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가 790억 원 규모로 석유류 저장 및 부대사업 업체인 코리아에너지터미널 출자에 나선다고 2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발행회사의 LNG 저장탱크 확장사업에 대한 출자 승인을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코리아에너지터미널는 한국석유공사 자회사로 울산에서 석유제품 및 LNG 복합 터미널을 운영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7%P), 제주(-2.6%P), 경기(-1.9%P) 등의 고용률은 하락했다.
소비자물가(세종 제외)는 석유류, 내구재, 공공서비스 등이 내려 0.1% 하락했다. 지역별로 인천(0.3%), 서울(0.2%)은 축산물, 수산물, 개인서비스 등이 올라 상승한 반면, 경북(-0.7%), 대구(-0.6%), 제주(-0.4%) 등 11개 시·도는 석유류, 내구재, 공공서비스 등이 내리며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반도체와 석유류 등 수출단가가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대중국 수출이 증가로 전환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실제 수출물가지수는 반도체가 마이너스(-)2.1%, 석유제품이 -38.4%, 화학제품이 -14.3%를 기록했으나, 대중국 통관수출은 5월 -2.5%에서 6월 9.6%로 상승전환했다.
수입은 341억5000만달러로 전년동월(378억7000만달러) 보다 9.8% 감소했다. 역시 4개월째...
근원물가인 농산물·석유류 제외지수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기준 근원물가인 식료품·에너지 제외지수도 상승률이 각각 0.7%, 0.4%에 그쳤다.
품목성질별로 상품 중 공업제품(-0.4%), 서비스 중 공공서비스(-1.9%)는 여전히 마이너스다. 안형준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지난해 9월부터 고등학교·유치원 납입금 무상화 등 교육 분야의 정책적인...
그동안 우리나라에서만 석유제품 생산공정용 석유류에 개별소비세가 부과되며 원가 경쟁력이 다소 떨어졌던 국내 정유사들은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부진한 시황에 더욱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표적인 국가기간산업인 석유산업의 경영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석유류 및 공공서비스 가격 하락 등으로 0% 내외의 낮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근원인플레이션율(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도 0%대 초반을 지속하였으며, 일반인 기대인플레이션율은 1%대 중반 수준을 유지하였다. 앞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근원인플레이션율은 국제유가 하락의 영향 지속, 수요측면에서의 낮은 물가상승압력 등으로 0%대 초반...
전체적으로 보면 농·축·수산물(4.6%) 가격 상승이 전체 물가 상승률을 0.35%포인트(P) 끌어올렸지만, 공업제품 중 석유류(-15.4%)와 서비스 중 공공서비스(-2.0%) 가격 하락이 전체 물가를 각각 0.68%P, 0.28%P 끌어내렸다.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생활방역 전환 등으로 수요가 늘어난 축산물 가격이 10.5% 상승한 영향이 컸다. 또 봄배추...
농산물 및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0.6% 각각 올랐다. 식료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지수는 전월대비 변동 없고 전년동월대비 0.2% 상승했다.
구입 빈도가 높고 지출 비중이 높은 141개 품목만 따로 작성한 생활물가는 전년동월대비 0.3% 하락했다.
신선식품은 전년동월대비로 4.3% 상승했다. 이중...
7%와 1.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에 이어 역대 최저치를 이어간 것이다.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주요 품목으로는 농축수산물(38.5%, 이하 복수응답)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이어 공공요금(36.5%), 석유류제품(28.8%) 순이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국 도시 2500가구를 대상으로 했으며, 응답자는 2368가구였다. 조사기간은 10일부터 17일까지였다.
전월(-47만 6000명)보다는 감소 폭이 줄었다. 5월 소비자물가는 석유류 가격 하락 폭 확대와 공공서비스 가격 하락 등으로 1년 전보다 0.3% 하락했지만, 근원물가는 0.5%로 전월(0.3%)보다 소폭 상승했다.
