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메트로9호선지부는 "사측과 최종 본교섭이 결렬돼 오늘 오전 5시부터 9일까지 파업에 돌입한다"라고 밝혔다. 9호선 2·3단계 구간 전체 직원(250명) 절반 정도인 120여 명이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하철이 필수 유지 공익사업장이기 때문에 출근 시간대인 오전 7~9시는 100% 운행하고, 퇴근 시간대인 오후 5~7시는 80...
서울 지하철 9호선 2·3단계(언주역~중앙보훈병원역)를 운영 중인 서울교통공사 9호선 운영부문의 노동조합(서울메트로9호선집)이 7일부터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서울시가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
현재 9호선 2·3단계 구간을 담당하는 서울교통공사 9호선운영부문은 평일 열차운행횟수 458회 중 20%인 90회를 운행하고 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메트로 9호선 지부, 서해선 지부, 서울교통공사 노조, 철도노조 등은 2일 정동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각각 파업 계획을 공개했다.
서울메트로 9호선 지부는 지난달 26일 준법 투쟁에 돌입했고 오는 7일 경고 파업에 이어 8일 파업할 계획이다.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이달 16∼18일 1차 파업을 하고 요구 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이 중 1단계는 민간 시행사인 서울시메트로9호선이 직영하고 있고 2·3단계는 서울교통공사 사내 독립기업(CIC)이 서울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 중이다.
노조는 인력구조 안정과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현행 2·3단계 위탁 구조를 폐지하고 1∼8호선처럼 서울교통공사가 직영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노조는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10월 초 파업에 나설 계획이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메트로9호선지부는 25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하철 9호선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인력 충원 등을 요구했다.
노조는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26일부터 무기한 준법투쟁에 들어가고 이후 강도를 높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노조는 “회사가 비정규직을 계속 채용해 현재 비정규직이 25%에 육박한다”며 “청년...
26일 오전 서울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에서 승강장 내 연기가 유입돼 전동차가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
서울시 메트로 9호선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7분께 양천향교역 에스컬레이터에서 연기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일부 연기가 9호선 승강장으로 유입됐고, 9호선과 소방당국은 양천향교역 내 승객을 대피시키는 한편, 오전 7시 30분부터 9호선 양방향 전동차를...
서울시 관계자는 “그간 서울메트로9호선은 1단계 구간의 관리운영을 서울9호선운영(주)에 위탁해왔다”며 “시행사-운영사-유지보수회사로 이어지는 다단계 운영구조, 운영회사의 높은 수익률, 투자자(프랑스기업) 배당과 관련해 국부유출이라는 비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서울메트로9호선은 운영사와 그간 ‘후반기(2018~2023년) 관리운영위탁계약(안)’에...
9일 서울시메트로 9호선에 따르면 GS25가 역사 내 편의점 25개의 새로운 사업자로 낙찰됐다.
GS25는 9호선 1단계 구간(개화~신논현)에 위치한 편의점 25곳에 대한 운영을 5년 간 맡는다. 추가로 5년을 연장할 수도 있다. 총 임대 면적은 1643.51㎡, 가장 큰 매장은 김포공항역점(110.71㎡)이다.
9호선의 경우 편의점이 개찰구 옆에 위치하고 여의도와 신논현 등...
지하철 9호선 흑석역 내에 ‘서울캠퍼스타운 청년창업공간’이 들어선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조성 공간은 메트로 9호선이 무상으로 제공하고, 중앙대학교는 조성된 창업공간의 운영을 맡는다. 서울시와 동작구는 ‘청년창업 문화공간’이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나선다.
흑석역에 조성되는 ‘청년창업 문화공간’은 △창업기업 시제품 전시 등...
서울시는 서울시메트로9주식회사에 운영권을 넘겼고, 서울시메트로9주식회사는 10년 동안 프랑스 기업 RDTA가 지분 80%를 가지고 있는 서울9호선운영주식회사에 9호선 운영을 위탁했다. 9호선 2·3단계 구간(신논현~보훈병원)은 서울시가 건설해 서울교통공사에 운영을 위탁했고 다시 서울교통공사는 서울메트로9호선운영주식회사라는 자회사를 설립해 재위탁으로...
