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전 의원에 대해서는 “7개월 전 ‘너는 대표 선거에 출마하면 안 돼’, ‘저출산 대책에 대해서 입도 뻥긋하면 안 돼’라며 두들겨 패서 내쫓을 때는 언제고 (24일 ‘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 포럼 출범식 때) ‘뛰어난 인재’라고 추켜올리고 있다”며 “제가 나경원 의원이면 두 번 속으면 안 될 것 같다”고 경고했다.
이 전 대표는 여권 내에서 불거진 ‘수도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인 박모씨와 서모씨의 사무실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앞서 검찰은 지난 17일에도 관련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명 대선 선대위 관계자들의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한 바 있다. 김용 전 부원장 재판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는 이홍우 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과 관련해 현장 수색에 나선 것이다....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 강백신)는 14일 오전부터 이 대표의 지난 대선 선대위에서 활동한 박모 씨, 서모 씨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 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중앙지검에 출석할 예정이다.
김용 전 민주연구원...
이 전 부지사는 2018년 당시 이재명 경기지사 캠프의 공동 선거대책본부장을 지냈고,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에서도 기획운영분과위원장을 맡아 이재명 대표와 가까운 사이로 알려졌다.
한편 재판부는 "(재판이) 공전하는 것은 난감하다"며 "원활한 재판이 진행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이며 최악의 경우 국선변호사를 선임해 진행할 수도 있다"고...
또 미래통합당 인천시당 공동위원장, 윤석열 대통령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미래통합위원회 총괄본부장,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취임준비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송 사장은 별도 취임식 없이 현장 점검 및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 방문 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임기는 2026년 7월 31일까지 3년이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선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 여당 추천 비상임위원에 장영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재석 263명 중 찬성 232표, 반대 18표, 기권 13표로 선출됐다.
선거운동원이 아닌 일반유권자도 어깨띠 등 소품을 활용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선거운동 제약을 완화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은 이날 법사위...
서울시의회가 입장문을 내고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에 대한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승미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서대문 3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서초구 교사 극단 선택에 대해 애도를 표하고 시교육청에 철저한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낸 입장문에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이 원내수석부대표는 “(선관위 직원들은) 위원회 개최에 따른 회의 참석수당을 모아두었다가 이를 필리핀 보라카이, 제주도 등 여행경비와 전별금 등으로 부당하게 사용하다 적발됐다. 그 수만 128명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는 국고금 관리법 위반인 동시에 직무관련자이자 잠재적 출마 후보군일 수 있는 구시군 선거관리위원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그로 인해 개인정보 유출과 무단 사용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그 일례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원자 개인정보를 담은 서류를 유출한 사례가 있고, 공기업 직원이 연예인의 개인정보를 무단열람한 경우도 있다”며 정책 마련 취지를 밝혔다.
앞서 지난 3일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선관위가 채용 공고를 올리면서 이전에 선관위 연구지원직에 지원했다 탈락한...
홍준표 대구시장이 13일 “요즘 당 지도부 하는 거 보니 참 걱정”이라며 내년 총선 준비를 위한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구성이 시급하다고 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1996년 4월 총선을 앞두고 YS는 2년 전부터 김현철 소장을 중심으로 사실상 총선 기획단을 만들어 전국 모든 지역구를 샅샅히 조사해서 지역 맞춤형 인재를 발탁해 해방 이후 처음으로...
與 ‘先감사원 감사-後국조’ vs 野 ‘선관위 길들이기’與 ‘IAEA 보고서 후 청문회’ vs 野 ‘이른 시일 내 청문회’
여야가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국정조사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청문회 개최에 전격 합의했지만, 시기 등을 두고 이견을 표출하면서 열기기까지는 난항이 예상된다.
국민의힘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와 민주당 송기헌 원내수석부대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자녀 특혜채용’과 관련한 감사원의 직무 감찰을 받지 않기로 한 결정에 대해 “터무니없는 행동을 즉각 중단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한 전국 당협위원장 워크숍이 끝난 후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선관위가 감사를 받아들이고, 받아들이지 않고 할...
고위 간부의 자녀 특혜 채용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31일 자체 특별감사결과를 발표한다.
이날 오후 선관위는 경기 과천청사에서 긴급 위원회의를 열고 이번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한 특별감사 결과와 후속 대책을 발표한다. 선관위는 자녀가 경력직으로 채용된 박찬진 사무총장과 송봉섭 사무차장, 제주선관위 상임위원, 경남 선관위 과장 등...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외무고시와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사법연수원 25기로 약 10년 동안 검사 생활을 했다. 이후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과 새누리당 소속으로 18·19대 국회의원(부산 북·강서구)을 지냈으며,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 캠프에 합류해 선거대책본부 전략기획실장 등을 맡았다. 윤석열 정부 출범 뒤에는 첫 국가보훈처장으로 일해왔다.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외무고시와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사법연수원 25기로 약 10년 동안 검사 생활을 했다. 이후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과 새누리당 소속으로 18·19대 국회의원(부산 북·강서구)을 지냈으며,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 캠프에 합류해 선거대책본부 전략기획실장 등을 맡았다. 윤석열 정부 출범 뒤에는 첫 국가보훈처장으로 일해왔다.
공동발의자로는 김기현 대표와 이철규 사무총장, 박대출 정책위원회 의장, 조수진 최고위원, 배현진 조직부총장 등 여당 지도부가 대거 이름을 올렸다.
앞서 국민의힘 지도부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1년을 하루 앞둔 9일 원내대책회의에서 포털의 편파성을 지적했다. 박 의장은 네이버 뉴스에 '윤석열' 키워드로 검색하면 비판 기사가 먼저 노출된다는 점을 언급하며...
문재인 전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가 자신을 지명수배자로 지칭한 포스터를 올린 정준길 전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2심에서도 일부 승소했다.
17일 서울고법 민사13부(문광섭 정문경 이준현 부장판사)는 12일 1심과 같이 정 전 대변인이 문씨에게 700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피고는 사건 관련 포스터와...
두 사람의 설전은 장 위원장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박찬진 사무총장을 상대로 북한 해킹 공격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을 답변하라고 요구하는 과정에서 시작됐다.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및 무소속 의원들은 박 사무총장에게 따져 묻는 장 위원장을 향해 “사회를 봐야지”라고 말하며 비판했다. 이 의원은 특히 손가락으로 장 위원장을 가리키며 항의를 이어갔다.
그러자 장...
김 의원이 탈당을 선언하자 박지현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자신의 SNS에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말이 떠오른다”며 이 대표와 지도부를 함께 비꼬았다. 민주당 강경파 초선 모임인 ‘처럼회’ 소속인 김 의원은 친명(친이재명)계 의원으로 유명하다.
앞서 민주당은 22대 총선 후보자 선출 규정 특별당규(공천룰)에서 ‘유죄 판결을 받고...
이어 “구로철도차량기지 이전을 위하여 국토부와 함께 사업 초기부터 참여했고 최선의 행정력을 동원하여 지원했다”면서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 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구로철도차량기지 이전의 필요성을 위원들에게 상세히 설명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이런 결과가 발표된 것에 대해 실망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