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날 있었던 서울 여의도 공작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 2차 입찰에는 대우건설만 의향서를 제출했다. 9월 1차 시공사 선정 입찰에도 대우건설만 참여했다. 2차 입찰을 앞두고 진행된 현장설명회에 대우건설과 동부건설이 참여해 경쟁입찰 가능성이 나왔지만, 동부건설이 발을 빼면서 다시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공작아파트 재건축은 대우건설이...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분양권의 전매 제한 해제일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국내 최대 규모 재건축 단지인 데다, 비규제지역인 강동구에 위치해 수억 원의 웃돈이 붙어 입주권이 거래되는 등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다만 분양권 해제와 '쌍두마차' 격인 실거주 의무는 여전히 묶여있어 시장 혼란이 심화하는 양상이다.
전문가들은...
GS건설은 이달 초 현대엔지니어링을 제치고 1305가구 규모의 송파구 가락프라자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 GS건설은 조합이 제시한 3.3㎡당 780만 원보다 낮은 718만 원의 공사비를 제안했다. 인천 검단 아파트 사고와 관련해 장기간 영업활동이 제한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점에서도 1조 원대 일감을 확보해 놓는 것이 필요하다.
삼성물산도 참전이 유력한...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부와 서울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 8월 말 기준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40개 재건축 조합에 통보한 재건축부담금 예정액은 2조5811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6월 말 28개 단지(1조5022억 원) 대비 12개 단지(1조789억 원) 늘어난 규모다. 오세훈 서울시장 역시 지난달 국정감사에서 재초환 개정안과 관련해 “시에서 적극적으로 개정을...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이전 정부까지는 특히 서울, 여기에 더해 인접 수도권의 재건축은 인허가가 관건이었으나 지금은 인허가보다도 개별 소유주, 조합원들의 자금 여력이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1기 신도시 특별법이 통과되는 것은 해당 지역엔 분명 호재로 작용하겠지만, 용적률 상향 등 인센티브가 각 단지별로...
노원구는 현재 아파트 재건축, 재개발 수요가 서울에서 가장 많은 곳으로 꼽힌다.
16일 노원구에 따르면 오 구청장은 이달 14일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싱가포르 출장에 나섰다. 다양한 모양의 스카이라인 등을 고려한 도시 공간계획을 추진 중인 싱가포르 사례를 통해 미래 주거 및 업무 복합개발단지 조성, 정원 도시정책 등을 배우기 위해서다.
싱가포르는...
14대 1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문정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136번지 일원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18층, 14개 동 총 1265가구 규모다.
한편, 현재 투기과열지구에서 전용 60㎡ 이하 민간 아파트는 60%를, 60∼85㎡ 이하는 30%를 추첨제로 공급한다. 힐스테이트 문정에서 추첨제로 뽑는 물량은 85가구다.
1기 신도시 재건축 특별법은 이달 초까지만 하더라도 ‘폐기’ 가능성이 컸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앞서 여당과 야당 간 힘겨루기가 이어졌고,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이전 논란 등으로 정쟁이 격화하면서 1기 신도시 특별법 논의는 입도 못 뗐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야는 물론 대통령실까지 가세해 특별법 통과를 약속하면서 1기 신도시 일대 재건축 추진 단지의...
서울시는 입주예정물량을 정비사업과 비정비사업으로 구분해 매년 2월과 8월 공개한다.
정비사업은 재개발, 재건축, 소규모주택 정비 등이 포함되고 비정비사업은 청년안심주택, 공공주택, 역세권장기전세주택 등이다.
내년 정비사업 물량은 8572가구, 비정비사업은 1만6552가구다. 2025년은 각각 4만6302가구, 1만7289가구다.
8월과 비교해 내년...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주최하고 서울시와 한미글로벌이 후원한 이번 세미나에는 한미글로벌과 건설산업연구원, 부동산 신탁사인 무궁화신탁이 발제자로 참여해 공동주택 정비사업에서 PM의 역할 및 성과와 신탁방식 적용 사례 등을 발표했다.