서울시는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공사 등 11개 수도권 전철 운영기관이 함께 오는 17일까지 2주간 부정승차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코레일,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공사, 인천교통공사, 공항철도, 서울9호선운영, 신분당선, 의정부경전철, 용인경량전철, 경기철도 등 11개 기관이 참여한다. 11개 수도권 전철 운영기관은 지난 2013년 부정승차 근절을 위한 협의체를...
교통 행정 전문가로서 메트로-도시철도 양공사 통합 건은 어떻게 평가하나. 또 적자의 원인은?
"서울시 지하철건설본부에서만 13년을 일했다. 5~8호선은 개통까지 다했고, 9호선은 착공만 보고 나왔다. 이후로 몸은 떠나 있어만 아직도 관심과 애착은 남다르다.
일단 두 조직이 합쳐지는 건 대단히 어렵고 고통스러운 작업이다. 그게 공공조직이면 더욱 그러하다....
10월 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올해 8월까지 서울지하철 1~9호선의 스크린도어 고장 건수는 1만4502건에 달한다. 하루 평균 8건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이번 사고는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와 5~8호선을 맡고 있는 서울도시철도공사가 파업을 하고 있는...
지난해 서울 지하철 1~9호선에서 일어난 스크린도어 고장은 8227건, 장애 건수는 이보다 많은 3만1765건이다. 대부분 센서 오작동 이다
스크린도어 고장은 줄어들 기미도 보이지 않고 있다. 서울메트로 1~4호선만 봐도 고장은 2012년 2495건, 2013년 2410건, 2014년 2852건이나 발생했다. 고장과 장애를 포함한 이상 증상을 보인 건수는 2012년 9009건, 2013년 9145건, 2014년에는...
민간업체가 운영하는 서울메트로 9호선은 정상 운행한다.
서울시는 25일 오전 9시부터 지하철 노조 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가동했다. 파업이 시작돼도 지하철 운행 시간(오전 5시30분∼다음 날 오전 1시)과 출퇴근 시간대 운행 스케쥴 등은 평소 수준으로 유지한다. 민간업체가 운영하고 있는 지하철 9호선은 파업에 참여하지 않아 정상 운행한다....
서울메트로가 관리하는 2호선은 지난해 365억원, 주식회사 서울시메트로9호선이 관리하는 9호선 1단계 구간(개화∼신논현)은 31억원의 이윤을 냈다.
그러나 9호선은 매년 흑자와 적자를 오가 온전하게 매년 이윤을 확보하는 곳은 9개 노선 중 2호선뿐이다.
2호선은 강남역, 삼성역 등을 지나 하루 이용객이 155만명(작년 기준)에 달할 정도로 많은...
9호선 1단계 구간의 혼잡도는 다른 지하철과 비교해도 높은 수준이다.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의 경우 가장 최근에 조사가 있었던 2013년 기준으로 가장 혼잡도가 높았던 곳은 오전 8시10분∼8시40분 사당∼방배 구간으로 혼잡도가 202%였다. 나머지 상위 구간 9곳은 모두 혼잡도가 200% 미만이었다.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그러나 천안-논산 구간과 서울외곽 구간의 민자고속도로는 사업 재구조화를 거부하고 있다. 추가 협의를 통한 통행료 인하의 여지가 있는 구간이다. 이미 서울시는 메트로 9호선 사업재구조화를 성공적으로 이뤄낸 사례가 있다.
정부는 지난해 민자유치활성화지원 사업을 하면서 2016년 예산에 대해 2,788억 원 소요를 전망했지만, ′15-′19 중기계획은 3...
이 상업시설은 지하철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버스터미널역’을 이용하는 수많은 유동인구들을 쉽게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하루에 ‘고속버스터미널역’을 이용하는 이용객은 9만3,164명으로 강남역(10만2,504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또, 서울 남부권역에서 고속버스(호남선)를 이용하려면 ‘강남센트럴시티’는 꼭 들려야 하는 필수코스나...
서울시 직원 80여 명, 서울9호선운영(주)·서울메트로 등 지하철 운영기관 100여 명 등 인력을 9호선 전체 구간에 투입해 출근시간대 안전을 관리하고 역사 내 상황을 모니터링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출근시간대(6시 30분~9시 30분) 안전요원 50명을 추가 투입한다. 안전요원은 승강장․대합실 등 역사 내에 전반적인 안전을 관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