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위 출범 시기와 관련해선 “비대위원장이 누가 될지 모르겠지만 그분의 입장이 중요하다”며 “다만 지금 비대위와 선거대책위원회, 공천관리위원회 등 구성해야 할 큰 세 가지 조직이 있다. 이 조직을 어떤 순서로 구성할 것이냐는 새로운 비대위원장이 판단하셔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대위원장 후보군 중 불출마 선언을 한 원내 인사도 포함되냐’는...
이 교수는 13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그는 등록을 마친 후 “제가 결국 출마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법과 제도가 약자 보호에 취약하기 때문으로 영아와 미성년, 성매매 여성 등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약자들을 대변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출마에 이르게 된 가장 극단적 사례, 계기가 된 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가 국회로 넘긴 안에 대해서도 민주당이 반발하며 선거구 획정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21대, 20대 총선 당시에도 각각 선거일로부터 40일과 42일을 앞두고 선거구가 확정된 바 있다.
선거제 역시 12월은 물론 1월 내 합의도 어려울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온다. 정개특위 소속 한 의원은 “1월 내 합의도 가능할지 모르겠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선거일(4월 10일) 120일 전인 이날부터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는다. 각 정당은 앞으로 약 넉 달간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치열한 득표 활동을 펼친다. 이번 총선은 '국정 안정론'과 '정부 심판론'이 정면으로 부딪치는 선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정부의 안정적 국정 운영을 위해 집권 여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도록...
이날 윤재옥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함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전날 최고위원회의를 끝으로 당무와 공식일정을 모두 취소한 상태다. 김 대표가 거취 문제와 관련해 막판 고심에 들어갔으며 결단이 임박했다는 관측도 나온다.
내주 공천관리위원회 출범 후 거취를 표명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이르면 이번 주에 결단할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5대 농협중앙회장 선거일은 내년 1월 25일로 확정됐다. 예비후보 등록은 13일부터 가능하고, 후보자 등록 신청은 내년 1월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진행된다.
후보자는 회원 조합장 50명 이상 100명 이하의 추천을 받아야 하고, 후보 등록 이후 12일부터 선거일 전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이번 선거는 13년 만에 직선제로 치러진다....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관위는 선거일(4월 10일) 120일 전인 이날부터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는다.
예비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관할 선관위에 △가족관계증명서 등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서류 △전과 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정규 학력에 관한 증명서 등을 제출하고, 기탁금으로 300만 원을 납부해야 한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는 사람이 장애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일(4월 10일) 120일 전인 이날부터 예비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는다.
예비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할 선관위에 가족관계증명서·전과기록 등 서류를 제출하고 기탁금 300만 원을 납부하면 된다. 공무원 등 입후보 제한직에 있는 사람은 사직해야 예비후보자 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지...
1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홍콩 선거관리위원회는 제7회 구의원 선거에서 등록 유권자 433만106명 중 119만319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최종 투표율은 27.54%로 집계됐다. 이는 영국이 홍콩을 중국에 반환한 후 구의원 선거가 시작된 1999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다.
2019년 민주화 시위 도중 치러진 제6회 구의원 선거 투표율은 71.23%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존...
김병준·안대희·김한길·이양희·김황식 등 거론‘제3의 인물’ 깜짝 발탁 가능성도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혁신위 활동 종료를 발표하면서 이달 중순 출범할 공천관리위원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 지도부 인사는 “혁신위가 종료하고, 총선기획단까지 정해진 기한까지 운영이 된 후에 공관위원회로 넘어가서 총선 진용을 갖추면 분위기가 전환될 것”...
러시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대선 투표를 내년 3월 15∼17일 사흘간 실시하기로 했다. 러시아는 영토가 넓어 다일제 선거를 하는 경우가 많다.
푸틴 대통령은 1999년 12월 31일 보리스 옐친 전 대통령의 퇴진으로 권한 대항을 맡은 이후 지금까지 대통령이나 총리로서 실권을 유지 중이다. 내년 대선에서 연임에 성공하면 임기가 6년 더 연장돼 2030년까지...
러시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대선 관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5선 집권을 위한 도전을 할지 이목이 쏠린다. AP통신은 “71세 푸틴 대통령은 재출마 의사를 공식 밝히지 않았지만, 선거일이 확정됨에 따라 출마 의지를 나타낼 것이 유력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더불어민주당은 8일 제22대 총선 전략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에 정세균계로 분류되는 4선의 안규백 의원을 임명했다.
강선우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총선 120일 전까지 전략공관위를 구성하게 돼 있다"며 "전략공관위원장에 안 의원이 임명됐다"고 말했다. 안 의원 발탁 배경에 대해서는 당무 경험도...
몇 가지 조언을 드린다면 우선 선거 때마다 나타나는 공천권 권력투쟁이 있어선 안 된다”며 “공천권은 객관적 기구에서 공정하게 진행돼야지, 당 대표나 공천관리위원장의 사심 개입이 있어선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제는 당 지도부가 스스로 권한을 부여하고, 스스로 멈춰 세웠던 미완의 혁신을 완성할 대안을 제시해야만 할 것”이라며 ‘네 가지 혁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인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재선)은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국회에 제출한 제22대 총선 선거구획정안 초안에 대해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다.
서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농촌의 현실을 외면한 획정안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획정위가 5일 국회에...
‘6개의 혁신안 중 당이 수용한 건 1개뿐’이라는 지적엔 “(당에서) 당의 공천관리위원회라든가 여러 가지 절차들을 통해서 녹여내겠다고 분명히 말씀드렸다”며 “혁신안이 앞으로 선거 과정에서 다 녹아 들어갈 거라고 믿는다”고 답했다.
10월 26일 출범한 혁신위는 당초 이번 달 24일까지 약 두 달간 활동할 예정이었다.
與 대비 노원·부천 등 핵심 선거구 감석 지도부 비토기류…부천 의원 집단 항의도국힘 "유불리 개입된 안 아냐"…난항 불가피
더불어민주당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국회에 제출한 선거구획정안에 대해 '수용 불가'를 선언했다. 인구 비례상 감석해야 할 서울 강남 등 국민의힘 강세지는 합구를 비껴간 반면 민주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