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검사 향응·수수 사건 수사전담팀(팀장 김락현 형사6부장)은 이날 오후 2시께부터 김 전 회장이 수감된 서울남부구치소를 찾아 조사했다. 수사팀은 지난 25일에도 구치소를 찾아 2시간에 걸쳐 김 전 회장을 조사했다. 당시 김 전 회장의 신분은 참고인이었으며, 조서는 작성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앞서 김모 전 청와대...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검사 향응·수수 사건 수사전담팀(팀장 김락현 형사6부장)은 이날 서울남부구치소를 찾아 김 전 회장을 출정조사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25일에 이은 두 번째다. 1차 조사는 구치소에서 2시간에 걸쳐 이뤄졌다. 김 전 회장은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으며 조서는 작성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번 조사에서...
VIK 전 임원 신모 씨는 2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박진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전 기자의 강요미수 혐의 사건 공판에 증인으로 나와 이같이 밝혔다. 신 씨는 VIK 관련 사기 사건 항소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수감 중이다.
신 씨는 이 전 기자가 구치소로 보내온 편지에서 "신라젠 수사가 강하게 돌입될 것이고 나도 수사 대상이 될 것이니...
서울남부구치소로 이감된 이후 총 55회 소환하여 검사실에서 로비를 포함한 많은 범죄혐의에 대하여 59회를 조사하였고, 조사 시 변호인이 총 54회 입회하였고 조사내용을 담은 문건 (조서 또는 면담보고서)을 58건 작성하여 거의 모든 조사과정에 변호인이 참여하고 그 조사내용을 문서로 작성하여 왔습니다. 법무부장관의 수사지휘에 따라 서울남부지검은 제기된...
이에 A 변호사는 현직 검사에게 술 접대를 한 사실이 없으며 라임 사건과 관련해 검찰 측에 어떠한 청탁도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법무부는 김 전 회장의 첫 입장문이 공개된 뒤 사흘간 구치소에서 김 전 회장을 접견해 조사를 진행됐다. 접대 대상으로 지목된 검사 등 일부 인물을 특정해 서울남부지검에 수사를 의뢰했다.
서울남부지검은 이날 오후 '옥중 입장문'에서 제기된 로비 의혹 등을 조사하기 위해 김 전 회장을 소환했다.
그러나 전날에 이어 이날도 김 전 회장은 검찰 소환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남부지검 검사 향응·수수 사건 수사 전담팀 구성
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 전 회장은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너무 고통스럽다"고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그러나 주 씨는 서울구치소에서 수감 중인 상황에서 다시 범행에 나섰다. 주 씨는 2013년 측근 A 씨 등을 이용해 불법 다단계 업체 ‘휴먼리빙’을 운영하며 1329명으로부터 투자금 등 명목으로 1137억 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자신의 재심 사건을 위한 변호사비용을 회사 자금으로 지출하고 단기대여금 명목으로 돈을 빼돌린 혐의도 받는다. 피해자들로부터...
보수성향 단체 '애국순찰팀' 관계자들이 모는 차량 9대는 이날 오전 경기도청을 출발해 정오께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수감 중인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방역조치 등을 규탄했다.
방송차를 비롯한 차량 9대에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을 비판하는 내용의 종이가 붙었다.
이들은 이어 오후 2시께...
이에 따라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도 접견자 없이 추석을 보내게 됐다.
법무부는 추석 당일 아침에 지내던 수용자 합동 차례도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시행키로 했다.
전국 교정시설은 매년 추석 전후를 '교화행사 기간'으로 정하고 '가족 만남의 날', '가족 만남의 집' 등 교화행사를 진행했었다.
