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의 협조를 받아 공사가 관리 중인 18만 가구의 임대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아파트단지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특히 임대아파트 관리인력에게 심폐소생술 전문교육을 실시, 서울소방재난본부에서 시행하는 ‘시민안전파수꾼’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목격자...
‘뜨거운 감자’였던 통상 기능은 외교부 이관이 백지화되고 산업통상자원부 내 신설된 통상교섭본부에서 맡게 됐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벤처부로 격상시키고, 소방청과 해경청을 독립시키는 한편 국민안전처에 남는 재난총괄기능은 행정자치부로 이관해 행정안전부로 개편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5일 오전 7시30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는 23일 남양주 타워크레인 사고 부상자 중 서울지역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김모(54)씨가 숨졌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오후 4시40분께 남양주시 지금동 다산신도시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18톤 규모의 타워크레인이 꺾여 부러지면서 위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5명이 추락해 2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다. 하지만 이날 부상자 중...
제26회 기술고시에 합격, 대전소방본부장과 중앙소방학교장, 소방방재청 소방정책국장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 등을 지냈다.
한겨레신문 보건복지 전문기자 출신의 안 센터장은 최근 가습기살균제 피해 문제를 파헤친 생활안전 전문가다. 원진레이온 직업병 참사, 석면피해 탐사보도 등 산업ㆍ환경성 질환을 추적하고, 사회적 대안을 촉구해왔다. 현재 문재인 후보의...
국민안전처가 세월호 사고 3주기와 ‘국민안전의 날’인 16일 소방·해경본부 주관으로 전국 단위 재난대비 훈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국민 안전의 날은 세월호 참사 후속 조처로 제정된 날이다. 안전처에 따르면 소방, 해경은 10~14일을 훈련주간 기간으로 정한다. 이 기간에는 각 지방본부별로 최근 이슈가 된 사고유형을 중심으로 초동조치와 인명구조 훈련 등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결과를 분석하고, 이를 반영해 향후 서울 지역 특성과 운영여건에 맞는 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권순경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으로 화재 및 인명·재산피해를 획기적으로 저감하는 성과가 나타났다”며 “지속적인 노력으로 ‘안전한 도시 서울’ 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순경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가장 위험한 화재‧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소방관들의 안전에 소홀함이 없도록 전용 의료시설을 확충하고 소방장비와 개인보호장비도 100% 확보를 목표로 철저히 챙겨나가겠다"며 "소방관들의 근무환경 개선이 현장대응력 강화, 대시민 안전 서비스와 직결되는 만큼 지속적인...
1차 필기시험, 1차 체력시험, 3차 신체검사, 4차 서류전형(인·적성 검사), 5차 면접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최종 합격자는 6월 27일 발표한다.
권순경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해 남다른 희생정신과 확고한 국가관을 지닌 젊은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9일 국민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해양경찰청과 소방방재청을 독립시키는 등 재난대응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서울 광진구 시민안전체험관에서 싱크탱크인 국민성장 주최로 열린 ‘국가가 국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합니다’ 포럼 기조연설에서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국민안전’ 정책을...
소방재난본부·상수도사업본부·서울도시철도공사·서울산업진흥원·서울시립교향악단 등 5개 기관에 대해서는 종합감사를 벌여 인력관리, 예산 및 회계, 노동권익 침해 등을 살핀다.
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 공사장 등에 대한 안전감사도 강화한다. 특히 하도급 공사 분야에 대한 감사를 실시해 공사대금·근로자 임금·건설장비 대여대금 등 체불을 막고, 안전사고가...
위원회에 참여하는 30개 기관은 의사회·병원협회·약사회·간호사회·대한감염학회 등 보건의료단체, 강북삼성병원·경희대병원·삼성서울병원·서울대병원 등 시내 민간 대형병원 14곳, 서울의료원 등 시립병원 8곳, 수도방위사령부·서울소방재난본부·보건소다.
참여 기관들은 감염병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해 전문 의료인력을 확보하고, 유사시에는 서로 협력...
24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 설 연휴 기간 총 198건의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했다. 재산피해는 약 2억5000만 원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62%로 가장 많고, 전기적 요인(20%), 원인 미상(7%), 방화(6%), 기계적 요인(5%) 등 순이었다. 부주의 화재 가운데 담배꽁초로 발생한 화재가 42%로 가장 많았고, 음식물 조리 중 화재가 33...
18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구급 출동은 전년보다 4.3% 늘었다. 이송 환자 역시 2.4% 증가했다.
4년 전인 2012년과 비교하면 작년 구급 출동은 23.0%, 환자 이송은 16.1% 늘어 병원 전 단계에서 119구급대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본부는 설명했다.
지난해 응급이송을 유형별로 보면 급성·만성 질병이 67.0%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올해 48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소방차량, 보호장비, 진압장비, 구급장비 등의 평균 보유율을 97.3%까지 높이고, 노후율은 8.9%로 낮출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소방재난본부는 투입된 예산으로 노후 소방차량 167대를 교체하고 소형·복합용 소방차 25대를 도입한다. 필수 개인보호장비 등 4만여점도 보강한다.
소방차량 등 181대...
신동빈 회장은 4일 서울 잠실의 롯데월드타워에서 롯데물산, 서울시, 송파구 등이 함께한 민관합동 소방재난 대응 훈련에 소진세 롯데그룹 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사장)과 함께 직접 참가했다.
신 회장은 이날 훈련의 마지막 순서인 피난 완료, 훈련 종료 보고, 강평 및 내외빈 소개에 소진세 사장과 나란히 착석했다. 앞서 3일 전격 훈련 참여를 결정한 신 회장은 약...
권순경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향후 롯데월드타워의 소방 안전대책 자산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초고층 건축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여러 기관이 합심해 비상대응 훈련을 한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며 “오늘 훈련 결과와 경험을 토대로...
이번 소방재난 대응 훈련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서 주관하는 훈련상황으로, 총 60분간 진행됐다. 훈련 진행은 대피훈련과 소화활동 등으로 이뤄졌다. 타워 85~123층 화재 발생 시를 가정, 화재 발생 직상부 4개 층 인원 우선 대피 후 나머지 층 인원을 단계적으로 대피시켰다. 각 층에서는 피난안전구역(83층ㆍ102층) 이동 및 피난용 승강기, 피난용 계단 이용 지상층...
이는 향후 롯데월드타워의 소방 안전대책에 자산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권순경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훈련에서 드러난 문제점은 롯데월드타워의 소방안전대책을 보완하는 데 자산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초고층건축물 재난을 막고 대비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1월 4일에는 실제와 동일한 환경에서 화재 등 재난상황 발생 시 적절히 대처하는지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서울시, 송파구, 송파경찰서, 송파소방서, 송파보건소 등이 참가하는 대규모 ‘롯데월드타워 민·관 합동재난훈련’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현철 롯데물산 사업총괄본부장은 “5000명의 시민 현장 체험단에게 롯데월드타워가 안전에 있어서 최고 수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