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오 시장의 핵심 공약 사업인 서울런·안심소득·지천 르네상스 등은 물론 TBS개편 등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의회에서도 국민의힘이 다수당 지위를 탈환했다. 국민의힘은 인천시의회 40석 가운데 26석을 차지했고, 더불어민주당은 14석을 확보했다. 민주당이 전체 37석 중 34석을 석권하며 압도적 우위를 점했던 2018년 지방선거와는 상반된 결과다....
민간보조위탁사업 예산 삭감과 온라인 교육플랫폼인 '서울런' 구축, 정치편향 논란을 빚었던 TBS 예산삭감, 헬스케어 관련 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서울 25개 자치구 구청장 중에선 국민의힘이 17곳을 석권했다. 불과 4년 전 2018년 7회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은 구청장 25곳 중 단 1곳을 사수하는 데 그쳤다.
오 시장은 이날 기자실을 찾아 "선거 결과는 시민...
취약계층을 보듬을 것인가였다”며 “취약계층의 주거·생계·교육·의료 지원을 위한 서울시 정책방향의 기본적인 틀이 갖춰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취약계층의 생계와 직결된 안심소득 기본사업, 교육에서는 서울런, 주거 분야는 서울형 고품질 임대주택에 이어 오늘 발표한 공공의료 정책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대책의 4대축이 완성됐다”고 덧붙였다.
서울형 교육플랫폼(서울런) 구축 32억4000만 원, 서울 영테크(청년의 재정출발 지원) 6억7500만 원도 복원되면서 계획대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안심소득' 참여 경쟁률 67.6 대 1 '흥행'
오 시장의 대표 공약사업인 '안심소득' 시범사업에는 참여자가 수만 가구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500가구 모집에 3만4000가구가 신청해 약 67.6대 1의...
청년 대중교통 요금 지원, 서울런, 영테크 등 오세훈 서울시장의 역점사업 예산이 확보되면서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시의회는 11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1조1877억 원의 서울시 추경안을 처리했다. 서울시가 제출한 추경안 1조1239억원보다 638억 원 증액한 규모다.
추경안은 이날 재석 의원 51명 중 찬성 43명, 반대 6명, 기권 2명으로 가결됐다. 당초 8일 처리될...
올해부터 탈북 청소년의 학습 지원을 위해 온라인 교육 플랫폼 '서울런'을 통한 무료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25일 '서울런' 신규가입 재개에 맞춰 탈북청소년에게도 무료교육 서비스와 멘토링을 지원한다.
북한이탈주민의 진정한 자립‧자활을 위한 일자리 지원정책도 강화한다. 연내에는 공공일자리(뉴딜일자리) 사업으로 '맘(MOM) 코디네이터'를 선발해...
한부모가정 자녀와 북한이탈주민 청소년은 올해부터 무료로 '서울런'을 이용할 수 있다. 유명 인강을 무료‧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는 학습 사이트는 10개로 늘어난다.
서울시는 새학기를 맞아 온라인 교육 플랫폼 '서울런' 신규가입을 25일 재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회원가입을 하지 않았거나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등 가입 요건을 충족하는 아동...
오 시장이 자신의 주요사업인 '서울런' 예산을 시의회가 삭감했다고 비판하자 김 의장은 TBS 출연금 삭감 이유를 물으며 응수했다.
오 시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못미(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예산 시리즈 6-서울런'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어려운 청소년에게 공정한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모든 시민을 위한 스마트 평생교육...
"부모님께 경제적, 심적 부담을 주지 않고 공부할 수 있게 됐다는 후기를 보면 보람을 느끼죠."
김지혜 서울시 평생교육국 교육플랫폼추진반장은 13일 "가정형편 때문에 공부를 포기하려던 청소년들이 서울런을 통해 성적이 향상되고 자신감을 얻어가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반장은 지난해 8월 출범한 서울형 온라인 교육플랫폼...
서울형 헬스케어 시범사업 ‘온서울 건강온’, 온라인 교육 플랫폼 ‘서울런’, '안심소득' 등을 다룰 가능성이 있다. 모두 오 시장 취임 후 서울시가 구상한 사업이지만 시의회가 사업 예산을 일부 삭감했었다.