이정복 한미글로벌 전무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는 다수의 토지주가 참여하기 때문에 각자의 요구사항과...
이 후보자는 “한양아파트는 서초동 법원 바로 옆이며 그 당시 가장 낡아서 시세가 싸서 매입하게 된 것인데 20년 살다보니 재건축하게 돼서 지금과 같은 시세차익을 얻게 된 것”이라며 “투기목적이 아니고 20년간 살면서 바로 옆 직장에 다닌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 후보자의 부모님 재산 고지 문제와 관련해 “이 후보자가 재산신고를 해오다가...
이달 20일에는 '하반기 재개발 최대어'로 꼽히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1구역과 영등포구 여의도 공작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입찰을 마감한다.
노량진1구역은 노량진뉴타운 내에서도 '알짜 사업지'로 여겨진다. 노량진뉴타운은 1~8개 구역으로 나눠 재개발을 추진 중으로 9000여 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강남, 여의도, 광화문 등 주요...
집값 상승률 상위 지역은 또 교통망 개선과 재건축 가속화 움직임을 보인 곳도 많았다. 서울 양천구와 강남구는 각각 목동과 압구정 일대 단지 재건축 사업이 급물살을 타면서 집값 상승세를 견인했다. 이 밖에 경기 안산시 단원구는 신축 단지가 몰려 있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신설 예정역 인근 초지동과 선부동 일대 단지를 중심으로 집값이 많이 올랐다....
반면 올해 단 한 건도 수주하지 못해 '공치는 것 아니냐'란 우려가 나왔던 HDC현대산업개발은 10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삼성아파트 재건축 사업 1건을 수주하며 겨우 체면치레를 했다.
한편 시평 10위권 건설사들의 도시정비 실적은 큰 폭의 변동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 자재비 인상, 고금리로 주택 원가율이 90%에 이르자 건설사들이 보수적으로...
현대엔지니어링과 DL이앤씨 컨소시엄은 이달 3일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섰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14개 동 총 1265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 49~74㎡ 299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된다. 소형 면적은 전용 △49㎡A 72가구 △49㎡B 112가구 △59㎡A...
비규제 지역인 동시에 대규모 재건축과 정비사업이 이어지면서 전반적인 주거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에서다.
한 업계 관계자는 "비규제 효과가 큰 분양시장을 중심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수도권 전역에서 청약이 가능한 만큼 강남권 진입을 서두르는 수요가 유입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연내 강동구에 분양이...
한미글로벌은 공동주택 재개발과 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사업성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비사업 성공을 위한 PM(건설사업관리) 적용방안’ 세미나를 후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13일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회관 지하 1층 중회의실2에서 개최된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주최하고 서울시와 한미글로벌이 후원하는 이...
한국토지신탁이 서울 여의도 삼익아파트 재건축 정비 사업의 사업시행자를 맡게 됐다.
한국토지신탁은 여의도 삼익아파트 재건축 정비 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신탁방식 사업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지 4개월여 만이다.
한국토지신탁은 사업시행자 지정동의 절차 개시 약 한 달 만에 전체 토지 등 소유자 85%의 동의를 받았다. 그간의 성공...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14개 동, 1265가구 규모다. 이중 전용 면적 49~74㎡ 29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삼성물산은 강남구 도곡동에서 도곡삼호 재건축 아파트인 '래미안 레벤투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HDC현대산업개발과 함께 송파구 신천동에서 잠실진주아파트 재건축으로 '잠실래미안아이파크'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국토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전용면적 84㎡형은 지난달 23일 18억2354만 원에 거래됐다. 이는 같은 평형 신고가 19억5405만 원보다 약 1억3000만 원가량 낮은 금액이다. 은평구 DMC파인시티자이 분양권은 지난달 28일 전용 84㎡형이 11억8000만 원에 실거래되면서 직전 같은 평형 거래가 12억900만 원보다 290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