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 서울대어린이병원장 김석화, (우) 델몬트 강근호 대표
이날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대어린이병원(이하 병원)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서 김석화 서울대어린이병원병원장이 델몬트 강근호 대표에게 직접 감사패를 전달했다. 병원 측은 그간 델몬트가 서울대어린이병원 환아들을 위해 보내온 물품 후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어린이 성장 발달을 돕는...
AP통신은 뒤이어 오전 2시 9분 서울발 기사로 서울대병원의 공식 발표를 인용해 "김영삼 전 한국 대통령이 87세를 일기로 서거했다"는 내용의 단신을 긴급기사로 보도했다. AP통신은 김 전 대통령이 입원했던 오병희 서울대병원장의 발표를 인용해 사인이 패혈증과 급성심부전이라고 전했다.
또 김 전 대통령이 수년간 군사독재에 항거해 민주화 운동에...
한편 김영삼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0시 22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패혈증과 급성심부전으로 숨을 거뒀다고 오병희 서울대병원장이 이날 긴급 브리핑에서 밝혔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지난 19일 정오께 고열과 호흡곤란 증상으로 입원했으며, 상태가 악화돼 21일 오후 중환자실로 옮겨 치료를 받았지만 상태가 악화돼 사망에 이르렀다고 오...
중국 관영 인민일보와 신화통신 등도 서울대학교 발표를 인용해 김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전했으나 미국과 일본보다 비교적 간략하게 전했다.
한편 오병희 서울대병원장은 이날 긴급브리핑에서 김영삼 전 대통령이 오전 0시 22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패혈증과 급성심부전으로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김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0시 22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패혈증과 급성심부전으로 숨을 거뒀다고 오병희 서울대병원장이 이날 긴급 브리핑에서 밝혔다.
김 전 대통령은 지난 19일 정오께 고열과 호흡곤란 증상으로 입원했으며, 상태가 악화돼 21일 오후 중환자실로 옮겨 치료를 받았지만 상태가 악화돼 사망에 이르렀다고 오 원장은...
22일 서거한 김영삼 전 대통령의 주치의인 서울대병원 오병희(62) 원장은 "심장 혈관이 좁아지는 등의 지병에 패혈증과 같은 급성 스트레스가 겹쳐 심장이 함께 악화돼 김 전 대통령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음은 오 원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지병 때문인가.
▲ 원래 심장 혈관이 좁아지고 막힌 부분이 있어서 과거 수차례 시술을 받았다. 여기에...
앞서 김 전 대통령은 고령에 체력저하로 지난 10일 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아 입원한 뒤 17일 퇴원한 바 있다.
오병희 서울대병원장은 오전 2시 긴급 브리핑을 갖고 김 전 대통령의 서거 경위 등에 대해 자세히 밝힐 예정이다.
김 전 대통령은 1993년부터 1998년까지 대한민국 14대 대통령을 지냈다.
아닌 간접적인 분석에 의존했다”면서 “이번 뷰레이의 도입으로 국내에서도 진정한 의미의 영상유도방사선치료가 가능, 암 치료 성적을 크게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오병희 병원장은 “서울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는 이번 뷰레이의 도입으로 전세계 방사선치료를 선도하고 암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오병희 서울대학교병원장, 왕규창 서울대학교병원 뇌은행장, 박성혜 한국뇌은행장,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Weinberger 교수 등이 이 참석했다.
뇌은행은 사망자의 뇌 조직을 기증받아 보관, 관리하고, 연구자에게 분양 하는 역할을 한다. 뇌 조직은 뇌 연구자에게 매우 중요한 자원이다. 예를 들어 뇌 질환의 신약 개발 과정에서 뇌 조직을 사용하여...
앞서 박근혜 정부는 분당서울대병원장 출신 정진엽 장관을, 기획재정부 출신 예산통 방문규 차관을 선임했다. 복지부 장·차관이 외부 인사로 구성된 것은 2008년 10월 전재희 장관, 이봉화 차관 체제 이후 7년 만이다.
