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또 "앞으로 우리 나라에서도 이슬람 금융이 활용되도록 하기 위해 비이슬람 국가들의 이슬람금융 도입 모범사례, 이슬람 감독당국의 회계기준 및 재무건전성기준, 샤리아 율법과 같은 이슬람금융의 윤리기준 등을 연구하고 이슬람금융 전문인력을 적극적으로 양성하고 홍보를 강화하는 등 제반 지원책도 강구할 예정"이라고 덧 붙였다.
일본, 홍콩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IFSB 공식 세미나는 총 5개 Session으로 구성되며 ▲비이슬람권 국가가 이슬람금융 시스템을 도입하려 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문제 및 해결 방안 ▲샤리아 율법과 기존 감독시스템과의 조화 방안 ▲이슬람채권 발행 사례 및 신용평가 등 관련 이슈 ▲이슬람금융 도입을 위한 한국...
이슬람율법(샤리아)에 따라 운영되는 수쿠크는 율법상 이자를 얻을 수 없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고안된 일종의 채권이다.
수쿠크는 이자 대신, 투자한 사업 수익을 배분받는 독특한 수익창출 구조를 갖고 있다. 이때 율법에서 금지하는 도박, 술, 돼지고기, 무기, 영화, 담배 등을 취급하는 기업은 투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슬람 금융은 미국 및 유럽...
한국투자증권은 25일 이슬람교리(샤리아, Shariah) 학자이며, 말레이시아 중앙은행(Bank Negara) 자문위원회 의장인 모하메드 다우드 바커(Dr. Mohd Daud Bakar) 박사를 자문역으로 영입하고 이슬람 금융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박커 박사 영입으로 이슬람 금융사업 진출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이슬람 교리(샤리아, Shariah)에 따른...
또한 "수쿠크(이슬람 교리의 율법에 해당하는 샤리아에 따라 운영되는 이슬람 채권) 발행은 국내 자금시장이 아닌 중동시장에 자금조달 창구를 개척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 받았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굿모닝신한증권과 제휴를 맺은 KIBB증권은 말레이시아 주식중개순위 4위로 1973년 설립돼 올해 1월 중앙은행으로부터 말레이시아 최초로 투자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