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다증권의 인수계약 체결이 시장 신뢰와 영업력을 조기에 회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서명석 동양증권 대표는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에서 “유안타증권 인수 계약 체결을 계기로 향후 고객 신뢰 회복을 통해 리테일, IB, 채권영업에 강했던 과거의 명성을 다시 찾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서명석 동양증권 대표이사는 “영업 정상화를 위해 뼈를 깎는 구조조정을 진행 중이고, 신뢰할 수 있는 대주주의 자본확충도 이뤄질 것”이라며 “조속한 정상화와 주주이익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신증권 주총에서는 노조와 사측과의 마찰로 고성이 오가는 등 난항을 겪었다. 노조는 우리사주 의결권 639만671주(1.2%) 위임을 받아 주총에...
서명석 사장은 3월내에 조기 매각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이처럼 동양증권이 4월전 매각을 목표로 잡은 것은 시간을 끌수록 매각가치가 하락할 수 밖에 없다는 판단때문이다. 금감원이 진행하고 있는 불완전판매 배상비율이 작업이 4월쯤 구체화 될 것으로 판단해 그 이전에 팔겠다는 것이다.
현재 동양증권 예상 매각가는 2000억원 수준이지만 현재로선...
앞서 지난 11월 동양증권 본부장급 이상 임원은 서명석 동양증권 신임 사장에게 일괄적으로 사표를 제출했다. 계열사 회사채·기업어음(CP) 불완전판매 논란 등에 책임을 지겠다는 의미에서였다. 매각 협상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강도 높은 구조조정 필요성도 임원 일괄 사표의 배경이 됐다. 동양그룹은 동양증권의 매각 주간사로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을 선정하고...
29일 동양증권은 서명석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노동조합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구조조정안에 최총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조조정안에는 임원 50%, 팀점장 30%, 부차장 25%, 과장 이하 20%의 급여 삭감도 포함됐다.
지난 10일엔 전체 임원 40명 중 50%에 이르는 임원 22명에 대한 보직 해임을 단행했다.
동양증권의 잇따른 구조조정은 '동양사태'가 발생한...
동양증권은 27일 서명석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동양증권은 이날 오전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지난달 새 대표이사로 내정된 서명석 부사장의 사내이사 신규선임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서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서명석 대표이사는 서울 출신으로 충암고와 서강대 경영학과, 고려대 경영학석사...
29일 동양증권에 따르면 40여 명의 회사 임원 전원은 전일 신임 대표에 내정된 서명석 부사장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이는 현재 매각 실사를 진행 중인 대만 유안타증권과도 무관치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인건비 등 비용 절감으로 매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임원들이 나서서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동양증권은 자발적으로 비용절감 태스크포스(TF)를...
동양증권은 20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대표이사 및 등기임원 사퇴 의사를 밝힌 정진석 사장 후임으로 서명석 부사장을 내정했다.
차기 대표이사로 내정된 서부사장은 오는 12월 27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의 승인절차를 거쳐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서부사장은 서울 출신으로 충암고와 서강대 경영학과, 고려대 경영학석사(MBA)를 마쳤으며, 1986년 동양증권에...
동양증권은 20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서명석 부사장을 사내이사 후보로 확정됐다. 서명석 부사장은 지난 14일 사내이사 후보군에 올랐으나 내부 의견 갈등으로 사내이사 선임건이 연기된 바 있다.
이날 서 부사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되면서 정진석 사장 후임으로 동양증권의 새 수장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동양증권은 내달 27일 YWCA빌딩에서 사내이사 선임을...
14일 열린 이사회에서 새 사장으로 선임이 유력시 됐던 서명석 부사장이 사내이사에 오르지 못하자 이를 놓고 이런저런 얘기가 돌고 있다. 서 부사장은 노조를 중심으로 한 동양증권 직원협회의회에서 밀고 있는 인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양증권측은 신임 사장 선임과 관련 동양증권 대주주로 있는 동양레저와 인터내셔널, 그리고 법원의 의견을 들어본 뒤 결정하겠다고...
정진석 동양증권 사장이 사의를 밝힌 가운데 서명석 부사장이 차기 대표이사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동양증권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사내이사 선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논의한다. 이번 이사회는 후임 대표이사를 선임하기 위한 절차로 서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사실상 서 부사장이 차기...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승국 동양증권 사장, 서명석 부사장을 비롯한 임원 45명은 지난달 26일 자사주 1만2920주를 장내 매수했다. 매수수량은 1인당 50주에서 770주로 매수단가 역시 3909원에서 3913원까지 다양하다. 이날 동양증권 전체 거래량이 10만7546주였던 점을 감안하면 전체의 12%가 임직원들을 통해 이뤄진 셈이다.
이보다 앞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