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선박들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해 2026년 하반기 선주 측에 인도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만40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저압 이중 연료 추진 엔진(ME-GA)과 고도화한 재액화설비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대우조선해양의 스마트 에너지 세이빙 시스템인 축발전기모터시스템(SGM)과 공기윤활시스템(ALS)...
암모니아는 저비용으로 효율적인 수송, 저장이 가능한 수소 캐리어로서 주목받고 있으며, 이산화탄소(CO2)를 배출하지 않는 연료로 화력발전소나 선박에서 이용 시 온실가스 배출 감소 효과를 가져온다.
황진구 롯데케미칼 수소에너지사업단장(기초소재사업대표 겸임)은 “롯데케미칼의 암모니아 유통 및 활용 인프라, 사업 경험 등이 이토추상사의 암모니아 벙커링 사업...
100년 넘게 항공 우주 및 군수, 에너지, 선박 등의 분야에서 첨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항공기 엔진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2025년까지 현대차그룹이 개발 중인 RAM 기체의 △수소연료전지 추진 시스템 △배터리 추진 시스템 △슈퍼널이 개발 중인 UAM 기체의 배터리 추진 시스템에 관한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안건에는 경북 차세대 무선 전력 전송 관련 실증, 경남 암모니아 혼소 연료추진시스템 선박 실증 관련 내용이 논의 됐다. 해당 안건은 8월 초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돼 발표될 예정이다.
또 심의위원회에서는 2019년 7월 제 1차 규제자유특구를 지정 이후 지난 3년 동안의 성과도 발표됐다.
중기부에 따르면 올해 6월말 기준, 29개...
전력절감을 실현해 발전기 연료소모량을 절감할 수 있다.
KLCSM은 80여척의 선박을 관리하고 있는 국내 대형 선박관리사로 40년 이상의 선박관리경험과 엔지니어링 노하우를 바탕으로 에너지절감 솔루션 전문회사인 광문오션케어의 기술력을 결합시켜 EPS를 개발했다.
KLCSM은 관리선 실증테스트를 통해 약 10%의 연료소모량이 절감됐음을 검증하고 시판...
친환경 선박이란 선박 엔진의 연료 전환(암모니아, 수소 등), 연료전지·배터리 등 전기추진 및 에너지 최적화 시스템 등을 탑재해 선박의 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차세대 고부가가치 선박이다.
정부는 IMO의 온실가스 배출규제 대응과 미래선박 시장에서의 신기술 선도를 위해 2030년까지 수소·암모니아 기반의 무탄소 추진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앞으로는 LNG선 및 친환경 연료 기반의 선박 확보에 주력한다는 구상이다.
박진기 HMM 총괄 부사장은 “글로벌 해운업계는 1990년대 서비스 경쟁, 2010년대 이후로는 대형선박을 중심으로 한 스케일(규모)의 경쟁이었다. 향후에는 친환경 문제를 중심으로 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990년대에 서비스로는 글로벌 톱이었던...
앞으로 HMM은 선박과 터미널, 물류시설 등 핵심자산에 10조 원을 투입하며, 선사·친환경 연료·종합물류 등 사업 다각화를 위한 미래전략사업에 5조 원을 투자한다.또, e-플랫폼 구축, ERP 고도화 등 디지털화 사업에 1500억 원을 투입한다.
최근 HMM 주가의 하락세로 소액주주의 불만이 큰 상황이다. 이에 김 대표는 주주 가치 제고 계획에 대해 “상당히 심각한...
이미 저유황유 대체, 스크러버 설치 등 보유 선박에 대한 단기적인 대응을 완료한 데 이어, 앞으로는 LNG선 및 친환경 연료 기반의 선박 확보에 주력한다. 장기적으로 국내 친환경 연료 개발을 선도하기 위해 대체연료 관련 협의체도 구성할 방침이다.
HMM은 최근 온라인 선복 판매 플랫폼 ‘하이퀏’(Hi Quote)을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개발, 편의성을...
이번에 선보일 수소탱크는 승용차, 상용차, 지게차, 선박 등 수소활용분야의 모빌리티에 적용할 수 있는 용기로 초경량 복합소재 기술을 적용해 높은 안정성과 경량화를 구현했다.
이밖에 캐나다의 상용차용 연료전지 시슽메 전문업체 ‘루프에너지’, 산업용 터보기술 전문회사 ‘터보윈’, 모션 제어 시장의 글로벌 리더 파카하니핀 그룹의 한국 법인...
