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회 첫 타석에 나선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후보자의 ‘쌀직불금’ 부당 수령 의혹과 양도소득세 회피 의혹이 여야로부터 집중추궁을 받았다. 민주당은 △쌀직불금 허위 수령 △변칙증여 △양도세 부당 감면 등의 의혹에 대해 파상공세를 이어갔다.
민주당 김영록 의원은 “서 내정자 본인은 농사를 지었다고 하지만 상식적으로 제대로 지었겠느냐”며...
서규용 농림부장관 후보자는 차관 시절 자신이 만든 쌀 직불금 제도를 자신이 먼저 위반했다. 유영숙 환경부 장관 후보자는 장관되기 위해 소망교회로 교회를 옮기고 억대 기부금을 왕창 냈다. 공직자는 선비다. 선비의식은 찾아볼 수 없고 도덕 불감증으로 뭉친 인사들이다.
-6월 임시국회 전략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도탄에 빠진 민생을 살리기 위한 일자리...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후보자는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청주 땅(4007㎡,1212.1평)에 농사를 안 지으면서 지난 2007~2008년 쌀 직불금 50여만원만 챙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그가 농림부 차관 재직 당시 직불금제 도입을 주도한 장본인임에도, 직불금을 ‘부당수령’ 했다는 것에 여당도 난색을 표하고 있다. 서 내정자는 장남과 며느리에 대해 총 3억500만원을...
이 원내대변인에 따르면 오는 23일에는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후보자, 24일 유영숙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25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와 박병대 대법관 후보자가, 26일에는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와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갖게 된다.
훨씬 중요하다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4대강 사업 맹신자”라며 “‘돈 먹는 하마'인 4대강 사업을 계속하겠다는 것으로 이 부분도 검증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에 관해서 그는 “차관 시절 쌀 직불금 도입을 주도한 사람인데, 언론 보도를 보면 본인이 농사를 짓지 않고 불법 직불금을 수령했다”며 “기막힌 일”이라고 비판했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후보자가 농업 분야 자유무역협정(FTA) 선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서 후보자는 11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과 관련 "국익차원에서 생각해야 한다"면서 "농업, 축산업 등 피해에 대해서 먼저 대책을 마련하고 비준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 후보자는 "한미 FTA 비준문제도...
이명박 대통령은 6일 기획재정부 장관에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 서규용 전 농림부 차관을 내정하는 등 5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전격 단행했다.
환경부 장관에는 유영숙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책임연구원, 고용노동부 장관에는 이채필 노동부 차관, 국토해양부 장관에는 권도엽 전 국토부 1차관이 각각 내정됐다.
지난 대선에서 이...
이 대통령은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 고용노동부 장관에 이채필 노동부차관, 환경부 장관에 유영숙 한국과학기술원연구원, 농림식품수산부 장관에 서규용 전 농림부 차관, 국토해양부 장관에 권도엽 전 국토부 차관 등을 내정했다.
배 대변인은 “한나라당은 오늘 내정된 장관후보자들의 공직수행능력과 자질에 대해 인사청문회를 통해 꼼꼼히...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내정자는 농업전반에 걸쳐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정통농업관료다.
특히 지난 2000년 66년만에 발생한 구제역 초동진화와 강력한 방역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농촌진흥청장 재직시에도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다.
소탈한 성격과 풍부한 유머감각으로 대인관계가 원만하다. 한번 시작한 업무는 끝을 보는 성격이다.
△충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