이에 대해 복지부 공무원들은 망연자실한 모습이다. 한 복지부 공무원은 “현재 분위기는 말 그대로 멘붕(멘탈붕괴) 상태”라며“직원들의 사기가 많이...
서울대병원으로 이동했다"고 전했다.
전날 신격호 총괄회장이 입원할 때 동행한 형 신동주 전 부회장과 부인 조은주씨도 이날 신동빈 회장 병문안 시점에 병실에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격호 총괄회장은 잠이 든 상태였기 때문에 신동빈 회장과 신동주 전 부회장 부부, 서울대병원장, 롯데 소속 총괄회장 주치의 등이 특실 병동에 딸린 거실에서...
비뇨기과 이지열 교수팀은 국립암센터, 국제성모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5개 병원과 비트컴퓨터를 비롯한 녹십자헬스케어, 동은정보기술, 인바디, MSP C&S, 아이들 등 6개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국내 중증질환자와 국내 방문 외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퇴원 후 스마트 기술 기반 After-Care 서비스의 효과 및 안전성을 검증해...
정 장관은 17년만의 의사 출신 복지부 수장으로, 분당서울대병원장을 세차례나 역임한 병원 경영인이기도 하다. 메르스 사태 이후 복지부가 '전문성 부족'으로 메르스 초기 방역에 실패했다는 지적이 잇따르면서 전격 발탁됐지만, 청문회 과정에서는 복지 분야 지식과 경험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정 장관은 "나는 복지 분야 전문가는 아니지만...
야당에서는 “정 내정자는 스스로 복지에 문외한이라고 인정했고, 평생을 정형외과 의사로 살아온 사람으로 행정경험이라고는 분당서울대병원장 5년이 전부다”며 “게다가 의료정책을 다룬 적도 없고 감염병 전문가도 아니기에 장관으로서 부적격 판정을 내릴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새정치연합 김성주 의원은 “대통령은 정 내정자를 중동 의료수출의...
야당 간사인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주 의원은 “정 후보자는 스스로 복지분야에 문외한이라는 것을 인정했고, 그렇다고 보건정책 분야를 잘 아는 것도 아니다”며 “유일한 행정경험은 분당서울대병원장을 지낸 5년 뿐”이라고 평가절하했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후보자가 중동지역에 대한 의료수출을 주도할 적임자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이처럼 안일한...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분당서울대병원장 재직 당시 출장비로 배우자와 함께 출장을 다녀왔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목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24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사 청문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이 국회 이목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에 제출한 국외 출장 현황자료에 따르면, 정 후보자는 2012년 11월 9일...
분당서울대병원장 재임 시절 국내 최초로 모바일 진료정보체계를 도입하고, 이 병원 성형외과 교수들과 '원격진료 서비스 시스템 및 방법'이라는 특허를 신청한 바 있다.
법인카드 불법 사용 의혹도 논란이 되고 있다. 인재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정 후보자가 분당서울대병원장 재직 시절에 업무용 법인카드를 주말이나 일에 골프장이나 인근 식당 등에서...
반면 여당에서는 "정 후보자는 분당서울대병원장을 세 차례나 연임하면서 의료기술과 IT기술을 접목시켜 '세계 최고의 IT병원'이라는 평가를 끌어냈다"며 "보건의료정책의 발전을 위한 적임자"라고 맞서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07년 학회지에 기고한 논문이 제자의 논문을 표절한 것이라는 의혹도 쟁점이 될 전망이다.
여기에 여당 의원으로는...
오병희 서울대병원장은 “UAE 이외의 지역에서도 환자가 의뢰되고 있어, 이 병원이 의료한류의 상징적 성공모델이자 중동 지역의 메디칼 허브로 자리하게될 것으로 예측한다”며 “서울대병원은 대한민국 대표 의료 브랜드로서 국익 창출과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6일 UAE 왕립병원 로비에서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