6개 해양수산 신기술은 우선 친환경 에너지원인 수소를 극저온환경(-253℃)에서 저장해 기존 방식 대비 많은 양을 선박 연료로 사용할 수 있어 수소선박 미래시장 선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선박용 액화수소 연료탱크 설계‧제작 기술이 선정됐다.
선박용 액화수소 연료탱크는 세계 최초 증기 냉각 복사 차단막 및 방파판을 적용했고 금속에 수소가 흡수돼...
이순기 포스코 수석연구원은 ‘IGC/IGF 액화기체 운반선 및 연료선용 고망간강 개발’ 주제 발표를 통해 “고객사의 친환경 선박 수요에 대응하여 세계 최초로 개발된 LNG탱크용 고망간강은 IMO IGC/IGF 코드 등록 승인됐으며, 경제성 및 우수한 물성을 바탕으로 양산판매, 선박적용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김인현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정부는 이러한 선사들의 움직임을 독려하기 위해 노후선박을 친환경선박으로 대체 건조할 경우 선가의 10~30%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탄소배출 저감기술 적용, LNG, 전기 등 환경친화적 연료 사용 등의 요건을 갖춘 선박을 친환경선박으로 인증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친환경선박 기술을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LNG추진선은 기존 선박 연료인 벙커C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선박보다 황산화물(SOx)은 99%, 질소산화물(NOx)을 85% 이상 줄일 수 있어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선박으로 각광받고 있다.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세계에서 발주된 선박의 60%가량이 LNG추진선이었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고압의 연료를 공급하는 친환경 장비로 대우조선해양은 국내 중소협력업체인 협성철광과 공동으로 개발, 지난달 내구성과 안전성에 대한 인증을 모두 마치고 현재 실선 적용을 위한 준비가 완료된 상태다.
마지막으로 대우조선해양이 독자 개발한 스마트십 플랫폼인 DS4(DSME Smartship Solutions)의 연결 모습도 공개했다. DS4는 운항 중인 선박의 최적 경로를...
체화료는 수입자가 컨테이너를 무료사용기간 안에 컨테이너야드(CY)에서 반출해 가지 않을 때 선박회사가 부과하는 컨테이너 사용비다. 반환지연료는 반출한 컨테이너를 장기간 반납하지 않을 시 선박회사가 수입자에게 부과하는 컨테이너 사용비를 말한다.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기간 동안 항만 내 화물 반출입 지연으로 추가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중소기업은 15개...
케이조선의 7700TEU급 LNG 이중 연료 추진식 컨테이너선은 공간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거주구를 선박 앞쪽으로 배치하고 그 아래에 약 6800㎥ 크기의 LNG 저장 탱크를 배치했다.
케이조선은 중형 유조선 위주로 수주해온 가운데, 지난 4월 처음으로 LNG 이중 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8척을 수주했다. 케이조선은 이번 수주와 인증으로 앞으로 컨테이너 시장으로...
그는 “범한퓨얼셀이 주력으로 하는 PEMFC는 모빌리티ㆍ건물용으로 주로 활용된다는 점에도 주목해야 한다”며 “특히 잠수함에 적용되는 연료전지 기술을 보유한 만큼 일반적인 수소차에 적용되는 연료전지보다 높은 출력이 가능한 PEMFC 기술을 보유 중으로, 당연히 선박 등 다양한 모빌리티로의 확대 적용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현재 전국 각지에...
한편 KSS해운의 주요 운송화물인 LPG와 암모니아는 최근 친환경 선박 연료로 주목받고 있다. KSS해운은 국내 최초로 LPG와 중·경질유를 모두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이중연료 추진엔진이 장착된 VLGC 운송계약을 체결했다. 선박은 7월 인도 예정이며 인도 즉시 태국 국영 에너지 기업인 PTT Public Company와의 5년 용선계약에 투입할 계획이다.
KSS해운은 올해...
대우조선해양이 포스코와 10여 년 간의 공동 연구 끝에 개발한 고망간강을 액화천연가스(LNG) 연료탱크에 세계 처음으로 적용했다.
대우조선해양은 16일 박두선 사장과 포스코 기술연구원 최종교 전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망간강 소재 LNG 연료탱크를 초대형 원유운반선에 설치하는 탑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종전에는 영하 163℃ 극저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