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한달 간 실증 테스트를 시행할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시스템적인 안전강화를 위해 당진화력에서 실증 테스트를 실시한 후 전체 사업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현재 취약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는 석탄취급설비의 환경개선을 위해 이상원인 감지 사물인터넷(IoT) 기술 개발, 자동 청소로봇 개발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간 포스코건설은 2006년 4000억 원 규모의 칠레 벤타나스 석탄화력 발전소를 시작으로 2007년 칠레 캄피체ㆍ앙가모스 석탄화력 발전소, 2009년 페루 칼파ㆍ칠카우노 복합화력 발전소를 수주하는 등 중남미 시장을 지속 확대해 왔다. 지난해 8월에는 파나마에 391MW급의 콜론 복합화력 발전소를 준공해 운영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멕시코는...
KC코트렐은 매연 저감장치를 생산하는 업체로, 화력발전소 집진기를 납품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언급을 거듭 밝히면서 주목받는 모양새다. KC코트렐은 주주총회소집공고문을 통해 “최근 중국과 한국의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하면서,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한 중 미세먼지 저감 환경기술 실증...
5톤 이상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금지되며, 이를 어기는 차량에는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민간 공사장과 행정·공공기관 공사장 등에서는 조업 시간 단축·조정을 포함한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미세먼지 배출량이 많은 화력발전의 출력을 80%로 제한하는 상한제약도 석탄·중유 발전기 총 19기(충남 13기, 경기 4기, 인천 2기)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석탄 오븐·라디에이터 등을 압수했다고 전했다. 그 결과 중국 북부 전역의 329만 가구 중 약 150만 가구가 천연가스로 전환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중국 대기오염 문제는 농촌 지역의 고체 연료가 아닌 산업 구조에 기인한다고 입을 모은다. BBC는 2016년 중국 북경대와 복단대 연구진이 공동 발표한 논문을 인용해 “경기 둔화에 대응해 철강과 알루미늄, 화력 발전...
그는 "정부의 막무가내 탈원전으로 원전 가동을 줄이니 화력발전을 늘릴 수밖에 없게 된다"며 "탈원전·태양광 드라이브를 줄이는 게 미세먼지 줄이는 길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민주당과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에게 오늘 국회차원의 미세먼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긴급회동을 제안한다"며 "미세먼지...
최악의 미세먼지 재난에 산업통상자원부가 노후 석탄화력발전소를 애초 계획보다 조기 폐쇄한다. 충남 등 미세먼지 피해가 심한 지역에서는 석탄발전소를 LNG 발전소로 전환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정승일 산업부 차관은 6일 인천 옹진군 영흥화력발전소를 방문 노후 석탄화력 6기를 조기 폐쇄한다고 밝혔다. 애초 산업부는 건설된 지 30~40년이 지난 노후...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6일 영흥화력발전소를 방문해 석탄발전소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정 차관은 영흥발전소 석탄하역 부두에 설치된 육상전원공급장치, 탈황설비 등을 살피는 한편, 컨베이어 벨트 등 석탄 취급설비에 관한 안전조치 상태도 확인했다.
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은 이날 오후 미세먼지 대책 관련 현장점검을 위해 경기도...
문재인 대통령은 6일 미세먼지 문제를 해소하고자 “현재 30년 이상 노후화된 석탄 화력발전소는 조기에 폐쇄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또 문 대통령은 “중국에서 오는 미세먼지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국 정부와 협의해 긴급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문...
당초 이 지역에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었으나,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 추진과 당진 시민들의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문제 해결 요구 등을 감안, 태양광발전으로의 전환 신청을 통해 새롭게 사업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
지난해 4월 당진시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2차례의 주민설명회와 공청회 등 시민의견 수렴을 거쳐 재탄생하게 됐다.
회사...
특히 발전공기업들은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 등 미세먼지 원인 물질을 많이 배출하는 화력 발전소의 출력을 줄이고 노후 발전소는 폐쇄를 추진해왔다.
이날 회의에서 산업부와 각 공공기관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관용차량 운행 제한을 강화하자는 데도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의 미세먼지 피해를 막기 위해 마스크와 공기청정기를...
5톤 이상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과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는 시행되지 않는다.
미세먼지 배출량이 많은 화력발전의 출력을 80%로 제한하는 상한제약은 석탄·중유 발전기 총 21기(충남 15기·경기 4기·인천 2기)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상한제약 시행으로 총 228만kW의 출력이 감소돼 초미세먼지가 약 3.61톤 감축될 예정이다.
산업부는 또 이번 봄철 가동중지에 더해 화력발전 상한제약 확대, 환경급전 도입 등 미세먼지 감축 정책을 지속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부의 노후석탄발전 축소 방침에 따라 삼천포 1·2호기가 올해 12월 폐지된다. 이럴 경우 노후석탄발전 10기 중 강원의 영동 1·2호기, 충남의 서천 1·2호기를 포함해 6기가 없어진다.
나머지 호남1...
석탄화력발전소, 제철공장, 석유화학 및 정제공장, 시멘트제조공장 등 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에서는 조업시간 변경, 가동률 조정 또는 효율개선 등의 조치를 해야한다.
아파트 공사 터파기 등 날림(비산)먼지를 발생시키는 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시간 변경‧조정, 살수차 운영, 방진덮개 복포 등 날림먼지 억제조치를 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200만 원 이하의...
이와 함께 고농도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석탄화력발전소의 상한제약(가동조정) 시행 조건을 미세먼지 특별법에 담긴 고농도 시 비상저감조치 발령 기준과 동일하게 적용하고, 상한제약 대상 발전소(미세먼저 배출 실적 100g/MWh→75g/MWh)도 36기에서 47기로 확대한다.
고농도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지자체가 취할 수 있는 차량 운행제한 조치와 탄력근무·휴업·수업단축과...
이번 협약에 따라 홈플러스는 화력발전소에서 석탄 연소 과정에서 발생되는 운영 부산물인 석탄회(Bottom Ash)를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원예·조경석 ‘에코스톤’을 28일까지 인천연수점, 간석점 등 인천 지역 11개 점포에서 1000원(2L)에 판매한다.
홈플러스와 한국남동발전, 인천시는 ‘에코스톤’ 판매 행사로 모아진 재원을 인천지역 미세먼지 저감...
당정은 석탄발전사의 경영 방식도 손보기로 했다. 이를 위해 4월 중 발전단지별로 외부인사가 참여하는 ‘안전경영위원회’를 출범시킨다. 안전경영위원회는 작업현장 개선 등 안전 분야 최고 의사결정권을 갖는다. 또 올 1분기까지 신규 정비인력에 대해 통합 안전교육도 시행키로 했다.
당정은 발전 근로자 고용 안정성 강화 방안도 내놨다. 태안화력 사고가 위험의...
2017년 5월에는 대림산업 석유화학사업부 사장을 맡아 포천파워, 호주 밀머란 석탄화력발전소, 파키스탄 풍력발전소 등 석유화학 및 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디벨로퍼 사업을 총괄했다. 회사가 주력 중인 석유화학 디벨로퍼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이란 기대로 지난해 3월부터 박상신 건설사업부 부사장과 함께 2인 대표이사 체제를 이끌어 왔다.
김 신임...
리튬 추출 기술 효율화와 이에 따른 공장 신설을 추진하며, 국내외 양극재 공장 건설에 속도를 높이고 석탄을 활용한 탄소 소재 및 인조 흑연 음극재 공장 신설 등에 10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또한 에너지 및 인프라 사업의 경우 청정화력발전 건설과 태양광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 추진, LNG저장시설 확대를 통한 미드스트림 사업 강화, 미얀마 가스전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