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교사노동조합은 성명서를 통해 “제보에 따르면 지난주 고인이 맡았던 학급에서 학생끼리 폭력 사안이 발생했다. B학생이 C학생의 이마를 연필로 긁었고 C학생의 학부모가 교무실에 찾아와 ‘교사 자격이 없다’며 강하게 항의했다”고 전했는데요. 같은 날 교사노동조합연맹도 성명서를 내 “A교사는 1학년 담임 및 학폭 업무를 담당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고...
20일 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사건에 대해 진상 조사를 촉구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 교내에서 교사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교육당국은 A씨가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 파악에 나섰다.
교사노조 관계자는 “이날 기자회견에는...
서울교사노동조합(서울교사노조) 또한 이날 성명을 통해 "18일 생을 마감한 교사는 최근 학부모 민원으로 괴로워한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인의 죽음은 학부모의 민원을 오롯이 담임교사 혼자 감당해야 하는 현재의 제도와 무관하지 않다"며 "전국의 교사들은 참담한 심정이다. 교육청과 교육부의 진정성 있는 대응을...
19일 서울교사노조와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의 한 공립 초등학교 6학년 담임교사 A씨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반 학생인 B군에게 교실에서 폭행을 당했다.
A교사는 이달 초등교사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글을 통해 자신이 B군으로부터 얼굴과 몸에 주먹질과 발길질을 당하고 바닥에 내리꽂히는 등 폭행을 당하고 욕설을 들었다고 밝혔다.
B군은...
한편,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교조 서울지부가 지난달 서울시교육청 전체 교사 7만 명에게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서명을 독려하는 단체 메일을 보낸 것과 관련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교육부가 수사 의뢰한 전교조 서울지부의 개인정보보호법·국가공무원법 위반 사건을 최근 서울 종로경찰서에 배당했다....
이어 교육부가 교원은 정치적 중립을 준수할 의무가 있다고 지적한 데 대해 하 위원장은 “절박한 삶의 문제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고 그에 따른 동의를 구하는 게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고 부당한 노조활동인가”라고 반문했다.
앞서 전교조 서울지부는 14일 서울교육청 전체 교사 약 7만여 명에게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를 막기 위한 서명 참여 독려 메일을...
서울교사노동조합연맹(서울교사노조)은 이날 “초1에듀케어 확대와 방과후 1+1 제도 도입에 있어 교사의 업무 과중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며 “돌봄은 휴식과 쉼, 놀이를 중심으로 설계돼 있어 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교실 등 수업공간을 침해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도 “퇴직교원, 노인인력처럼 돌봄 전문 역량과 무관한...
서울교사노조도 입장문을 내고 “이번 교원수급계획은 미래교육에 대한 철저한 하향식 접근”이라며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서는 학생, 학부모, 교사의 요구를 분석하고 학습자 중심 상향식 미래교육을 발굴하고 이에 따라 교원수급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도 “교원 수급은 학생 교육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학생 수...
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은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사노조 측은 입장문을 통해 “학생부 4년 보관 조치가 학폭 가해학생이 반성하는데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것인지는 의문”이라며 “가해학생이 스스로의 잘못을 반성할 수 있도록 제도화된 시스템과 교육기관이 신설돼 재발 방지 교육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상윤 "학폭...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이정섭 부장검사)는 2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배임), 업무상횡령, 업무상배임, 독점규제및공정거래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를 받는 조 회장을 구속기소했다. 함께 고발된 정모 상무와 박모 부장, 한국타이어 법인은 불구속기소 처리했다.
이 사건은 애초 공정거래위원회가 한국타이어 법인의 ‘부당지원...
서울 지역 초등학교 3학년 교사인 정혜영 서울교사노조 대변인은 18일 연합뉴스를 통해 “아이들은 마스크를 벗었을 때의 자기 얼굴이 부끄럽다는 말을 많이 한다. 서로 표정이 안 보이는 것이 익숙해진 것 같다”며 “지금 아이들은 친구들 이름 외우기도 어려워하고, 짝꿍이랑 붙여 앉게 해도 친구에게 무관심하고 어색해한다”고 우려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외모에...
서울교사노조 등에 따르면, 세종의 한 고등학교 학생이 서술식 교원평가에서 “XX 크더라”, “김정은 기쁨조나 해라 XX” 등의 노골적인 성희롱 발언을 한 사실이 확인됐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이날 성명을 내고 "이번 사례의 책임은 교원평가를 무책임하게 방치한 교육 당국에 있다"며 "교원평가는 '교원전문성 향상'이라는 취지로 시행됐지만...
5일 서울교사노조 등에 따르면 최근 세종시에 있는 한 고등학교의 일부 학생들이 교원능력개발평가 ‘자유 서술식 문항’을 통해 여성 교사들에게 성희롱 발언을 작성했다.
교사노조는 “XX 크더라. 짜면 XX 나오냐” “XXX이 너무 작다” “김정은 기쁨조나 해라 XX” 등의 노골적인 글이 확인됐다며 성희롱 발언들을 공개했다.
문제가 된 발언은 학생이 교사에 대해...
노조 간부들이 폭력행위를 실행‧교사했으므로 손해보전 책임이 있다는 것이다. 1심은 13억여 원을, 2심은 11억여 원을 각각 배상액으로 책정했다.
그러나 대법원이 노동자들의 책임을 일부 면제한 만큼 최종 배상액은 11억여 원보다 낮게 책정될 전망이다.
쌍용차 사측은 이번 국가의 손해배상 소송과는 별개로 노조 간부들을 대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한 바 있다....
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도 “교육전문가인 교원의 참여를 배제하고 국교위를 운영하려는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한편 앞서 지난 22일 교육부가 발표한 국교위원 19명에는 △이배용 위원장 △김태준 동덕여대 국제경제학과 교수 △정대화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김석준 전 부산시교육감 △김태일 신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의장 △박소영...
앞서 국교위 설립준비단에서는 국교위 법령에 따라 14개 교원 관련 단체에 2명의 위원 추천을 요청했고, 이들 단체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와 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세 단체에서 추천자를 정하기로 했지만 합의가 결렬됐다.
결국 교육부 국가교육위 설립준비단은 회원(조합원) 수가 많은 단체 순으로 1명씩을 추천받기 위해 3개...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 17개 교원ㆍ대학 단체는 오후 2시 서울역 인근에서 초등교사 정원 확대와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제를 요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300명 넘는 참가자들은 집회 후 서울역에서 삼각지역 방면으로 거리행진을 벌였다.
같은 시간 여의도 국회 앞에선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소속 조합원 600여 명이 안전운임제 확대를...
한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1일 전국 교원을 대상으로 한 긴급 설문조사에서 입학연령 하향에 94.7%가 반대했으며, 교총과 교사노조연맹, 전교조 등 대표적인 교원 단체들도 반대 입장에서 물러서지 않고 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날 입장문을 내 "1년이라도 우리 아이들을 빨리 노동시장에 진출시키는 것이 발달단계에...
범국민연대는 교사노동조합연맹, 한국유치원총연합회, 한국국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 공공운수노조 보육지부, 한국영유아교원교육학회, 전국유아특수교사연합회,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등 총 36개 단체로 결성됐다. 이들 단체는 지난달 30일부터 온라인을 중심으로 반대 서명도 받고 있다. 이들은 반대 서명 요청문에서 "조기 인지교육과 사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