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9호선과 서울시의 협약체결을 지휘했던 서울시 전직 고위공무원이 9호선의 2대 주주인 맥쿼리인프라 주식을 대량 보유 중인 사실은 국민을 경악케 했다.
서울시 1급 공무원 출신인 이인근 서울시립대 교수(토목공학과 초빙)는 현재 맥쿼리인프라 주식 1만3주(약 5500만원)를 보유하고 있다. 이날 종가 기준으로 5541만6620원어치다.
이 교수는 2008년 12월...
말 많고 탈 많던 9호선 요금인상 문제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지만 서울시와 메트로9호선간 의견대립이 여전히 만만치 않다.
일단, 요금인상 여부는 백지화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메트로9호선이 서울시와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요금 인상을 공지한 것에 대해 서울시민에게 사과의 뜻을 내비치며 한 수 접고 들어갔기 때문이다.
메트로9호선 정연국 사장은 23일...
*9호선 사장 “요금인상 기습공표 시민에 사과”…갈등은 여전
-서울메트로 9호선 주식회사 정연국 사장이 오는 6월16일 9호선 요금 인상 기습공표에 대해 시민에게 사과할 것이라고 밝힘. 하지만 정 사장은 청문회는 사장 해임을 전제로 한 것이라 응할 수 없다고 말해 서울시와 갈등은 계속될 전망. 한편 통상교섭본부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9호선 갈등에...
9호선 요금 인상안을 두고 서울시와 서울메트로는 줄곧 신경전을 펼쳐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한 라디오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지하철 9호선 요금인상과 관련해 사장 해임과 사업자 지정 취소, 매입 등의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며 강경한 뜻을 내비쳤다.
앞서 서울시는 메트로9호선 정 사장의 해임 요구를 위한 청문을 다음달 9일로 확정하고...
본부 관계자는 “정부는 지하철 9호선 문제는 원칙적으로 서울시 메트로 9호선 주식회사와 서울시가 국내 소송으로 해결해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일부 시민사회단체 전문가들은 9호선 요금 인상 좌절로 9호선에 간접 투자한 맥쿼리인프라의 일부 지분(4.89%)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자본 ‘인컴펀드오브아메리카’에 손해가 발생하면 ISD에 해당해...
최근 요금 인상 요구로 논란이 일고 있는 ‘서울시 메트로9호선’과 메트로9호선의 대주주인 ‘현대로템’도 현대자동차의 계열사이다.
이밖에도 SK, LG, 롯데, GS 등 18개 회사들이 수입품유통업에, CJ, SK 등 2개사가 웨딩서비스업에 진출해 있다. 아울러 중소기업중앙회가 조정 신청 중인 업종에 소모성자재 구매대행(MRO),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상조업 등에...
반면, 당기순손실은 466억원에 달했다. 서울시로부터 2010년분 운임수입 보조금으로 326억원을 받았지만 이자비용으로 461억원이 빠져나갔기 때문이다. 이 자금은 메트로9호선의 대주주로 지분 24.5%를 보유한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를 비롯해 14.9%를 소유한 신한은행 등 6개 금융기관이다. 이들은 후순위대출 이율 15%, 선순위대출 이율 7.2%를 보장받고 있다.
18일 서울시메트로 9호선 측은 운임 변경일 전까지 협상의 여지는 남겨놓겠지만 별다른 변화가 없다면 예정대로 오는 6월 16일부터 요금을 인상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일방적으로 요금을 인상하려 했다는 서울시의 주장과 공개사과 요구, 과태료 부과 등 시가 보인 일련의 태도에 대해서도 수긍할 수 없다는 게 지하철 9호선의 입장이다.
서울시메트로 9호선은 서울시에...
서울시는 일방적으로 요금 인상을 고지한 서울메트로 9호선에 대해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내리기로 하는 등 '요금인상' 을 절대 용인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류경기 서울시 대변인은 17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중교통수단을 볼모로 시민 혼란을 초래하는 것은 기업윤리에도 어긋날 뿐만 아니라 도시철도법 등에 위반한 불법적인...
