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받은 단체는 국민연금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교통안전공단, 서울시소방재난본부, 대법원 등 40여 곳에 달한다. 지난 2월에는 도로교통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특히 경찰청은 2007년 이래 5년 연속으로 협약을 체결했고, 산하 경찰서의 CS컨설팅을 의뢰할 만큼 높은 만족도와 신뢰도를 보였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사고 원인은 정상적인 등산로를 벗어나 가파른 비탈길이나 암벽 주변을 산행하다가 실족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겨우내 활동량이 부족했던 체력은 감안하지 않고 등산코스를 무리하게 정해 하산할 때 체력저하가 발생해 사고를 당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등산 중 실족이나 질병 등으로 큰 부상을...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14일 오후3시부터 관악구 남현동 소재 사회복지법인 상록원에서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과 이기환 소방방재청장, 조성완 시 소방재난본부장 등이 참관한 가운데 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상록원은 미취학 아동부터 성인까지 100여명이 상주하는 시설이다.
이번 훈련은 관할 소방차가 도착 전 대피를 하는 등 자체대응능력...
서울시는 오는 6일 오전 10시30부터 강남구 코엑스 본관에서 화재 및 테러상황을 가상, 대대적인 유관기관 합동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경찰·군 등 29개 기관 600여명이 참가하며, 유해화학물질 살포, 폭발 화재 발생, 인질 난동 등 다양한 상황을 가상 설정해 기관별로 인명 구조 임무를 수행한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이번 훈련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올해 308명의 신규 소방공무원을 채용한다.
서울시 소방본부는 소방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소방공무원 308명을 신규 채용하고 노후된 소방차량을 교체하는 등 119소방서비스 질 향상대책을 28일 발표했다.
소방본부는 올해 소방공무원 신규 채용으로 68%인 3교대 근무율을 87%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3교대는 8시간 일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비상구 신고포상제’가 전문 신고인을 양산하는 등 부작용을 낳고 있어 포상금 지급 요건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비상구 신고포상제는 백화점이나 극장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비상구를 불법으로 막아놓은 경우 시민이 소방재난본부 홈페이지(fire.seoul.go.kr)나 가까운 소방서에 신고하면 포상금 5만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 제도는...
서울시는 제25대 소방재난본부장에 조성완 전 소방방재청 소방정책국장을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조 본부장은 충남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기술고시에 합격한 뒤 1992년 소방령으로 특별채용됐다.
고려대 행정대학원 공공정책학 석사, 서울시립대학원 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대전 북부소방서장, 행정자치부 소방국 예방·장비 담당, 대전소방본부장...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기습적인 폭설이 내린 지난 1월31~2월1일 이틀간 빙판길 낙상신고가 100여건 접수됐으며, 이중 90여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2일 밝혔다.
낙상으로 인한 부상은 주로 골절, 타박상, 외부출혈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팔목골절, 발목골절, 허리통증, 둔부통증을 호소하는 시민이 많았다.
빙판길에서 사고를 당했을 때 몸을 함부로 움직이면 골절...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갑작스런 화재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오는 5일부터 신규주택 건축허가 시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구’ 등의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된다고 1일 밝혔다. 또 기존에 이미 지어진 주택도 5년 이내에 설치를 완료해야 한다.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 되는 일반 주택은 단독주택을 비롯해 다가구·연립·다세대주택 등이다.
이는 지난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3년 동안, 겨울철 난방기구로 발생한 화재가 총 376건으로 15명(사망 6명, 부상 9명)의 인명피해와 11억9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에는 148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해 대비 37건이나 증가(33.3%)하는 등 비약적으로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난방기구에 의한 장소별 화재 발생 분석결과, 주택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최웅길)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1 재난사고 119소방활동 분석’ 결과를 3일 발표했다.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1년도에는 총 5526건의 화재로 193명(사망 28, 부상 165)의 사상자와 143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일일 평균으론 15.1건의 화재 발생, 39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이다.
이는 전년대비 화재...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도심 교통체증과 좁은 골목길을 신속하게 진입할 수 있는 세계 최초 ‘골목형소방차’를 개발·도입해 종로·동작소방서에 배치했다고 2일 밝혔다.
골목형 소방차는 평상 시에는 소방안전순찰용으로 활용하다가 목조문화재 및 주택밀집지역 등 밀폐 공간 화재 시 최우선으로 출동해 초기 진화한다.
이 소방차에는 밀폐공간의 벽, 고층건축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가 주관한 ‘2011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에서 16개 시·도 소방본부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소방본부의 청렴지수는 종합 9.71점(전체 평균 9.32점)으로 권익위가 소방분야의 청렴도 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는 민원처리 후 120다산콜센터를 통해 청렴도를 감시하고...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일에 맞춰 소방차량 309대에 단속 장비(영상기록매체)의 설치를 완료하고 오는 9일부터 긴급자동차 양보의무 위반 차량 단속업무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화재현장에 소방차 도착시간이 10분을 초과하면 10분이하였을 때보다 사망자 발생률이 2.5배가량 높게 나타난다며 과태료 부과 이유를 설명했다....
서울시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소방재난본부, 자치구,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325개 시장의 전 점포 6만3764곳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1차점검은 12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128곳의 1만8142개 점포, 2차점검은 내년 1월 1일부터 2월 15일까지 192곳의 4만4963개 점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전통시장은 구조상 건물이 노후하고, 밀집된...
훈련은 총 4단계로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의 지휘·통제 아래 진행된다.
1단계인 교량·선박 테러에서는 초등대응과 테러범 진압을 훈련하고 2단계인 항공·수상 구조단계에서는 인명구조 훈련이 전개된다.
3단계 화재진압 훈련에는 인명 구조와 화재 진압 및 종합방수 훈련을 진행하고 마지막 4단계 수습·복구 단계에서는 유람선 견인 및 수몰차량 인양 훈련과 전기...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시내 22개 소방서를 중심으로 이번달 말까지 총 2568곳에서 화재 진압 관련 주민합동훈련 및 사용법 교육을 일제히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관악소방서는 18일 오후3시부터 관악구 원당종합시장에서 주민합동 비상소화장치 활용 시범훈련을 실시한다.
비상소화장치함은 소방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고지대·주거밀집지역·골목길·시장 등지에서...
에쓰오일은 지난해 3월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사회복지협의회와 저소득가정 화재피해복구 지원 협약을 체결, 화재피해를 입은 16개 가정에 지원금을 제공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임직원 사회봉사단이 직접 집수리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등 화재 피해 복구에 힘을 쏟고 있다.
한편 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소방영웅 지킴이' 캠페인을 시행해 순직, 부상 소방관 가정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올해 1~7월 동안 119 종합상황실에 걸려 온 신고전화가 213만5766건으로 전년같은 기간 136만4447건 보다 56.5%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월 평균 30만5109건, 1일 평균 1만170건에 달하는 것이다.
그러나 신고 전화중 오접속 및 미응답 신고가 76.8%(161만597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긴급을 요하는 화재·구조·구급 신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