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노후 자산 벌크업] 나스닥 상위 100개 종목 오차없이 추종하는 삼성증권 ETN

입력 2024-08-21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삼성증권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은 미국 우량 기술 종목과 달러 가치에 동시 투자할 수 있는 ‘삼성 나스닥 100 상장지수증권(ETN)’을 추천했다.

삼성 나스닥 100 ETN은 금융기업을 제외한 나스닥 시가총액 상위 100개 종목을 추적오차 없이 추종한다. 구성 종목에서 발생하는 배당금은 모두 재투자되는 환노출형 토털리턴(TR) 상품이다. 대표 구성 종목은 4월 29일 기준 나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엔비디아, 아마존닷컴, 브로드컴 등이다.

삼성 나스닥 100 ETN 기초지수는 삼성 나스닥 100 ETN은 만기 도래로 6월 13일 상장폐지된 ‘삼성 나스닥 100 ETN(H)’과 동일하다. 다만 이번 상품은 환노출형이라는 점에서 기존 상품과 차이가 있다.

TR 상품으로 설계된 삼성 나스닥 100 ETN은 투자수익률에서 복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운용보수(제비용)는 연 0.8%로, 같은 기초지수를 추종하는 다른 상품보다 저렴하다. 추적오차 없이 나스닥100 지수에 온전히 투자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미국의 대표지수인 나스닥에 투자할 수 있는 ETN 상품을 출시했다”며 “저렴한 비용으로 간접투자를 희망하는 투자자분들께 좋은 대안이 될 상품”라고 소개했다.

삼성증권은 상장지수펀드(ETF)에는 없는 ‘삼성 인버스 2X 코스닥150 선물 ETN’ 등을 비롯해 국내외 주식, 원자재 등 다양한 기초자산을 기초로 상품을 발행하고 있다. 삼성증권 ETN의 올해 누적 거래대금 시장점유율(M/S)은 5월 24일 기준 54.2%에 달한다.

단 레버리지 상장지수상품(ETP)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조건에 따라 기본 예탁금을 예치하고 금융투자교육원에서 레버리지 ETP 사전교육을 이수한 뒤, 거래증권사에 사전교육 이수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ETN은 ‘매우 높은 위험’ 등급의 상품으로, 투자 시 본인의 투자성향을 확인 후 투자가 가능하며 원금손실 위험이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삼성증권 ETN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엠팝(mPOP)’을 참고하거나 패밀리 센터(1588-2323)에 문의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단독 맘스터치, 국내서 드라이브스루 도전장…내달 석수역에 문 연다
  • ‘최강야구’ 영건 전원 탈락…‘KBO 신인드래프트’ 대졸 잔혹사 [요즘, 이거]
  • 추석 연휴에 아프면?…"경증이면 병·의원, 큰 병 같으면 119"
  • 세계를 움직이는 팝스타, 트럼프와 적이 된(?) 이유 [이슈크래커]
  • 청년 연간 최대 200만 원 세금 감면,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십분청년백서]
  • 정유업계 DX 이끄는 ‘등대공장’ GS칼텍스 여수공장을 가다 [르포]
  • "무시해" 따돌림까지 폭로한 뉴진스 라이브 영상, 3시간 만 삭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9.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180,000
    • +2.21%
    • 이더리움
    • 3,165,000
    • +0.89%
    • 비트코인 캐시
    • 449,800
    • +1.67%
    • 리플
    • 727
    • +0.83%
    • 솔라나
    • 181,300
    • +2.37%
    • 에이다
    • 485
    • +6.83%
    • 이오스
    • 665
    • +2.15%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5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000
    • -2.08%
    • 체인링크
    • 14,290
    • +2.44%
    • 샌드박스
    • 346
    • +2.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