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티스 장관은 3일 싱가포르 샹그릴라호텔에서 열린 제16차 아시아안보회의(일명 샹그릴라 대화)에서 기조연설 후 참석자들의 질문에 이 같이 밝혔다.
매티스 장관은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해 군사력을 쓸 수도 있지만 우선적으로는 외교·경제적 수단으로 북핵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며 “외교·경제적 수단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삼성전자는 22일 오전 9시(현지시간) 홍콩 샹그릴라호텔에서 국내외 기관투자자와 증권사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삼성 인베스터스 포럼 2017'을 개최한다고 11일 공시했다.
주요 발표 내용은 △스마트폰 등 모바일 분야 서비스 전략 △커넥티드 카 등 차량용 전장사업 △플렉시블 OLED 등이다.
전장사업의 경우 지난해 인수한 하만(Harman) 관계자가 발표자로...
2호점은 올해 7월 ASEM(2016 아시아·유럽정상회의) 회의가 열렸던 샹그릴라 호텔 옆 샹그릴라 몰 1층에 개점했다. 예상 고객의 2배 이상 손님이 몰리며 인기를 끈 2호점은 울란바토르에서 첫손에 꼽히는 특급호텔 연계 몰에 자리 잡아 프리미엄 베이커리인 뚜레쥬르의 위상을 더욱 널리 알릴 계획이다.
뚜레쥬르는 직영·가맹·MF(Master Franchise, 해당국의 사업자에게...
중소기업진흥공단과 몽골 상공회의소는 18일 울란바토르 샹그릴라호텔에서 양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60년에 설립된 몽골 상공회의소는 21개 지역 사무소와 베이징, 도쿄 등 5개 해외사무소를 두고 있다. 중소ㆍ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지원, 무역분쟁 중재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대통령의 몽골 순방 동행과 맞물려 양국...
박 대통령은 이날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개최된 제11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1세션에서 아시아 대표 선도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앞으로 조사 결과를 좀 더 지켜보아야 하겠지만 어떠한 이유로도 무고한 민간인들에 대한 공격행위는 용납돼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외신들은 14일 밤(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해안도시...
박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의 샹그릴라 호텔에서 개최된 제11차 ASEM 전체회의 1세션에서 아시아 대표 선도발언을 통해 “이번 ASEM 정상회의가 역내 자유무역, 포용적 성장, 창조혁신의 확산에 추동력을 제공하기 바란다”면서 “보다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내년 한국에서 ASEM 경제장관회의를 개최할 것을 제안한다”고...
한민구 국방장관과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은 4일 제15차 아시아안보회의를 계기로 싱가포르 샹그릴라호텔에서 회담하고 북핵 문제를 비롯한 지역 안보환경, 한미동맹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양국 장관은 회담 후 발표한 공동언론보도문을 통해 북한의 제4차 핵실험과 잇단 미사일 발사는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은 2일 싱가포르 2016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 참석차 가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4일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만나 사드 배치를 논의할 것”이라며 “논의를 계속 진행 중이기 때문에 토론할 게 많이 남지는 않았다”고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한국 국방부는 “아직 한미 양국 간 사드 배치...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중국 상무부, 중국국제무역촉진위(CCPIT) 등 중국 정부와 함께 15일 중국 베이징 샹그릴라 차이나월드호텔에서 ‘한-중 합동 FTA 활용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한ㆍ중 FTA 발효 이후 양국이 설명회를 공동으로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설명회는 한·ㆍ중 FTA 발효초기부터 기업들이 FTA를 적극 활용토록 하자는 양국 정부의...
LG전자는 상해 샹그릴라 호텔에서 주요 중국 거래선을 초청해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회 ‘LG 이노페스트(InnoFest)’도 개최한다. 쑤닝(蘇寧), 궈메이(國美), 찡둥(京東), 티몰(天猫) 등 중국 내 주요 가전 유통 거래선 250여 명이 참석해 이혜웅 중국법인장 등 LG전자 임직원들과 올해 전략 제품 및 사업 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LG전자 중국법인장 이혜웅 부사장은...
최홍만은 지난 25일(한국시간) 중국 푸동 샹그릴라에서 '로드 FC 27' 공개 계체에 참여했다. 무제한급에 출전하는 최홍만은 26일 오후 8시부터 중국선수인 루오췐차오(19)와 맞대결을 펼친다.
최홍만은 “중국에서 환대해줘 감사하다"며 "좋은 기운을 받았다. 반드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홍만에 대한 시선은 그리 긍정적인 상황은...
심사를 맡아 건축, 실내건축, 도시설계, Open International의 4개 부분에서 Honor Award 와 Merit Award를 각 한 작품씩 선정·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2일 홍콩의 아일랜드 샹그릴라 호텔 (Island Shangri-La Hotel) 의 아트리움에서 진행됐고, 수상작은 오는 2016년 5월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AIA National Convention 에서 전시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마잉주 대만 총통이 7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샹그릴라호텔에서 역사적인 회담을 가졌다.
양안 정상이 지난 1949년 분단 이후 66년 만에 처음으로 직접 얼굴을 맞대고 회담한 것이다.
다음은 중국과 대만 분단 이후 벌어졌던 주요 사건을 정리한 양안 관계 일지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마잉주(馬英九) 대만 총통은 7일 오후 3시(현지시간)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첫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의 평화적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1949년 분단 이후 양안 지도자가 국가원수이자 정부 대표 자격으로 한 테이블에 앉은 것은 처음이다. 따라서 이번 회담은 긴장과 대립으로 점철됐던 66년 양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마잉주 대만 총통이 7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역사적인 정상회담을 가졌다. 특히 시 주석은 이번 회담에서 중국과 대만은 한민족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하며 양안 문제에 미국 등 다른 나라가 끼어드는 것을 경계했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회담은 이날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후 4시께 시작됐으며 시 주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마잉주 대만 총통이 7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역사적인 정상회담을 가졌다.
회담은 이날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후 4시께 시작됐으며 시 주석과 마 총통은 기자들 앞에서 활짝 웃으며 굳게 악수를 한 뒤 회담장에 들어갔다.
시 주석은 마 총통에게 “어떤 세력도 우리를 갈라놓을 수 없다”며 “우리는 한가족”이라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마잉주(馬英九) 대만 총통은 7일 오후 3시(현지시간) 싱가포르 샹그릴라호텔에서 역사적인 첫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지난 1949년 분단 이후 양안(중국-대만)의 지도자가 국가원수이자 정부 대표 자격으로 만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긴장과 대립으로 점철됐던 66년 양안 분단사에 한 획을 긋는 회담으로 평가된다.
두 정상은 이날...
LG화학은 박 부회장이 지난 주말 CHO(최고인사책임자) 김민환 전무, 중국지역총괄 이지승 상무 등과 함께 중국 베이징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채용행사를 직접 주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베이징대 및 칭화대 등 중국 내 주요 10여개 대학 학부생 30여명이 초청됐으며, 박 부회장은 직접 이들에게 회사의 비전을 소개했다.
박 부회장이 중국에서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