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검찰에 따르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최순실(61) 씨, 정호성(48) 전 대통령비서실 부속비서관, 안종범(58) 전 정책조정수석 등 3명에게 검찰에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그러나 3명 모두 개인적인 이유를 들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최 씨와 안 전 비서관은 이날 오후 2시 1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직권남용 혐의 공판에 출석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1일 오전 9시 35분부터 서울중앙지검 1001호 조사실에서 박 전 대통령을 상대로 뇌물수수 등의 혐의를 추궁하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출석 직후 특수본 부본부장인 노승권 1차장검사와 함께 10분 가량 티타임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 자리에는 박 전 대통령 측 변호인 정장현, 유영하 변호사도 동석했다.
노...
김 총장이 유력한 검찰총장 후보로 거론되기 시작한 것은 2013년 서울중앙지검장에 임명되면서부터다. 이후 대검 차장을 거쳐 2015년 12월 검찰총장 자리에 올랐다. 사법연수원 수료 직후 3년간 판사로 재직하던 김 총장은 1990년 검사로 임관했다. 이후 대검중수부 3과장, 서울중앙지검 3차장을 거쳐 검사장급인 법무부 기조실장을 지내며 특수·기획 분야에서 두각을...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1일 박 전 대통령을 상대로 미리 준비한 질문을 통해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설립에 얼마나 관여했는지 등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한 조사 시간은 10시간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검찰 관계자는 “가급적이면 자정 이전에 마치려고 하지만 가봐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박 전...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박 전 대통령을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했다. 특히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출연금을 제공한 기업들이 부정한 청탁을 했는지를 중점적으로 추궁이 이뤄질 예정이다. 간단한 면담 뒤에 시작될 조사에는 이원석(48·사법연수원 27기) 특수1부장과 한웅재(47·28기) 형사8부장이 투입된다. 조사는 이날 자정에 가까운...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전 9시30분 박 전 대통령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미리 준비한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도 자택에서 출발할 때 혹은 검찰 포토라인에 섰을 때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이날 박 전 대통령을 상대로 미리 준비한 질문을 통해 미르재단과...
특별수사본부장인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혹은 노승권 1차장과 간단히 면담한 뒤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한다.
전 과정이 영상으로 녹화되는 조사실로 들어가면 한웅재 형사8부장과 이원석 특수1부장이 질문하고, 박 전 대통령은 변호인의 조언을 들어가며 답변한다. 이 지검장과 노 차장 등 지휘라인 간부들은 영상을 통해 조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체크한다. 조사...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장 사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오는 21일 예정된 박 전 대통령 조사에 앞서 대기업 뇌물죄 보강 수사에 힘쓰고 있다. 롯데는 면세점 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미르와 K스포츠재단에 거액의 출연금을 낸 게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과 대기업...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최 회장을 상대로 박 전 대통령에게 부정한 청탁을 한 사실이 있는지를 추궁할 예정이다. 최 회장의 2015년 특별사면이 ‘부정한 청탁’에 의한 것인 걸로 밝혀진다면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에 이어 최 회장도 피의자로 입건될 가능성이 있다.
김창근 전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은 최 회장이 사면된 직후 안 전...
최태원(57) SK그룹 회장이 18일 오후 1시57분께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출석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최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최 회장이 특별사면이나 면세점 사업 등과 관련해 박근혜(65) 전 대통령에게 부정한 청탁을 한 정황이 드러날 경우 피의자로 입건될 가능성도 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최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검찰은 16일에도 김창근 전 수펙스추구협의회 회장과 SK브로드밴드 이형희 사장, 김영태 전 수펙스 커뮤니케이션 위원장 등 SK그룹 고위직 임원들을 불러 밤샘 조사를 벌였다.
검찰의 이번 조사는 SK그룹 측이 최 회장의 특별사면을 부정한 방법으로...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17일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공소장 변경 계획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검찰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 소환 조사 이후에 결론내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장시호(38) 씨 등에 대한 8차 공판에서도...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16일 오전 10시 김창근 전 SK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김영태 SK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 위원장, 이형희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를 소환해 조사 중이다.
김 전 의장은 2015년 7월2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삼청동 안가에서 만나 최태원 SK회장의 사면을 의논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16일 오전 10시 김창근 전 SK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김영태 전 수펙스 커뮤니케이션 위원장, 이형희 SK브로드밴드 사장 등 SK그룹 전·현직 최고위 임원 3명을 불러 조사 중이다.
검찰은 지난 13일 관세청 직원 2명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면세점 허가에 관여한 직원들이다. 수사팀은 이들을 상대로 지난해...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전 10시 김창근 전 의장, 김영태 전 수펙스 커뮤니케이션 위원장, 이형희 SK브로드밴드 사장 등 SK그룹 전·현직 임원 3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검찰은 지난해 11월 ‘최순실 게이트’가 불거진 직후 김 전 의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 조사한 바 있다. 검찰은 김 전 의장이 최태원 SK...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박 전 대통령 측에 21일 오전 9시 30분까지 검찰에 출석하라고 15일 통보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미 지난해 최순실(61) 씨와 안종범(58) 전 청와대 수석이 기소되는 시점에서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된 상태다. 특검팀은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을 기소하면서 박 전 대통령을 뇌물 공여...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14일 특검 수사 기록 검토를 사실상 마무리하고 다음날 박 전 대통령 측에 출석일자를 알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이미 지난해 최순실(61) 씨와 안종범(58) 전 청와대 수석이 기소되는 시점에서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된 상태다. 특검팀은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을...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피의자로 입건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대면 조사를 비롯한 조사 시기와 방법 등을 원점부터 검토 중이다.
특수본 관계자는 ‘탄핵심판 결과에 관계없이 원칙대로 수사할 것’이라는 원론적인 입장을 내놨지만, 박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파면결정으로 인해 대통령직을 상실하면서 검찰의...
이와 함께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의 수사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의 사저 보수작업이 이르면 이날 마무리된다. 전날부터 보일러, 장판, 인터넷 설치 등 내부 시설 공사가 이뤄져,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다.
이날 새벽에도 사저에 불이 들어오면서 작업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직원들로 보이는...
8일 검찰에 따르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특검으로부터 인계받은 수사기록을 면밀히 검토 중이다. 탄핵심판 결과가 나오는 다음주 중에는 수사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지만, 검찰은 일단 기록 검토에 걸리는 시간을 예단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주된 관심사는 △최순실(61) 씨 등에 대한 공소장 변경 여부 △박근혜 대통령 구속 수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