 엔화...
중국 어선과 일본 해안경비선의 충돌 사고까지 겹쳐 양국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3회에 걸쳐 中·日 양국의 현황을 짚어본다)
① 日 가전ㆍ자동차ㆍ소재업계, 脫희토류 선언
② 日 “중국, 국채매입으로 엔고 부채질 말라”
③ 센카쿠열도서 中ㆍ日 선박 충돌...외교분쟁으로 번지나
일본의 제조업계가 탈희토류를 선언하고 나섰다.
일본의 가전 및 소재...
6㎞ 해상에서 9일 오후 11시 30분께 65t급 예인선 S 호의 부선과 19t급 어선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1명이 바다에 추락했다가 다른 선박 선원에 의해 구조됐다.
목포해경은 경비정을 사고현장에 급파했으나 충돌 어선은 발견하지 못해 침몰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해경은 두 선박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남 통영시 매물도 북동쪽 4.3마일 앞 바다에서 여수선적 400t급 군장에이스 유조선(선장 손모.71)과 부산선적 139급 제1중양호 트롤어선(선장 김모.44)이 충돌했다.
12일 오후 10시 50분께 발생한 이 사고로 유조선에 적재된 벙커C유가 유출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해경은 방제선과 경비정 등을 급파해 방제작업을 벌이는 한편 정확한 기름 유출량과 함께...
중국에서 캄보디아 국적 선박과 파나마 국적 선박이 충돌해 5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된 사고가 발생했다.
중국 동북부 랴오닝(遼寧)성 보하이(渤海)만 해상에서 20일(현지시간) 캄보디아 국적 화물선이 파나마 국적 화물선과 충돌하면서 한국인 포함 선원 5명이 사망하고 한국인 선장 등 2명이 실종됐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현지 해상당국은 9명을 태운...
해경은 밤사이 사고해역의 날씨가 나쁘지 않은 점 등으로 미루어 108신일호가 다른 선박과 충돌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주변 해역을 통과한 선박을 조회하는 한편 목격 선박이 있었는지를 파악 중이다.
1일 낮 12시께 충남 태안 신진도항을 출항한 108신일호는 조업구역으로 이동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실종자 명단.
▲연상돈(53....
싱가포르 해협에서 선박충돌사고로 기름이 해상에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싱가포르 해협에서 25일(현지시간) 유조선과 벌크선 충돌사고가 일어나 2000t 가량의 기름이 유출됐다고 현지언론들이 보도했다.
싱가포르 항만청(MPA)은 이날 오전 6시10분경 말레이시아 국적의 5만7000t급 유조선과 중미의 섬나라인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국적의 1만5200t급...
기름은 오염 방제팀에 의해 통제됐다고 밝히고 수거된 기름은 35배럴(5천561리터)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사고선박은 ACP에 의해 안전지대로 예인됐으며 이곳에서 수리를 받을 예정이다. 파나마 당국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진 모나코'는 한진해운이 지난해 5월 아시아-미주 항로에 투입한 4천300 TEU(길이 20피트 컨테이너)급 최신형 화물선이다.
전남 진도군 임회면 장죽도 서쪽 2,2㎞ 해상에서 19일 18시30분께 1587t급 상선 S호와 25t급 남해선적 통발 어선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어선에 타고 있던 10명 가운데 정모(39)씨 등 4명이 숨졌으며 나머지 6명은 목포해경 경비정에 의해 구조됐으나 1명이 중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이날 "사망자들이 모두 찌그러진 선체에 갇혀 있었다"고...
타고 사고해역에서 먼 바다로 떠내려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해경은 이날도 경비함정 8척과 해군 함정 2척, 어업지도선 6척, 어선 10척 등 선박 26척과 항공기 3대를 동원해 본격 수색을 재개했으나 아직까진 실종자 7명을 찾지 못하고 있다.
금양98호는 지난 2일 천안함 실종자들을 수색한 뒤 조업해상으로 복귀하던 중 캄보디아 화물선과 충돌해 침몰했다.
국토해양부는 7일 선박 충돌 등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관제당국에서 선박의 위치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선명, 침로 등 운항정보를 타 선박 또는 육상에 실시간 자동 제공하는 장치인 자동식별장치(AIS; Automatic Identification System) 설치대상 선박을 50t 이상 화물선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AIS를 개발 및 판매하는 코스닥상장업체인...
해경은 사고당일(2일)과 다음날은 사고해상 반경 6마일(11㎞), 3일째 15마일(28㎞), 4일째 20마일(37㎞)로 넓혀갔으나 수색에 진척이 없자 이날 또다시 수색범위를 확대했다.
해경은 이날 오전 6시30분께부터 경비함정 8척과 해군 함정 2척, 어업지도선 6척, 어선 10척등 선박 26척과 항공기 4대를 동원해 본격적으로 수색을 재개했으나 아직 실종자 7명을 찾지...
국토해양부는 선박 충돌 등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관제당국에서 선박의 위치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자동식별장치 설치대상 선박을 확대할 것이라고 7일 밝혔다.
자동식별장치(AIS)란 선명, 침로 등 운항정보를 타 선박 또는 육상에 실시간 자동 제공하는 장치를 말한다.
이에 따라 연해구역 이상을 운항하는 총톤수 50톤 이상 화물선 및 기타선은 올해 7월...
천안함 구조 작업 후 침몰된 금양호의 사고 원인으로 알려진 캄보디아 국적 화물선과의 충돌에 대해 인천해양경찰서가 조사중이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2일 발생한 저인망어선 제98금양호 침몰 사고의 가해선박으로 추정되는 캄보디아 국적 화물선 타이요 1호(1200t급)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인천해양경찰서에서는 침몰사고 이후 원인을 밝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