그간 서울시를 둘러싼 쟁점은 오 시장이 직접 메시지를 전달하는 대신 대변인이 논평을 내놨었다. 서울의료원 부지 활용, 오 시장을 향한 서울시...
서울시는 서울형 온라인 교육 플랫폼 ‘서울런’이 새학기를 앞둔 2월 신규가입을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소득기준(기초생활수급자 및 중위소득 50% 이하 차상위계층)에 부합하는 청소년, 학교 밖‧다문화가족 청소년, 법정 한부모가정, 북한이탈주민 중 지난해 회원가입을 하지 않은 초‧중‧고교생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기존 서울런 회원들을 위해서는...
오세훈 서울시장 공약사업인 안심소득, 서울런 등 예산과 서울시의회가 되살리자고 주장해왔던 민간위탁·보조금 예산이 일부 복원됐다.
1일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31일 열린 제 30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2022년도 서울시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번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가장 큰 쟁점이었던 코로나19 생존지원금은 서울시가 제안한 수준인...
서울시는 온라인 학습사이트 '서울런'에 대한 학습 이용자 만족도 점수가 85점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서울런은 무너진 교육사다리를 복원해 계층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오세훈 시장의 핵심공약 사업으로 저소득층 초·중·고교생,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 가정 청소년 등에 무료로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8월 27일 운영을 시작한...
시의회가 앞서 예비심사에서 '서울런'과 '안심소득' 등 오세훈 시장의 공약 사업을 대거 삭감한 가운데 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제시한 3조 원 규모의 '코로나19 생존지원금' 추가 편성이 새로운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민주당은 앞서 소상공인 손실보상 1조5000억 원을 포함한 일상회복 예산 3조 원을 내년도 예산에 추가 반영해줄 것을 서울시에 요청했다....
서울시민기자들은 학부모로서 바라본 '서울런', 청년 1인가구로서 직접 체험한 '1인가구 지원사업', 사회초년생으로서 취재한 '서울 영테크' 등의 취재 얘기를 오 시장에게 전달했다.
오 시장은 "시민기자들이 서울시의 어떤 정책에 관심을 두고 어떤 바람을 가졌는지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2003년 시작한 서울시민기자가 어느덧 18년이 된 만큼...
온라인 교육 플랫폼 '서울런', 안심소득, 서울형 헬스케어,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 지천 르네상스 사업 관련 예산이 전액 삭감됐다.
이와 반대로 서울시가 대폭 삭감했던 TBS 출연금과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등 민간위탁 사업 관련 예산은 올해 수준으로 회복됐다.
본심사는 시작부터 순탄치 못했다. 예결위원들은 부시장이 예결위 질의에 나서지 않는 관행을...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형 교육플랫폼 '서울런'으로 온라인 맞춤형 학습지도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면 수업이 어려워졌지만 온라인으로 의미 있는 멘토링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오 시장은 30일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링크1 홀에서 '서울런' 멘토링에 참여하고 있는 멘토와 멘티...
오세훈 서울시장의 역점 사업인 '서울런'과 '뷰티도시 서울' 등이 조정 대상으로 떠올랐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서울시 바로 세우기'에 대한 지적도 나왔다.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은 18일 시의회에서 열린 '2022년도 서울시ㆍ교육청 예산안 분석 토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지적했다. ‘서울시ㆍ교육청 예산안 분석’...
시의회는 서울형 온라인 교육 플랫폼 '서울런' 실효성을 지적하면서 9월 시의회 시정질문 당시 답변 기회를 얻지 못했다며 퇴장한 오 시장의 행동은 잘못이었다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앞으로는 답변 시간을 구걸하지 않겠다"며 맞받았다.
오 시장은 16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03회 정례회 시정질문에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이 다수를 차지한...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에서 서울형 교육플랫폼 '서울런'이 주요 안건으로 떠올랐다. 시의회는 예산 집행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과 함께 사업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16일 서울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까지 사흘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03회 정례회 시정질문에 참석한다. 시의원들은 오 시장에게 시정 전반과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