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13일 서울시내 소재 10년 이상 노후주택 43만53가구를 대상으로 옥외가스배관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말까지는 총 80만7192가구에 대해 특별안전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지난 2013년 9월부터 2014년 6월까지 실시했던 20년 이상 노후 주택 옥외가스배관 특별안전점검의 후속조치이다. 기존 20년 이상...
위축시킬 수밖에 없었다”며 서울시의 이번 조치로 심적부담이 해소돼 업무수행에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권순경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소방차 등의 긴급차량이 골든타임 이내에 도착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긴급차량의 신속한 출동을 위해 제도개선 등 정책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놓여 있는 독거 중증장애인 및 쪽방촌 거주자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거주지 방역을 실시하는 등 감염방지대책도 추진하고 있다.
권순경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서울시내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시 모든 소방공무원이 24시간 준전시체제에 돌입했다”며 “메르스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감염예방과 시민불안감 해소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3개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메르스 진료실은 25개 전체 보건소로 확대되며, 심환자나 검체 이송은 보건소 구급차 외에도 소방재난본부 구급차도 활용할 계획이다.
시설 격리자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오는 9일부터 추가 시설 확보도 추진한다. 서울시 인재개발원과 수유영어마을, 풍납영어마을, 서울유스호스텔, 하이서울 유스호스텔 등 서울시내 5개 시설과 속초와...
또한 25개 보건소에 메르스 진료실을 별도로 설치해 메르스 감염에 대한 1차적인 진단을 실시하고,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정밀 진단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감염환자의 안전하고 신속한 이송을 위해 시 소방재난본부 구급차를 활용할 계획이며, 소방대원의 안전을 위해 개인보호복 3000세트와 N95마스크 4800개 등의 방역물품을 지급했다.
중앙재난상황실에 설치돼 중앙본부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지원본부는 각 부처에서 직원을 파견받아 실무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수시로 관계부처 국장급 회의를 열어 지원·협조 사항을 파악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2시에는 안전처 등 14개 부처와 서울시 등 3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관계기관 회의가 열린다.
국민안전처는 소방·해경 등 현장대원의 메르스...
이날 오후 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방역물품을 자치구와 서울경찰청(지구대원), 소방재난본부(119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개인보호복 3920세트, N95 마스크 3만3800개, 체온계 300개, 검체 이송용기 90개를 용답동 소재 서울시 비축약품 창고에서 배포 중”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전날부터 시는 메르스 밀접접촉자 중 시설 입소를 희망하는 사람을 시설격리하고 있다.
시는...
의용소방대 4531명도 재난상황 예방 및 대비 등을 지원한다.
2012년부터 추진된 산사태 취약지역 D등급지 383개소에 대한 예방사방사업은 우기 전 완료된다. 앞서 229개소 사업을 완료하고, 현재 154개소에 대한 예방사방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총괄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5일 오전 9시 신청사 지하3층 서울안전통합상황실에서 개소식과 함께 본격 가동된다....
총 1739명 중 시는 시 본청과 산하사업소, 소방재난본부 등에서 근무할 480명을, 25개 자치구는 1259명을 각각 모집한다.
지난해에 이어 ‘모바일서울 앱’을 통해 오는 15~22일 신청 가능하며,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대상자는 6월 2일 발표할 예정이다.
근무기간은 6월 26일부터 7월 24일까지이며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총 25일간 행정업무 지원 인력으로...
동화약품은 부채표 후시딘이 ‘서울 안전체험 한마당’에 참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공동으로 ‘부채표 후시딘 응급의료소’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안전체험 한마당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주최로 여의도 공원 문화의 광장에서 이날까지 개최된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어릴 때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이 습관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이날 박윤식 한화손해보험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 권순경 소방재난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행사장을 방문했대. 3일간 700여 명의 한화손해보험 봉사단원들과 300여 명의 소방관, 세이프키즈코리아 등 각 기관 봉사자들이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화손해보험은 ‘세이프존 부스’에서 △카시트, 안전벨트 착용 △보행 승하차 안전교육 △키즈카 체험...
또한 가양, 염창 등 9개 급행정차역에는 기존 역무원 54명에 더해 혼잡 시간에 근무요원 60여명이 추가로 투입됐다.
서울소방재난본부도 만약의 사고에 대비해 가양역, 염창역, 당산역, 여의도역, 노량진역 등 혼잡한 역을 중심으로 출퇴근시간대에 소방인력과 구급차량을 대기시키기로 했다.
◆ "서울 산불 4월에 최다…절반은 담뱃불이 원인"
최근 5년간 서울에서 발생한 산불은 상춘객이 몰리는 4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고, 산불원인의 절반은 담뱃불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월별로는 4월에 48건(19.0%)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3월 47건(18.7%) 2월 41건(16.3%) 순이었습니다.
◆ 독학학위 취득기간 짧아진다...
올해 하반기에는 학교 안전관리 실태점검 및 평가를 실시하며, 서울소방재난본부와 협력하여 교육안전 확보 및 위기 대응 체계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안전한 우리학교’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안전에 대한 학생들의 자기결정 역량을 높여가자는 취지에서 ‘안전 인권’ 우리학교 대토론회를 실시한다. 대토론회는 학생의 눈높이에서 생활주변의 위험요인 및...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최근 3년간 산악사고 사망자 63명 분석 자료’를 20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심장질환 등 개인질환으로 인한 사망이 전체 사망자 63명 중 19명(30.2%)으로 가장 많은 가운데 실족·추락이 17명(26.9%)으로 그 뒤를 이었다. 그 다음은 자살기도 11명(17.5%), 조난 및 암벽등반 각 1명(1.6%)의 순이었다....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19일 밤 12시까지 (주)진학어플라이의 인터넷 원서접수 홈페이지(www.fire.jinhakapply.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7월 2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및 서울 소방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소방학교 전화(2106-3621~5) 또는 홈페이지(http://fire.seoul.go.kr/school)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전 파수꾼 제도가 도입되면 119가 화재 및 응급상황 발생 사실을 접수하고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각 소방서에 지령을 내리고 동시에 사고발생지점 근처에 거주하는 안전 파수꾼에게 사고발생지점 및 상황을 전화나 문자메시지로 전달한다. 안전 파수꾼은 소방대원보다 먼저 현장으로 이동해 초기 화재 진압과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응급처치에 나서게 된다....
여부를 평소에 확인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사회 전반에 안전문화가 정착되는 시간이 많이 앞당겨질 것이라고 당부했다.
권순경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올 설 연휴는 역귀성객은 물론 중국 최대 명절 춘절과 맞물려 중국 관광객들이 대거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특별 소방검사를 통해 안전 위협요인을 제거해 안전 관리를 한층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권순경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현재 누적 평균 76.7%인 생존자 구조율을 90% 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영상·위치정보 중심의 긴급구조 출동체계를 지속 강화하겠다”며 “투신 시도자에 대한 선제적‧적극적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한 명이라도 더 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