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24일 ‘2024년 6월 지역경제보고서’ 발간권역별 경기, 수도·대경·동남권 ‘보합’ 강원·충청·호남·제주권 ‘소폭 개선’“한은, 2분기 지역경제 전분기 수준 유지…향후 반도체·디스플레이 증가 전망”“향후 민간소비, 가계 실질소득 개선 영향에 보합 수준 전망”
한국은행이 향후 지역경제가 소폭 개선할 것으로 전망했다. 민간소비는 보합 수준을 보일...
한은, 24일 ‘대중국 수입 증가(충격)가 지역 생산 및 고용에 미치는 영향’ 분석“대중 수입액 1990년 22억7000만 달러→2023년 1428억6000만 달러 급증”“중간재 수입 비중, 최근 66.6% 수준…제조업 부정적 효과 작아”“테무 등 최종 소비재 수입 증가, 제조업 생산 및 고용 부정적 영향 미칠 수 있어”
알리, 테무 등 중국의 이커머스를 통한 대중(對中) 최종 소비재...
한국은행은 생산자료를 보다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24일 밝혔다.
한은은 “한국은행 생산자료를 한 화면에서 검색할 수 있도록 하고, AI를 활용한 자료 분석을 통해 검색기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한은은 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동영상, 이미지 등 시각자료 활용을 확대하고 동영상과 생산자료의 연계성을...
손정의(일본명 손 마사요시) 일본 소프트뱅크그룹(SBG) 회장이 일본 정치권 인사에게 라인야후 인프라와 관련해 “책임지고 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는 21일 마이니치신문을 인용해 손 회장이 ‘라인야후를 일본 인프라로 해야 한다’고 주문한 집권 자민당 인사에게 “내가 책임지고 하겠다”고 답했다고 보도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손...
세계 주요국의 평균 합계출산율이 1960년 이후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연합뉴스는 21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연구 보고서를 인용해 1960년 3.34명이었던 OECD 38개 회원국 평균 합계출산율은 2022년 절반 이하인 1.51명으로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2022년 합계출산율은 사상 최저다.
같은 기간 한국은 6명에서 0....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동맹급 새 조약이 중국에 새로운 골칫거리가 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연합뉴스는 21일 미국 뉴욕타임스(NYT)를 인용해 “북러의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대한 조약’은 중국이 비난하는 미국의 블록화와 정확하게 같은 종류”라며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동맹급 새 조약이 중국에 새로운 골칫거리로 떠올랐다”고 보도했다고 전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다음달 미국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는 21일 기시다 총리가 이날 정기국회 회기 종료를 계기로 도쿄 총리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7월 나토 정상회의와 8월 중앙아시아 5개국과의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나토는 다음달 9~11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자사 운영체제(OS)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21일 연합뉴스는 로이터 통신을 인용해 화웨이 소비자 비즈니스 부문 리처드 위 회장이 이날 광둥성 둥관에서 시작한 사흘간의 개발자 콘퍼런스 개막 연설에서 “화웨이의 훙멍(하모니)OS를 현재 9억여개 장치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위 회장은 “훙멍은 큰...
SKC는 자회사 SK엔펄스와 ISC가 합병을 검토한다는 보도에 대해 “양사 합병은 검토하고 있지 않으며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21일 공시했다.
다만 회사 측은 “반도체 사업 자회사인 ISC를 중심으로 SK엔펄스와 시너지를 위해 다양한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은, 21일 ‘2024년 5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 발표 거주자외화예금 889억6000만 달러…올 들어 감소세 지속 달러화·유로화예금 총 24억7000만 달러↓…엔화예금 3억6000만 달러↑
거주자외화예금이 올해 들어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24년 5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외국환은행의...
한국조폐공사는 20일 사랑의열매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과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을 비롯해 조폐공사 및 사랑의열매 관계자가 다수 참석했다.
조폐공사는 지역사랑상품권의 지류형, 모바일형(카드·QR) 결제수단을 통합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기관이다. 이번 협약으로 조폐공사와...
원·달러 환율이 1390원대 초반에서 등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21일 “원·달러 환율은 갭업 출발 후 증시 외국인 순매도, 역내외 저가매수 유입에 상승압력이 우위를 보이며 1390원 초반을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민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등락 범위를 1388~1397원으로 전망했다.
민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한은, 21일 ‘2024년 5월 생산자물가지수(요약)’ 발표 생산자물가, 전월대비 0.1% 올라…전년동월대비 기준으로는 10개월째 상승 농림수산품 4.0% 하락…산업용도시가스 상승 영향 전력·가스·수도및폐기물 0.5%↑
생산자물가지수가 6개월째 상승했다. 농림수산품은 하락한 반면 산업용도시가스 등을 반영한 전력·가스·수도및폐기물은 올랐다.
한국은행이...
한은 지속가능성장실, 20일 ‘기후경제학 분야 해외석학 초청 세미나’ 개최로버트 멘델존 예일대 교수·마시모 타보니 밀라노 폴리테크니코대 교수 참석타보니 교수 “파리협정 목표 달성, 전세계적 2030년까지 최대 6배 녹색투자 필요”멘델존 교수 “아시아 탄소가격 결정, 韓 주도로 협력 이끈다면 기후위기 기여할 것”
기후리스크가 심화되는 시나리오 하에서...
한은, 20일 ‘2024년 1분기 기업경영분석결과’ 발표작년 대비 이자보상비율, 대기업 202.3→446.9%·中企 251.1→178.2%“중소기업 업황, 아직까지 본격적으로 개선되지 않아”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이자를 갚을 여력이 온도차를 보였다. 대기업의 이자보상비율은 1년 만에 큰 폭으로 개선된 반면, 중소기업은 부진했다.
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1분기...
한국조폐공사는 이해충돌방지법 시행 2주년을 맞아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을 직원들에게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우리가 만드는 푸른 청렴’이라는 캠페인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시행했다.
최근에는 ‘머랭쿠키‘와 ’인생한방복권‘을 제작해 직원 동참의 캠페인을 진행했다. 부패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문구와 청렴-윤리에 관련된...
원·달러 환율이 138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20일 “원·달러 환율은 보합권 출발 후 위안화 약세, 달러 실수요 유입에 상승압력이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네고 물량 등 수급 경계감에 1380원 초중반대 상승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민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등락 범위를 1378~1385원으로 전망했다.
민...
한은, 19일 부산서 ‘2024년 BOK 지역경제 심포지엄’ 개최조사국 지역연구지원팀 ‘거점도시중심 균형발전’ 발표“균형발전, 과거 저개발지역→소수 거점도시 중심 패러다임 전환 필요”
한국은행 조사국에서 수도권에 위치한 공공기관을 추가로 이전할 경우 지역 거점도시 내 도심에 배치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과거에 실시했던 수도권 인구의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