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부지검 형사2부(김철수 부장검사)는 윤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사건을 서울 마포경찰서로부터 넘겨받아 수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달 23일 오전 7시께 서울 신촌의 한 신호등 앞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자신이 몰던 중형 세단 안에서 잠든 채 적발됐다. 적발 당시 윤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
소속사 측은 현재 윤제문이 변명할 여지 없이 자숙 중이라면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이 사과한다고 전했다.
경향신문은 7일 “서울서부지검 형사2부가 윤제문의 음주운전 사건을 이번달 초 서울 마포서에서 넘겨받아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윤제문의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04%다.
한편 어버이연합은 방송작가 유병재씨와 개그맨 이상훈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각각 서울 서부지검과 남부지검에 고소했다. 유씨는 7일 자신의 SNS 등에 '고마워요, 어버이'란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여기에는 어버이연합 회원으로 묘사된 노인이 일당 2만원을 받고 가스통 시위에 나서는 장면 등이 담겨 있다.
이씨는 8일 방영된 KBS '개그콘서트'에서 "쉽게 돈을...
서울서부지검 식품의약조사부(부장검사 변철형)는 약사법 위반 혐의 등으로 제약회사 파마킹 대표 김모(70) 씨를 구속기소하고 이 회사 관계자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3000만원 이상의 리베이트를 받은 의사 247명과 회사 법인도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에 따르면 김 씨는 2010년 1월부터 2014년 8월까지 전국 병·의원 의사들을 상대로 56억원의...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김도균)는 자본시장법 위반과 업무상 횡령 혐의로 원자력 제어계측기 업체 '우리기술' 대표 노모(51) 씨를 구속 기소하고, 범행에 가담한 전 부사장 이모(47)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노 씨는 2008년 7월 2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한 뒤 신주인수권을 1960만 주를 헐값에 사들였다. 노 씨는...
당초 2개월 영업정지였지만 서울서부지검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아 영업정지 처분이 2개월에서 1개월로 감경됐다.
그러나 주인 진 씨는 서울시 행정심판위원회에 처분 취소를 청구했고 승소했다.
진 씨는 "그냥 돈을 줬다면 청소년들이 다른 곳에서 똑같은 범행을 저지를 것이고, 그렇다면 청소년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지 못하는 결과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지난해 9월 서울서부지검 정부합동 의약품리베이트수사단은 약사법 위반 혐의로 동화약품 직원과 의사 등 159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2008년 12월 의약품 리베이트 관련 처벌법규가 시행된 이후 단일사건 적발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법원은 지난 2월 동화약품 임직원에게는 집행유예를, 함께 기소된 동화약품 법인과 리베이트 수수 의사들에게는 각각 벌금형을...
이후 사건을 배당받은 서울서부지검 형사제2부(김철수 부장검사)는 최근 조 목사의 측근들을 잇달아 소환 조사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정기관 관계자는 “조 목사에 대한 세무조사는 검찰 수사와는 별개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아마도 국세청은 조 목사에 대한 자금출처 조사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는 서울서부지검 형사제2부(김철수 부장검사)가 최근 조 목사의 측근들을 잇달아 소환 조사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기 때문이다.
검찰은 조 목사를 가까이서 보좌해온 전·현직 교회 관계자 수 명을 최근 불러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또 조 목사가 특별 선교비 명목으로 2004년부터 5년간 교회 예산에서 꺼내 쓴 600억 원의 용도를 추궁한 것으로...
서울서부지검 의약품 리베이트 합동수사단(단장 변철형 부장검사)은 이날 오전 9시께 서울 중구 한국노바티스 서울 본사에 수사관들을 보내 회계 관련 자료 등 증거를 확보했다.
검찰은 한국노바티스가 제약회사와 의사 간 학술행사를 진행하는 마케팅 대행사를 통해 직·간접으로 의료계에 제품 관련 리베이트를 제공했을 것으로 보고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당에서 최교일 전 서울중앙지검장은 고향인 경북 영주에, 강경필 전 의정부지검장은 제주 서귀포에 출마했다. 대구지검서부지청장 등을 거쳐 박근혜 정부 첫 민정수석을 지낸 곽상도 전 법률지원공단 이사장도 대구 중남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더민주에서는 18대 대선에서 안철수 후보를 보좌했던 금태섭 전 서울중앙지검 검사가 서울 강서갑에, 참여연대...
시민단체 '정의로운 시민행동'은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현직 의원인 이해찬 이사장과 문재인 이사 등 11명을 서울서부지검에 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고발장에서 "노무현재단은 2009년부터 매년 10억원이 넘는 기부금을 모집하고 있어 기부금품법에 따라 매년 행정자치부에 기부금품 모집 등록을 해야...
또 서울남부지검(금융), 서울서부지검(식품의약), 대전지검(특허) 등 중점검찰청에 전문역량을 갖춘 검사를 다수 배치해 중점검찰청의 기능을 강화하고 신속·적정한 권리구제를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에 신규 임용된 평검사는 사법연수원 42기 법무관 전역자 37명, 45기 사법연수원 수료자 21명, 경력변호사 4명이다.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출신 신규...
공판 검사 중에는 서울중앙지검 채필규, 박하영, 추창현, 김영오 검사와 서울서부지검 오선희 검사가 우수검사로 꼽혔다. 이들은 공판 과정에서 사건의 쟁점을 잘 파악함은 물론 인권의식을 갖고 피고인의 인격을 존중하고, 증인신문이 적절히 이루어지게 하는 등 재판 진행에 성실히 임한 것으로 평가됐다.
변협은 이번 검사평가 결과를 법무부장관과 검찰총장에게...
◆ 금융소비자원, 최태원 SK 회장·내연녀 검찰 고발키로
최근 불륜 사실과 혼외자식이 있음을 공개해 파문을 일으킨 최태원 SK 그룹 회장이 내연녀의 외국환관리법 위반 혐의 등과 관련해 피고발인 자격으로 검찰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금융소비자원은 금주 중 최 회장과 내연녀 김모(41)씨를 외국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할 방침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