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삼국시대부터 이어져 온 '2천년 역사도시서울'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제2기 역사도시서울기본계획'을 26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과거-현재-미래가 어우러져 매력이 넘치는 역사도시서울'을 목표로 △4대 분야 △11개 전략 △45개 추진과제로 수립됐다. 향후 5년간 역사 분야에 총 1조28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도심권에서는 주요 유적인 경복궁, 광화문...
인천 미추홀구를 비롯해 서울·경기·부산 등 전세사기 피해가 전국으로 확산되자 금융당국과 금융권이 피해자에 대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금융지원 방안을 쏟아내고 있다. 다만, 시간을 벌어주는 것일 뿐 실효성 있는 근본적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21일 금융당국 및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도시 한복판의 쉼터를 제시했다.
다양한 곡선으로 한국의 산 이미지를 형상화하고 외부에서 보는 사람이 신비로움을 자아내는 디자인을 만들 계획이다. 상부의 구불구불한 산책로는 높이와 폭의 변화를 통해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고 하부에서도 다양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서울시는 디자인 구상안에 대한 다양한 자문과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해 기본계...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의 극심한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버스전용차로 지정과 무제한 셔틀을 대거 투입한다. 또,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과 김포에서 강남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개통은 최대한 앞당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4일 김포공항국제선청사에서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대책을 내놨다....
구는 산업재해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기본 설계에 적용된 공법에 지반조사 결과를 반영한 새로운 굴착공정을 보강했다. 흙막이 임시시설 분야도 시공계획에 보완 조처를 하는 등 안전 시공을 위한 제반 사항을 한 번 더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천호3구역 착공은 천호1·2구역에 이어 천호재정비촉진지구의 완성을 의미한다. 이에 천호지구는 약 2000여 세대에 달하는...
김 사장은 인사청문회 당시 "품질이 좋은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고 최소 100년 이상 쓸 수 있는 아파트를 지을 것"이라면서 "지금은 기술이 발전돼 충분히 100년 가까이 쓸 수 있는 집을 지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국토부의 기본형 건축비가 아닌 서울형 건축비를 적용해 건축, 설계, 자재 기준을 모두 높여 품질을 향상하겠다는 게 김...
현재 서울항 조성은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업체 선정을 완료했다. 시는 5월부터 수생태계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환경영향평가 용역과 한강 주운수로 인근의 어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한 어업피해 영향조사용역도 실시할 예정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해외관광객 3000만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이번 여의도 선착장 조성을...
및 기본계획(안) 심의
11일(화)
△환경부 장관 08:30 국무회의
△환경부 차관 09:30 기후위기 대응방안 국회토론회 참석
△의료기관 수은 함유폐기물 신속 처리 방안 추진
△수상태양광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재생에너지 행사 개최
12일(수)
△환경부 장관 14:00 IPCC 포럼 참석(서울), 17:00 도시침수 대응 업무협약(서울)
△환경부 차관 10:00 녹색산업 관련기업...
이를 위해 시는 "한강생태공원 재정비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 중이다. 2025년까지 재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흐르는 강물에 의한 침식을 막기 위해 콘크리트 등 인공재로 조성한 호안을 흙·자갈·큰돌 등 자연 소재로 복원하는 '자연형 호안 조성사업'도 2025년까지 완료한다.
나무를 심어 쾌적하고 건강한 한강을 만드는 한강숲 조성을 완성한다. 한강숲은...
4일 '관악 청년청' 개관을 앞두고 본지와 만난 박준희 서울 관악구청장은 이 같이 말하며 '소통'을 강조했다.
관악구는 청년 인구 비율이 41%에 달하는 전국 1위 청년도시다. 이에 박 구청장은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박 구청장은 2019년 전국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구청에 청년 업무를 전담하는 '청년정책과'를...
서울시는 올해 275개 역사에 현장 관리인력 855명을 배치해 동선관리ㆍ계도ㆍ응급상황 조치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대광위는 혼잡도가 심각 단계에서는 철도 운영기관이 무정차 통과 여부를 검토하도록 관련 매뉴얼을 개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광역교통법을 개정해 철도 또는 도시철도 노선을 신설할 때는 기본계획 단계에서 환승편의를 선제적으로 검토해...
국토교통부가 서울 6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 선도지구의 기본설계 공모 결과 당선작을 27일 발표했다.
이번 서울 6개 선도지구(증산4, 신길2, 방학역, 연신내역, 쌍문역 동·서측)는 2021년 2월에 도심복합사업이 신규 도입된 후 도심복합사업 최초로 지정된 지구다. 현재 전체 57개 후보지 중 9개 후보지가 지구지정을 마쳤다.
이번 설계...
25일 정부 등에 따르면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와 환경부는 최근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2023∼2042년) 정부안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는 2030년 탄소 배출량을 2018년 배출량 대비 40% 줄어든 수준으로 만들겠다는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가 담겼다.
NDC는 국제사회에 한 약속이고 2015년 체결된 파리 협정상 후퇴는...
도시의 강·항구·해안 등에 설치된 부유식 수영장을 벤치마킹해 야외 수영장의 개방감과 한강에서 수영하는 듯한 이색 경험을 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만들겠다는 게 시의 계획이다.
한강 아트피어는 연면적 5000㎡ 규모의 수상 건축물을 비롯해 부유식 수영장(900㎡), 선박 계류시설, 공연장, 전시공간 등으로 꾸려지게 된다. 조성비용은 약 300억이다.
시는 올해 기본...
이번 현장점검은 1기 신도시를 비롯한 노후계획도시의 자족 기능 부족, 기반시설 노후화, 주차난·배관 부식·층간소음 등에 따른 주민 불편을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직접 보고 들으면서 특별법 발표 이후 향후 기본방침 수립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첫 번째 현장점검은 21일 고양 일산신도시에서 진행한다. 원 장관이 일산 신도시...
서울시는 성수 일대를 글로벌 미래업무지구로 조성해 새로운 한강변 랜드마크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2040 도시기본계획에서는 성수동을 수서~창동까지 연결되는 경제 혁신축의 새로운 중심으로서 성수 일대 준공업지역과 연계해 ICT 산업 특화거점으로 육성하는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서울시는 삼표 부지를 글로벌 퓨처 콤플렉스(Global Future Complex)를...
이후 시에서 2021년 '아시아 금융중심도시, 서울' 기본계획을 발표하자 영등포구가 이에 발맞춰 금융특구를 중심으로 한 금융산업 활성화 계획을 준비했다.
진흥계획은 '디지털국제금융중심지 여의도'라는 비전 아래 핀테크·국제금융지수(GFCI) 세계 5위권 진입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디지털금융지원센터 설립, 핀테크기업 육성, 금융중심지 브랜딩 홍보...
중소도시들의 공모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사업추진 경험이 없거나, 더 고도화된 ITS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ITS 사업 기획, 발주, 설계검토, 공정관리, 효과분석 등을 포함한 전문가 컨설팅 및 자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내년 사업은 ITS 기본계획을 이미 수립했거나 올해 수립예정인 특·광역시, 도·시·군을...
시는 1월 확정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통해 비욘드 조닝의 개념을 처음 제시했다. 비욘드 조닝은 미래 융복합 시대에 맞는 새로운 서울형 도시계획체계로 제시된 개념이다.
시는 미래형 도시관리체계인 비욘드 조닝을 구상하고 구체적 실현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도시계획 정책 및 제도개선 과제로 삼아 국토부에 지속해서 제안한 것은 물론 정부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