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과 교사노조연맹, 새로운학교네트워크, 실천교육교사모임, 좋은교사운동 등 5개 교원단체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교육시설재난공제회관에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간담회를 열고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 이용시설에 생활지도를 강화하겠다는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또 PC방 역시 자체 휴업에 돌입했다. 업계에 따르면...
전국서비스일반노조연맹 콜센터지부는 11일 서울 서대문구 연맹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콜센터 노동자들의 집단감염 위험에 대한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콜센터지부는 “전국적으로 30만 명이 종사하는 콜센터 직원 대부분은 외주를 받고 있는 노동자로 원청사 소속이 아니다”며 “원청사와 재계약을 해야 하는 콜센터 업체는 업무에 차질을 주지 않아야...
오늘(24일) 전국언론노조의 '조선동아 거짓과 배신청산 촉구 집회 및 행진'과 전교조의 '고용노동부 규탄 및 법외노조 취소 촉구 교사결의대회' 등이 예정되면서 서울시 일부 지역에 교통 불편이 예상됩니다.
중구, 종로구, 용산구, 서초구, 관악구, 교대역, 강남역, 시청역, 광화문 일대 교통통제 지역을 정리했습니다.
-시간: 08:00∼09:00, 12:00...
한편 해직 교사들은 이날부터 24일까지 서울고용노동청 앞과 청와대 앞 등에서 정부를 규탄하는 촛불문화제 등을 열 예정이다.
24일 오후에는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법외노조 취소를 촉구하는 교사 결의대회에 참여한 뒤 청와대 앞까지 행진하는 등 25일까지 5일간 집중 투쟁을 할 계획이다.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남 의원을 만났다.
- 여성인권에 관심을 두게 된 계기가 있나.
"여성은 존재적으로 여성의 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원래 국어교사를 꿈꾸며 수도여자사범대에서 국문학과에 재학했다. 그러던 중 '동일방직 노동자 투쟁'을 보면서 여성노동자의 현실을 알게 됐다. 깊게 들어가 보니, 노동하는 사람으로서 겪는 어려움...
417호
▲오전 10시 20분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 학대’ 미디어라인 외 2, 아동복지법 위반 등 첫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501호
▲오후 2시 ‘KAI 비리’ 공석한 구매본부장, 특경가법상 사기 등 항소심 공판. 서울고법 형사5부, 303호
▲오후 2시 10분 ‘군 댓글공작’ 이태하 전 심리전단장, 증거인멸교사등 파기환송심 공판. 서울고법 형사5부, 303호
육아 휴직 신청서를 내고 상사에게 머리끄덩이를 잡힌 직원, 짧은 치마를 입고 걸그룹 춤을 췄던 간호사, 최저임금 인상분을 페이백 해야 했던 보육교사. 갑질을 제보하려 했던 또 다른 '을'은 다른 '을'들의 피해사례를 보면서 내가 당하는 게 갑질인가 하는 의문을 품는다.
7일 오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직장갑질119 사무실에서 만난 오진호 운영위원은 본인이...
20분 ‘차명주식 허위 신고’ 주식회사 부영 외 5,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법 위반 항소심 선고 공판. 서울고법 형사8부, 312호
▲오후 2시 ‘삼성 노조원 시신 탈취’ 故염호석 부친 염모 씨 외 1, 위증교사 등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408호
▲(선고)오후 2시 ‘염전 노예’ 김모 씨 외 2, 국가 상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 선고 공판. 서울고법 민사1부, 306호
19일 삼성전자서비스 노조원 고(故) 염호석 씨의 아버지인 염모 씨는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한혜윤 판사 심리로 열린 위증 및 위증교사 혐의에 대한 첫 공판에서 "(혐의를)인정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한 판사는 추후 검찰의 피고인 신문이 예정돼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이날 염 씨의 말을 '모두진술'로 인정하지 않고, 직권으로 국선변호인을 선임해 다시...
삼성전자서비스 노조 지회장의 재판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고 있는 삼성전자서비스 노조원 고(故) 염호석 씨의 부친 염모씨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박범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염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염씨가 위증 혐의를 시인하고 있고,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볼 사유가...
