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전 검사장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김정주(48) NXC 대표와 서용원(67) 한진 대표에게는 각각 징역 2년 6월, 징역 1년 6월이 구형됐다.
세 사람에 대한 선고기일은 다음달 13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린다.
진 전 검사장은 김 대표로부터 넥슨 비상장 주식 1만 주를 제공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2008년 넥슨 자금으로 리스 대여한 3000만 원 상당의 제네시스...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김진동 부장판사)는 12일 진 전 검사장과 김정주(48) NXC(넥슨) 대표, 서용원(67) 한진 대표 등에 대한 2차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진 전 검사장 측은 이날 “고위공직자로서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고 많은 분께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면서도 “김 대표로부터 주식을 받은 것은 직무와 전혀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진 검사장...
진 전 위원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정주(48) NXC 대표와 서용원(67) 한진 대표도 이날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하늘색 수의를 입고 등장한 진 전 위원은 김 대표와 나란히 피고인석에 앉았다. 김 대표는 방청석에 앉아 있다가 재판이 시작된 뒤 진 전 위원 옆자리로 자리를 옮겼지만, 취재 열기에 부담을 느낀 듯 시종일관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다....
협약식에는 조등호 한진 노동조합위원장, 서용원 한진 사장, 안경덕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원∙하청 상생, 일자리 창출 등의 내용으로 노∙사∙정 사회적 책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한진은 노동개혁 4대 핵심과제 현장 실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체계 구축, 직무성과 중심의 임금체계 현장 안착,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등...
뇌물을 공여한 혐의의 김정주(48) NXC 대표와 서용원(67) 한진 대표도 함께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위원회는 다만 고(故) 김홍영 검사에게 폭언과 인격 모독적 언행을 일삼은 서울고검 소속 김대현 부장검사에 대한 징계 청구는 심의 기일을 연기했다. 김 부장검사가 변호인 선임과 소명자료 준비를 이유로 기일을 미뤄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뇌물 공여 혐의로 함께 기소된 김정주(48) NXC 대표와 서용원(67) 한진 대표도 함께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재판 과정에서는 '포괄적 뇌물죄' 성립여부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진 위원이 넥슨 주식을 사들인 시기는 2005년으로, 10년의 공소시효가 이미 지났다. 하지만 2006년 넥슨 주식을 매각한 뒤 그 자금으로 일본에 상장된 넥슨 재팬 주식을 다시 사들였고...
김정주(48) NXC 대표와 서용원(67) 한진 대표도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진 위원은 2010년 한진그룹에 대해 첩보를 검토하다 내사종결처리했다. 이후 한진그룹에 영향력을 행사해 대한항공과 한국항공이 처남 이름으로 설립한 청소용역업체에 100억 원대 일감을 몰아주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진 위원은 내사종결처리된 직후 당시 대한항공...
김정주(48) NXC 대표와 서용원(67) 한진 대표도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진 위원은 김 대표로부터 넥슨 비상장 주식 1만주를 제공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2008년 넥슨 자금으로 리스 대여한 3000만원 상당의 제네시스 차량을 처남 명의로 제공받고, 2010년에는 처남 이름으로 설립한 청소용역업체에 100억 원대 일감을 몰아주도록 한진그룹에...
△삼성전자 박상진 사장
△현대자동차 정진행 사장
△SK에너지 김준 사장
△LG 하현회 사장
△롯데 소진세 사장
△포스코 최정우 부사장
△GS E&R/GS EPS 손영기 사장
△현대오일뱅크 문종박 사장
△한진 서용원 사장
△한화케미칼 김창범 사장
△KT 맹수호 부사장
△두산중공업 김명우 사장
△이마트 이갑수 부사장
△CJ 조영석 부사장
△LS산전 김원일 부사장...
한편 검찰은 이와 관련 지난 6월 대한항공과 한진해운의 재무팀, ㈜한진의 법무팀을 압수수색했다. 이후 7월에는 한진해운 석태수(60) 사장과 ㈜한진 서용원(66)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고, 문 의원의 처남과 부인 등에 대한 조사도 마친 상태다. 이달 초에는 조 회장을 두 차례에 걸쳐 조사했다.
김씨는 이곳에서 실제 근무도 하지 않고 2012년까지 74만7000달러(약 8억원)의 월급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지난 6월 대한항공과 한진해운의 재무팀, ㈜한진의 법무팀을 압수수색했다. 이후 7월에는 한진해운 석태수(60) 사장과 ㈜한진 서용원(66)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고, 문 의원의 처남과 부인 등에 대한 조사도 마친 상태다.
고발장은 검토한 검찰은 올해 6월 대한항공과 한진해운의 재무팀, ㈜한진의 법무팀을 압수수색했다. 이후 7월에는 한진해운 석태수 사장과 ㈜한진 서용원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고, 문 의원의 처남과 부인 등에 대한 조사도 마친 상태다.
한편 조 회장과 문 의원은 이러한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최성환)는 8일 오후 2시께 조양호 한진그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한진해운 석태수 사장과 ㈜한진 서용원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문 의원은 2004년 고등학교 후배인 조 회장에게 부탁해 처남을 미국 회사인 브릿지 웨어하우스 아이엔씨에 컨설턴트로 취업시켰고, 실제 근무도 하지 않고 2012년까지 74만7000달러(약 8억원)...
결정
△대한항공, 서용원 대표 사임
△코스모산업, 계열사서 운영자금 추가차입
△삼양바이오팜, JB금융지주 주식 315만주 취득
△대신송촌문화재단, 대신증권 보통주 1만여주 매수
△메가스터디 자회사 메가엠디, 일등로스쿨 흡수 합병 결정
△트랜스더멀아시아홀딩스, 1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한국투자금융지주, 한국투자파트너스에 300억원 대여...
서용원 대한항공 대표이사(수석부사장)는 한진해운 사장으로 간 전 석태수 ㈜한진 대표이사 사장의 빈 자리를 메우게 된다. 또 공항서비스 부문 여성임원 조모란 상무는 일본지역 항공서비스 전문 그룹사인 한진 인터네셔날 재팬 대표로 임명됐다.
이번 임원인사 특징에 대해 대한항공 관계자는 “조원태 부사장의 한진칼 대표이사 임명은 지주회사를 중심으로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