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가 계속되면서 배추 도매가격이 급등세를 보인 22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서 상인들이 분주히 배추를 옮기고 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유통정보에 따르면 배추 10kg 평균도매 가격은 지난 14일 3937원에서 이날 5710원으로 상승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 올해 설 차례상 비용 25만 7천원…작년보다 3.7%↑
올해 서울에서 설 차례상을 차리려면 약 26만원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서울시내 25개 구 전통시장 50곳, 대형 유통업체 15곳, 가락시장을 대상으로 설 수요가 많은 36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25만 7234원으로 지난해(24만 7976원)보다 3.7% 올랐다고 21일...
◆ 올해 서울 김장비용 18만 7000원…작년보다 5.8%↑
올해 서울에서 4인 가족이 먹을 김장을 하려면 18만 7230원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보다 5.8% 오른 수준입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김장 성수기를 앞두고 서울시내 전통시장과 대형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김장 비용을 비교 조사해 13일 발표했습니다.
◆ 고대 명물 '영철버거' 크라우드펀딩으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추석을 앞두고 서울시내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업체 총 60개소에서 추석 수요가 많은 35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은 24만6496원, 대형유통업체는 30만2119원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자치구별로는 영등포구, 강남구, 종로구는 평균 29만원대로 전체 평균보다 높았고, 마포구, 도봉구, 성북구는 22만원대로 낮았다.
올해 추석은...
인사청문 대상은 서울메트로,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 서울특별시SH공사,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특별시시설관리공단 5개 투자기관의 장이며, 추후 대상기관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서울시의회와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 박래학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후 신청사 6층 영상회의실에서 ‘인사청문회 실시 협약식’을 열고 이러한 합의 내용을 담은...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 올 연말 현대식 농수산물 쇼핑몰인 가락몰이 개장한다. 기존 경매제도 외에 수의매매 형식의 시장도매인제 도입도 추진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3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가락시장 유통 혁신과 현대화 방안을 발표했다.
1985년 6월19일 국내 첫 공영농수산물도매시장으로 문을 연 가락시장은 하루 8200여t, 연간 250여만t의 농수산물이...
(71·서울 본동) 주부의 말처럼, 최근 감자 값이 무섭게 치솟고 있다.
달콤한 감자칩 '붐'과 함께 과자 제조업체의 원료 수요가 크게 늘어난 반면, 작황은 썩 좋지 않아 공급은 여의치 않기 때문이다.'
◇ 도매가 작년의 2배…소매가도 40%↑
19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집계에 따르면, 5월 들어 18일까지 가락시장서 거래된 감자(수미 품종·20㎏·상급)의...
김완배 신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비상임이사는 서울대학교 농경제학 학사․석사,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농업경제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현재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농림부 유통개혁위원회 위원, 서울시 공기업평가위원회 위원, 서울시 가락시장현대화사업 전략자문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해 농수산물 관련 전문성과 행정 경험까지 갖췄다고...
설을 앞두고 시금치·상추·애호박·고추·피망 등 주요 채소값이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있다. 이는 지난달 한파와 대설 등의 영향으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가락시장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10가지 주요 채소 도매가격은 작년 같은 시점과 비교해 40.6~143.5% 올랐다. 3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채소를 고르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시내 전통시장과 유통업체 총 66개소에 대한 설 성수품 차례상 구매비용을 비교 조사해 3일 이같이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달 26일과 27일 마포시장, 남대문시장, 영동시장 등 전통시장 50곳,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유통업체 15곳에서 서울시 소매물가조사 모니터가 직접 시장을 방문해 이뤄졌다.
35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설을 앞두고 시내 전통시장과 유통업체 등 총 66곳에 대한 차례상 구매비용을 비교 조사한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고 3일 밝혔습니다.
◆ 정부 '1%대' 주택대출 출시 강행…금리는 소폭 오를 듯
정부의 1%대 초저금리 주택담보대출 출시 발표를 둘러싸고 논란이 이는 가운데 정부가 예정대로 해당 상품을 출시를 강행하기로 했습니다....
큰 의미가 있다"며 "이는 국산 농산물 이미지 개선에도 도움을 줘 향후 다양한 농산물을 수출하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확신했다.
한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올해 들어(1월 1~20일) 국내 양파(1kg/上)의 평균 도매가격은 지난해(772원) 대비 30% 가량(28.7%) 하락한(550원) 상태로, 농가들이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이하 센터)가 지난달 23일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기관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농산물 안전성 검사기관 지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2013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본사 안전성 검사실이 ‘농산물 안전성 검사기관’으로 지정 받은 적은 있지만 학교급식지원센터로는 전국 40여개 중 최초라고 공사는 설명했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22일 오전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합의로 시교육청은 학교급식 1인 견적 수의계약 범위를 지방계약법 등 관계법령에 따라 2000만원 이하로 조정, 학교급식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할 계획이다. 이 금액은 서울친환경유통센터와 일반공급업체 간 동일하게...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사과(후지, 15㎏, 상)’의 평균 도매가격은 4만7551원으로 11월(4만4104원) 대비 8% 가량 올랐으며, ‘배(신고, 15㎏, 상)’는 평균 도매가격이 3만3850원으로 11월(2만8578원) 대비 무려 20% 가까이 올랐다. 겨울 대표 과일인 ‘감귤(온주, 10㎏, 상)’ 은 11월 대비 8% 가량 오른 1만5163원을 기록했다.
롯데마트 측은 “작황...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김장 성수기를 앞두고 서울시내 전통시장과 대형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4인 가족 김장비용을 비교 조사해 10일 발표했다.
공사에 따르면 김장 주재료와 부재료 13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 소비자 이용도가 높은 전통시장 17만6950원, 대형 유통업체 21만390원으로 전통시장이 평균 15.9% 저렴했다.
품목 중에서도 전통시장의 쪽파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4월 햇 양파(1㎏/상급) 시세는 전년 대비 70% 가량 크게 폭락했고, 10월 평균 도매가도 525원으로 작년(927원)보다 40% 이상 낮아 여전히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중국으로 양파 수출에 나서 국내 양파의 품질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해외 판로 확대의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1차로 총 10톤 물량의 양파 선적 작업을...
허 회장은 가락시장에 도착해 이병호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사장에게 시장현황을 안내받은 후, 무배추시장, 청과시장을 차례로 둘러봤다. 청과시장 과일점포에서는 상인에게 제수용 과일을 비롯한 햇과일들의 수급 현황 등 이른 추석에 따른 어려움이 없는지 물어봤다.
이날 동행한 이용우 사회본부장은 “전경련은 올해 들어 ‘문화가 있는 날’ 캠페인 지원...
서울 추석 차례 비용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서울의 추석 차례 비용은 대형업체보다 전통시장에서 준비할 때 더 적게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서울시내 전통시장 50곳과 대형유통업체 10곳, 가락시장 등에서 차례상에 필요한 35개 품목의 구입비용(6∼7인 기준)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에서는 평균 26만 2000원, 마트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