인구 약 1000만 명, 자동차 300만 대가량이 움직이는 서울을 비롯해 전국 곳곳의 거리가 늘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은 무엇보다 환경미화원의 노고 덕분일 것이다.
‘금배지의 주인공’인 국회의원은 몇 위일까? 꼴찌이다. 거짓말과 말바꾸기에 능한 이들이 많은 탓이리라. 어디 그뿐인가. 연봉 약 1억4000만 원(월급 1150만 원)에 온갖 특혜를 누리지만 국민은...
무이자화 △서울 용산 등 학교 앞 및 주택가 화상도박장의 신속한 폐쇄 및 경기 김포 등 추가출점 중단 조치 등도 요청했다.
참여연대는 2013년 10월 이뤄진 노동부의 전교조 노조 지위 박탈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참여연대는 “‘노조 아님’ 통보는 노동자의 결사의 자유와 단결권이라는 보편적 가치에 대한 부정”이라면서 “통보 철회는 문 대통령의 공약 사항인...
현재 노조전임 활동을 이유로 학교에 복귀하지 않는 전교조 소속 교사는 16명이다.
시·도교육청에서는 이들에 대해 각각 노조전임 허가 6명(강원 1명, 서울 2명, 경남 2명, 세종 1명), 연가 허가 3명(대전 1명, 울산 1명, 인천 1명), 직위해제 4명(경기 3명, 제주 1명)를 한 바 있다. 나머지 3명은 무단결근(인천 1명, 전남2명) 중이다.
교육부는 전교조는 교원노조법...
자유당 시절 교원노조 사태로 교단을 떠난 전직 교사의 막내아들로 대구에서 태어난 김광석은 서울로 이사한 후 경희중학교 현악부에서 바이올린과 플루트 등 악기를 배웠으며 대광고 시절에는 합창부에서 음악적 감성을 키웠다.
명지대에 입학한 그는 대학연합 동아리에 가입해 민중가요를 부르고 소극장 공연을 시작했으며 김민기의 음반, 노래를 찾는 사람들...
행정자치부는 중앙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오는 12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민중총궐기'에 공무원이 참여하지 않도록 지도했다.
행자부는 44개 중앙행정기관 기관장과 17개 시·도 단체장에게 '공무원단체 활동 관련 소속 공무원 복무관리 철저 요청' 공문을 지난 1일과 9일 두 차례 발송했다.
행자부는 이 공문에서 법외노조인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와...
참보육을 위한 부모연대 등 노동시민사회단체는 23일 오전10시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맞춤형 보육에 대한 학부모ㆍ교사의 곡성’ 집담회를 열었다.
이날 집담회는 김진석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았고 맞벌이 가정 학부모와 외벌이 가정 학부모, 보육교사 2인이 경험을 통한 생생한 보육현장에 대해 이야기했다.
맞벌이 가정으로 민간어린이집을...
현직교사가 아닌 해직교사 9명을 노조원으로 포함한 부분에서 노조법의 범위를 넘어섰다는 법원의 판결이다.
21일 서울고법 행정7부(황병하 부장판사)는 전교조가 법외노조 통보 처분을 취소하라며 고용노동부 장관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법원이 지난해 11월 전교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면서 항소심 본안 판결 전까지...
전국교직원노동자조합(전교조)이 또 다시 법외노조의 길을 걷게 됐다.
서울고법 행정7부(재판장 황병하 부장판사)는 21일 전교조가 고용노동부를 상대로 낸 법외노조 통보처분 취소소송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원고 패소 판결했다.
'법외노조'란 말 그대로 법 테두리 안에서 활동할 수 없는 노조를 말한다. 법외노조가 되면 노동조합이라는 명칭을 공식적으로...
이어 오후 2시부터는 서울파이낸스센터 앞에 재집결해 전국교사결의대회를 한다. 전교조 측은 결의대회에 시ㆍ도지부와 지회 집행부, 대의원, 참여 희망 교사 등 1000∼2000명의 조합원이 연차휴가를 내고 모일 것으로 예상했다.
전교조는 수업 결손이나 학교 운영상 지장이 없도록 수업시간 변경 등 사전ㆍ사후 조치를 하고 연가를 신청한 후 한국사 국정화 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