하지만, 이번 추석에는 코로나19...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허선아 부장판사)는 이날 검찰의 신청을 받아 전광훈 목사의 보석 취소를 결정했는데요. 이는 전광훈 목사가 보석으로 풀려난 지 140일 만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어 재판부는 전광훈 목사가 보석 조건을 어긴 것으로 취소 사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에 검찰은 이날 오전 구인장을 집행하도록 지휘해 전광훈 목사를 다시 구치소에...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허선아 부장판사)는 이날 검찰의 신청을 받아들여 전광훈 목사에 대한 보석 취소를 결정했습니다. 4월 20일 전광훈 목사가 보석으로 풀려난 지 140일 만입니다.
검찰은 7일 오전 중 구인장을 집행하도록 지휘해 전광훈 목사를 다시 구치소에 수감할 예정입니다. 다만 전광훈 목사의 소재 파악이나 태도 등이 변수가...
교정 당국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구치소에서 박 씨의 별세 소식을 접했으나 귀휴 여부와 관련해 특별한 의사를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귀휴는 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사람이 일정한 사유로 인해 잠시 휴가를 얻어 교도소 밖으로 나오는 제도를 말합니다.
◇이재명 “현장 상황 앞으로 더 나빠질 가능성…2차 긴급재난지원금...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이복 언니 별세 소식을 접했지만 직접 빈소를 찾아 조문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까지 서울구치소 측에 귀휴 신청을 내지 않았다. 귀휴란 구치소나 교도소 등에 수감 중인 재소자가 특정 사유에 따라 일정 기간 휴가를 얻어 나오는 제도다.
형 집행정지 역시 신청하지...
이후 31년 동안 법무부 사회복귀과장, 광주교도소장, 수원구치소장 등을 역임했다.
법무부는 “이 부장은 교정행정 전문가로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여성 특유의 섬세함을 바탕으로 한 단계 발전된 교정·교화 행정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공석이던 신임 법무부 법무실장에는 강성국(54ㆍ사법연수원 20기) 변호사, 감찰관에는 검사...
범죄단체조직죄 혐의를 적용하는 데는 주범 조 씨가 구치소에서 직접 그린 조직도, 텔레그램 채증 영상, 검찰 조서 등이 주된 근거가 됐다. 검찰은 박사방 △가입 및 탈퇴 △분업 체계 △52개 방 순차 운영 △이익배분 △내부 규율 △조직 결속력 강화 △조직 보호 등 구체적 조직 운영 실체를 파악했다.
박사방 조직은 후원금 제공과 이익 배분이라는 상호간의 경제적...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정진웅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이 전 대표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1일 이 전 대표를 불러 조사한 바 있다. 검찰은 이 전 대표를 상대로 채널A 이모 기자의 편지를 받고 대리인 지모 씨를 보내 취재에 응한 경위 등을 살펴보고 있다.
이 기자는 이 전 대표를 상대로...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동작 주차공원은 500호, 옛 성동구치소 부지는 1300호 규모의 주택이 공급된다. 금천구청역(250호), 마곡 연구개발(R&D) 센터(227호) 등 4000호가 올해 사업승인 예정이다. 내년까지 9000호를 착공할 계획이다.
대방아파트(280호), 공릉아파트(280호) 등 2곳은 위탁개발 승인(기획재정부)을 완료했다. 올해 하반기 사업승인을 거쳐 내년...
이들은 경기 의왕에 있는 서울구치소로 이동해 결과를 기다린다.
서울중앙지법 원정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 20분까지 이 부회장 등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원 부장판사는 검찰과 이 부회장 등의 주장과 기록을 검토한 뒤 이르면 9일 새벽 구속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 부회장은 8시간 30분...
법원의 영장실질심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이 부회장 등은 경기 의왕에 있는 서울구치소에서 대기한다.
이날 검찰은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 이복현(48·사법연수원 32기) 부장과 최재훈(45·35기) 부부장, 김영철(47·33기) 의정부지검 형사4부장 등 수사팀 검사 8명을 투입했다. 삼성 측에서는 법원행정처 사법정책실장과 전주지방법원장을 역임한 한승(57·17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