그러자 서울시는 “요금 인상은 검토된 바 없다”며 “이번 요금 인상 고지는 불법행동으로 추후 과태료를 물릴 것”이라고 강경하게 대응하고 나섰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 2월 지하철 요금 협상안을 마련해 구체적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서울메트로9호선 측의 인상안을 받아들일 수는 없다”고 밝혔다.
서울 지하철 9호선 요금 500원 인상안에 대해 서울시가 “검토된 바 없다”고 못박았다.
19일 한 언론매체는 서울시메트로 9호선(주)이 오는 5월17일부터 9호선 운임을 500원 인상할 것을 서울시에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시는 “지하철 요금이 서민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시민을 최우선에 두고 2010 9월부터 서울시메트로 9호선과 협의를 진행해 왔다”며...
지하철 이용객들을 위해 서울시 메트로 9호선㈜과 함께 지하철 고속터미널역 역사 내 신차 ‘레이’ 전시공간에서 12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송년 분위기에 어울리는 콘서트를 열고, 이벤트를 운영하는 ‘프라이데이 레이 데이(Friday RAY-day)’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6일, 23일, 30일 오후 퇴근 시간에 브라스 퍼포먼스 그룹 ‘스윙킹즈’, 어쿠스틱 재즈...
기아차는 지하철 이용객들을 위해 서울시 메트로 9호선과 함께 지하철 고속터미널역 역사 내 신차 ‘레이’ 전시공간을 열고 오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송년 분위기에 어울리는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프라이데이 레이 데이’로 이름지어진 이번 행사는 16일과 23일, 30일 오후 퇴근 시간에 브라스 퍼포먼스 그룹과 인디밴드 등을 초청, 지하철 승객에게 연말 분위기...
기아자동차는 지하철 이용객들을 위해 서울시 메트로 9호선과 함께 지하철 고속터미널역 역사 내 신차 '레이' 전시공간에서 오는 16일, 23일, 30일 오후 송년 분위기에 어울리는 콘서트를 열고, 이벤트를 운영하는 '프라이데이 레이 데이(Friday RAY-day)'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다음달 1일부터 잔액 환불, 마일리지 충전 등 티머니카드의 다양한 서비스를 서울메트로와 도시철공사가 운영하는 1~8호선으로 전면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그 동안 지하철역에서는 무인시스템으로 티머니카드 판매와 충전, 1회권 교통카드 판매 등 일부 서비스만 제공됐다. 이에 티머니카드 잔액환불 등 서비스를 받으려는 시민은 인근 편의점이나 카드...
서울시는 27일 서울지역에 쏟아진 폭우에 퇴근길이 혼잡해질 것으로 보고 이날 저녁부터 당분간 출퇴근 시간마다 지하철 2∼9호선 열차 편수를 늘려 운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이날 저녁에는 총 28편의 열차가, 28일 아침 출근 시간대에는 34편이 추가 운행된다. 서울시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28일에도 저녁 열차 증편을 요구할 지 고민중이다.
서울 지하철은...
서울시는 자치구와 버스업체, 운송조합, 서울메트로, 도시철도공사 등과 협조해 행사 당일 출퇴근 시간에 지하철 2∼7호선, 9호선에 임시열차를 투입해 56차례 추가운행한다.
시내버스는 지난달 행사 이후 출근시간에 221개 노선에서 278회 추가 운행하고 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아울러 오전 6∼7시 우이동 도선사 입구를 출발해 소공동 롯데백화점을 거쳐...
서울메트로는 국내외 철도시장 공략을 강화해 국내에서는 2단계 공사 중인 지하철 9호선, 대곡-소사 복선전철, 동북선 경전철, 우이-신설 경전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5개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외국에서는 몽골 울란바토르 지하철, 라오스 비엔티엔시 철도건설, 베트남 호찌민 1호선 메트로 건설 등 사업을 할 예정이다. 이들 사업의 수익은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