4월 전 산업생산은 전월보다 2.5% 감소했다. 광공업(-6.0%), 건설업(-2.4%)이 감소했지만 서비스업(0.5%)은 증가했다. 설비투자는 5.0% 늘었다.
국제유가의 영향을 받는 석유류 등 공업제품도 마찬가지다. 석유류는 전년 동월보다 18.7% 급락했는데, 이 한 품목이 종합지수를 0.82%포인트(P) 끌어내렸다. 이 때문에 두 품목은 기조적인 물가 상승률인 근원물가를 작성할 때 제외된다. 두 품목의 급락으로 종합지수 상승률이 일시적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고 해도 디플레이션이라고 부르지 않는 이유다.
반면...
3% 하락했다. 작년 9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0.4% 하락해 사상 처음 마이너스를 기록한 이후 8개월 만에 다시 마이너스로 집계됐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석유류 가격이 18.7% 급락한 영향이 가장 컸으며, 고교 무상교육 실시 등으로 공공서비스 물가가 1.9% 내린 점도 일부 영향을 미쳤다. 사진은 이날 서울의 한 주유소 모습.
3% 하락했다. 작년 9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0.4% 하락해 사상 처음 마이너스를 기록한 이후 8개월 만에 다시 마이너스로 집계됐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석유류 가격이 18.7% 급락한 영향이 가장 컸으며, 고교 무상교육 실시 등으로 공공서비스 물가가 1.9% 내린 점도 일부 영향을 미쳤다. 사진은 이날 서울의 한 주유소 모습.
3% 하락했다. 작년 9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0.4% 하락해 사상 처음 마이너스를 기록한 이후 8개월 만에 다시 마이너스로 집계됐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석유류 가격이 18.7% 급락한 영향이 가장 컸으며, 고교 무상교육 실시 등으로 공공서비스 물가가 1.9% 내린 점도 일부 영향을 미쳤다. 사진은 이날 서울의 한 주유소 모습.
국제유가 하락으로 석유류가 급락한 데 더해, 서비스물가 상승률도 외환위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둔화해서다.
통계청은 2일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 동향’에서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보다 0.3% 하락했다고 밝혔다. 물가가 내린 건 지난해 9월(0.4%) 이후 8개월 만이다. 근원물가에 해당하는 농산물·석유류 제외지수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특히, 국제유가 급락에 석유류가격 상승률이 4월 이후 큰 폭의 마이너스로 전환했다고 평가했다. 실제 5월 평균 두바이유가는 배럴당 32달러에 그쳤다. 두바이유는 1월 64달러에서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는 중이다.
3월 이후 승용차 개별소비세를 기존 5.0%에서 1.5%로 인하한데다, 고교 무상교육이 기존 3학년에서 2학년으로 확대됐고, 대구지역에서는 1학년까지 시행...
반면 공업제품 중 휘발유(-17.2%), 경유(-23.0%), 자동차용 액화석유가스(LPG, -14.4%) 등 석유류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개인서비스에선 해외단체여행비(-7.7%), 가전제품 렌탈비(-8.4%), 병원 검사료(-10.1%) 등이 내렸다.
통계청은 이번 물가 하락이 디플레이션과는 다르다고 보고 있다. 안 심의관은 “일반적으로 디플레이션이라 하면 경기가 안 좋아지면서 수요 부족으로...
4일 한은에 따르면 2월 이후 국제유가 하락으로 석유류가격 상승률이 크게 하락했다. 실제 4월 월평균 두바이유는 배럴당 23달러에 그쳤다. 올들어 두바이유는 1월 64달러에서 2월 55달러, 3월 34달러를 기록하는 등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대면접촉 기피 등으로 여행·숙박·외식 등 개인서비스 수요가 위축됐다. 또, 수요촉진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라 외식 수요 감소, 석유류 가격이 큰 폭, 고교 무상교육 실시가 물가 상승 억제요인으로 작용한 탓이다.
통계청은 4일 ‘2020년 4월 소비자물가동향’을 통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4.95로 전년 동월 대비 0.1% 상승했다고 밝혔다.
4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전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