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 서규용 장관이 31일 신년사를 통해 “‘일신 우일신(日新 又日新)’ 자세로 전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 장관은 “올해도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여전하고, 국제곡물 등 원자재 가격도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농림수산식품 공직자 모두가 농어업인, 농어촌, 농림수산식품산업, 소비자를 위해 역량을 결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특히...
부산의 한 수산인은 “실제 매주 현장 방문을 해왔던 농식품부 서규용 장관도 해양수산 분야 방문은 손에 꼽을 정도로 횟수가 적었다”며 “해수부가 신설되면 지금보다야 해양수산업에 더 관심을 가지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일부 공무원들도 해수부 부활로 수산관련 공무원들의 승진 기회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현재 농식품부에는 1실, 3국...
이날 입주식에는 서규용 농식품장관을 비롯해 200여명의 직원과 유한식 세종시장이 참석했다. 서 장관은 “농사직설을 편찬하고 측우기를 보급한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계승해 새로운 마음으로 농정에 임하겠다”며 “국토의 중앙에 있는 세종청사의 이점을 십분 살려 농어업인들과 소통하는 현장 농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국무총리실도...
이번 이전으로 본부 소속 777명이 과천에서 세종시로 근무지를 옮기게 됐으며, 이들이 사용하던 집기류 등은 5t 트럭 기준 380대가 투입돼 옮겨졌다.
한편 농식품부는 세종청사 첫 근무를 기념하기 위해 이날 오후 2시 세종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서규용 장관 주재로 입주식을 가질 예정이다.
기념식에는 박재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0여명과 농림수산식품부 서규용 장관,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최규성 위원장과 홍문표, 윤명희 의원이 참석했다.
공사는 1908년 옥구수리조합으로 시작해 104년 간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조성과 관리와 농지은행 사업, 새만금을 비롯한 간척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또 최근에는 해외농업개발 지원과 어촌특화발전...
우크라이나를 방문 중인 농식품부 서규용 장관이 우크라이나 농업부와 농업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농식품부가 2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번 MOU를 통해 유럽의 곡창지대라 불리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농업개발이 탄력을 받을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MOU 체결은 농업개발과 식량안보 강화를 위해 우리가 먼저 제안한 것으로, 광활한 토지와 기후 등 천혜의...
일부 과장된 측면이 있다고 변명에 급급할 것이 아니라, 지금이라도 한중FTA 농업분야 피해 규모를 정확히 밝히고, 대응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질타했다.
이에 대해 농식품부 서규용 장관은 “결과를 알고 있었지만 이를 공개하면 협상에 불리할 수 있다”면서 “한·중 FTA는 민감품목 등을 양허를 제외하는 등 신중하게 접근하겠다”고 말했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의 측근이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비상임이사로 선임됐다는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
9일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배기운 의원은 “서규용 장관의 고교·대학 동문이 평가원과 아무런 업무 연관성이 없음에도 비상임이사로 선임된 것은 명백한 특혜”라고 주장했다.
배 의원은 “평가원 비상임이사는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국가예산만 축내는 것 아니냐”며 “한식재단이 발주한 용역을 실제 정책에 반영하거나 도움준 것이 있는지 말해보라”며 농식품부 서규용 장관을 다그쳤다.
이에 대해 서 장관은 “한식은 음식이 아니고 문화를 파는 것”이라며 “작년에 4%가 한식을 안다고 답했는데, 올해는 9%가 한식을 알고 있다. 잘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국민의 혈세 수백억원만...
이에 대해 서규용 농식품부 장관은 “국민들은 막걸리의 재료인 쌀이 국산인지 외국산인지 별로 관심이 없을 것”이라는 다소 엉뚱한 답변을 내놔 홍 의원으로부터 질타를 받았다.
또 홍 의원은 “수입쌀로 막걸리를 만드는 것을 방관할 경우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일이며 역사적으로 큰 오점을 남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 장관은 “국내 막걸리의 국산...
참여했기 때문”이라며 “이는 농식품부가 불법유통을 조장하고 있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한편 서규용 농식품부 장관은 “논 100㎡ 이상에 대해서만 원산지 표시를 하도록 돼 있었지만, 지난해부터 100㎡ 이하의 논도 원산지 표시를 하도록 변경했다”며 “결국 단속 대상이 늘어남에 따라 불법 유통 적발 건수가 늘어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런 말 하려면 뭣하러 대책회의 합니까?”
“당장 수출을 늘리기는 어렵고, 내년이나 돼야 좀 나아질 듯 하다”는 한 수출기업 관계자의 말에 농림수산식품부 서규용 장관이 화가 단단히 났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 농림수산식품 수출 목표치를 100억 달러로 잡았지만 지난 8월말까지 목표액의 절반을 채우지 못한 49억9000만달러를 수출하는데 그쳤다.
상황이...
정부가 오는 2021년까지 해외 곡물 700만t을 확보하고, 해외 곡물도입 기반을 강화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9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국제곡물가 상승 대응 방안’을 보고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응방안에 따르면 식용콩은 수입가격 상승요인을 최소화하고 국내 생산을 확대한다.
식용 수입콩의 수입원가를...
농식품부 서규용 장관은 “태풍 피해복구를 위해 일손돕기에 앞장서준 군장병, 경찰, 기업체 임직원들과 낙과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국민 여러분 등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농식품부 관계자는 “올해 태풍피해가 있었지만 과실주산지인 충북·경북지역 피해가 적고 추석도 늦어 추석용 과실공급에는 차질이 없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