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거나, 서울에 가족을 두고 홀로 떠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방증한다.
이에 공사는 배우자 취업지원 수당, 이전 수당, 이사비 등 지원을 감토하고 있다. 전북도에서도 이전 기관 자녀 장학금, 주택 취·등록세 감면, 학교 조기 설립 등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그러나 차별성이 약하다는 게 지배적인 평가다. 특히 전북 혁신도시 내 아파트 입주시기가 2013년 11월...
서울시는 제1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학교법인 예일학원에 대한 도시계획시설 건축범위 변경결정안을 원안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심의 통과로 건물을 지을 수 있는 높이가 5층이하에서 7층이하로 상향된다. 또 엘리베이터 시설을 설치할 수 있게돼 몸이 불편한 학생의 편익 향상 및 교육환경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한편 이날...
LH는 또한 내년까지 서울 강남, 서울 서초, 시흥 은계, 서울 양원, 하남 감북, 의왕 포일2지구, 송파 위례신도시 등 7개 지구에 원룸형의 임대·분양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곳 7개 지구에 각각 70~200가구 이하로 1054가구를 건설할 계획이다.
매각하지 못한 학교용지와 공동주택용지 4곳에 200~299가구의 도시형생활주택 869가구 건설도 검토하고 있다. LH는 영등포구...
서울시는 제33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마포로1구역 제54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 계획안을 조건부 통과 시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획안에 따르면 지상21~23층 2개동으로 용적률 455%가 적용된다. △84㎡형 120가구 △59㎡형 2가구 △19㎡형 2가구로 총 124가구의 공동주택과 지상1층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됐다.
대상지는 서강로(30m도로)에 접해 있고...
대상지는 통일로에 접해 있고, 주변에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서오릉자연공원, 진관근린공원, 서울 은진초등학교 등이 위치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도시경관과 스카이라인을 고려해 최대한 개방적이고 입체적인 외관으로 디자인하도록 유도했다"면서 "미래지향적인 건축과 자연의 상생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풍경을 만들어 내며 한국의...
서울시는 지난 14일 제18차 건축위원회를 열어 청량리1재정비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계획안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고 15일 밝혔다.
청량리1재정비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대상지는 왕산로(35m)와 접해 있고 주변에 청량리역, 경동시장, 동부청과시장 등이 위치한다.
계획안에 따르면 대상지에는 지상1~2층 근린생활시설, 지상 3~6층 업무시설(사무소)...
구룡마을과 인접한 도시자연공원은 원칙적으로 사업구역에서 제외하되 무허가 건축물로 훼손된 지역은 정비구역에 포함시켜 공원으로 조성한 뒤 기부채납하도록 했다.
사업과정에서 발생하는 개발이익은 공공에 재투자해 거주민들의 복지나 소득을 지원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고, 학교와 도로, 공원, 녹지 등을 충분히 조성해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주거단지를...
중앙대학교 등이 지구내에 위치하고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친환경건축물로 예비인증을 받았으며,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창출하기 위해 햇빛의 노출정도에 따라 아파트 외관 색채가 변하는 에버-체인징(Ever-Changing) 시스템을 도입한 것도 특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흑석뉴타운지구에서 최초로 입주를 개시함으로써 앞으로 흑석뉴타운사업을 촉진하는...
오 시장은 이날 공사 중인 신청사의 내진설계 상황을 점검하고자 공자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일본 강진을 우리의 현 실태를 돌아보는 계기로 삼아 안전도시서울을 만드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모든 신축건물에 내진설계를 의무화하도록 건축법령을 개정할 것을 중앙부처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어 “기존 건축물은 리모델링시 용적률...
서울시는 9일 제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성동구 응봉동 193-162번지 일대 3만5587㎡에 대한 ‘응봉1주택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심의 가결했다고 밝혔다.
결정안에 따르면 해당 사업지는 구역면적 35,587㎡, 용적률 218%, 건폐율 30%이하로 최고 17층으로 총 494가구가 건립된다.
응봉산 자락 30m의 고저차를 갖는 여건을 고려해...
광운초·중·고등학교와 북서울 꿈의 숲, 수락산, 불암산 등이 인접해 있다.
계획안은 16개동 1193가구로 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들이 연계되는 순환형 보행 네트워크를 계획한 것이 특징이다. 2012년 착공, 2016년 완공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금회 건축위원회에서 통과된 동대문구 용두동 11-1번지 일대 청량리3 재정비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지는...
서울시는 도시계획시설 부지를 복합적인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운용 기준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도시계획시설 부지는 도로와 철도, 공공청사, 학교, 병원 등 53개 시설이 들어서는 땅이다.
현재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 도시계획시설 부지에는 도시계획시설이 아닌 일반 건축물을 설치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다만 일정한 범위를 정해...
이머징 국가들의 금리 인상은 급격한 도시화로 도로·항구·발전소·학교·병원 등 인프라 건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데 따른 것이라는 지적이다.
보고서는 “인구 고령화와 중국의 내수 확대 노력이 세계적으로 저축을 제한하고 있다”면서 “저축보다는 투자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 금리 인상을 부추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인프라...
이에 서울시는 2008년 학교 매입·이전을 마치고, 지난해 대부분의 건축물을 철거하고 공원 설계를 마쳤다.
여기에 올해 초 주차장이 부족한 지역여건을 반영, 경사진 지형을 활용한 지하주차장을 설치하기로 결정하고 상반기 설계용역을 거쳐 현재 터파기 공사가 진행 중이다.
주차장은 지하 5층 200대 규모로 지어지며, 지상부는 주변 주택가에서 다양하게 접근이...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대학의 세부시설조성계획 수립기준을 개선함에 따라 학교부지가 협소한 서울소재 대학의 교육환경개선과 국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개선된 기준은 자치구 및 각 대학, 유관 기관 등에 통보하고 공문 시행일(27일) 이후 접수되는 대학 도시관리계획 변경 신청부터 적용된다. 변경된 건축계...
홍익대 서울캠퍼스 안에 있는 부속 초등학교와 여중ㆍ여고를 이 부지로 이전하는 계획을 추진했다.
홍익대측은 학교 이전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교정 부지가 13% 늘어나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 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재단측은 지난 5월 시 교육청의 건축승인을 받고 총사 착수에 들어갔다.
이 사실을 안 성미산 주민들은 즉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