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따르면 2012년 12월 회장 일가에 대한 증여세 부과를 회피하기 위해 밀다원 주식을 삼립에 저가로 양도해 샤니에 주식처분손실 58억1000만 원의 손해를, 파리크라상에 주식처분손실 121억6000만 원의 손해를 각각 끼쳤다. 또한 삼립에 179억7000만 원 상당의 이익을 취득하게 했다는 혐의도 받는다.
이들은 2012년 12월 회장 일가에 대한 증여세 부과를 회피하기 위해 밀다원 주식을 삼립에 저가로 양도해 샤니에 주식처분손실 58억1000만 원의 손해를, 파리크라상에 주식처분손실 121억6000만 원의 손해를 각각 끼쳤다. 또한 삼립에 179억7000만 원 상당의 이익을 취득하게 해 배임 혐의를 받는다.
SPC 관계자는 "샤니의 밀다원 주식 양도는 외부 회계법인을...
SPC는 6월까지 파리크라상, 샤니 등 경기 성남시 소재 사업장에서 생산하는 제품 포장지 겉면에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알리는 홍보 문구와 로고를 부착해 안전문화에 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앞장선다. 또 다양한 안전문화 행사를 지원하고, 노사 합동 안전점검 등 안전보건 예방자율체계 구축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
앞서 SPC는 9일 한국잡월드 한울강당에서...
박 대표는 19년간 계열사인 호남샤니 공장장을 역임했으며, 2015년부터 그룹의 안전경영본부를 총괄해 왔다.
SPC 관계자는 “이번 인사의 키워드는 혁신과 전문성”이라며, “각 계열사에 필요한 핵심 역량과 경험을 보유한 리더들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2012년 12월 회장 일가에 대한 증여세 부과를 회피하기 위해 밀다원 주식을 삼립에 저가로 양도해 샤니에 주식처분손실 58억1000만 원의 손해를, 파리크라상에 주식처분손실 121억6000만 원의 손해를 각각 끼쳤다.
또한 삼립에 179억7000만 원 상당의 이익을 취득하게 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를 받는다.
SPC 관계자는 “샤니의 밀다원 주식...
현장 방문은 SPL 및 파리크라상 성남 공장, 샤니 성남 공장 등에서 진행됐다.
정갑영 안전경영위원회 위원장과 조현욱 위원은 22일 경기도 평택시 SPL을 방문해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안전 진단 현황을 브리핑받았다. 이후 개선 조치가 완료된 사항 등을 직접 확인하기도 했다. 노동조합과 만나 현장 목소리와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노동조합...
23일에는 또 다른 계열사 샤니에서도 손 끼임 사고가 발생해 불매 여론에 불을 지폈다.
일부 편의점 점주들은 발주를 줄이고 있다. 포켓몬 빵 매출도 5%가량 감소했다.
SPC뿐만 아니라 파리바게뜨 등 계열사의 매출 또한 감소세를 보인다. SPC 계열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SPC 멤버십 앱인 ‘해피포인트’ 이용자 수는 사고 이후 20% 가까이 줄어들었다.
한편 국내 빵...
SPC그룹 계열사 중 샤니에서 일하던 40대 근로자가 23일 컨베이어벨트로 올라가는 빵 제품 중 불량품이 발생, 이를 빼내려다가 기계에 손가락이 끼는 바람에 사고를 당했다고 한다.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앞서 SPL과는 다르게 현장에 해당 근로자 외 2명이 더 있어서 사고 발생 직후 다른 근로자가 일시 정지 버튼을 눌러 즉시 기계를 멈췄다고 한다.
SPL...
또 다른 계열사인 샤니에서도 안전사고가 발생하면서 SPC 불매운동은 당분간 수그러들지 않을 전망이다. 하지만 SPC가 국내 유통 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만큼 불매운동이 SPC에 계속 타격을 줄지 의문이다.
편의점 점주 “SPC삼립 빵 발주량 줄여”
2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SPC 불매운동 이후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SPC 계열사는...
SPC삼립, 파리크라상, BR코리아, 샤니, 호남샤니, 에스팜, 설목장, 샌드팜, 호진지리산보천, 오션뷰팜, SPL, SPC Pack 등 SPC그룹 계열사를 불시 감독하고, 식품 혼합기 등 위험 기계·장비를 보유한 전국 13만5000개 사업장에 대해서도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다만, 규제 강화에 대해선 신중하다. 기재부가 나서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 형사처벌...
혼합기에 몸이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고 허 회장이 직접 사과에 나섰으나 23일 SPC 계열사 샤니 제빵 공장에서 40대 근로자가 기계에 손이 끼어 손가락이 절단된 사고가 또다시 발생했다.
샤니 공장의 안전 수칙 위반 여부는 추후 경찰 수사로 밝혀내야 할 부분이다. 만약 SPL 공장 교반기에서 일어난 사고처럼 별도의 안전장치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 된다면...
SPC가 인명사고가 발생한 계열사 샤니 성남공장 해당 라인의 작업을 중단하고 안전점검에 돌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23일 오전 6시 10분 샤니 성남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한 직원이 손가락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직원은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 봉합수술이 완료됐다.
SPC는 이날 오후 입장문을 내고 “저희 회사의 사업장에서 발생한 안전...
23일 YTN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0분께 경기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샤니 공장에서 40대 남성이 검지 손가락을 절단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남성은 상자에 담긴 빵을 검수하는 작업 중 컨베이어벨트에 손가락이 끼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작업장과 작업자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샤니는 SPC의 계열사이자 뿌리 기업으로...
삼립과 샤니라는 브랜드와 ‘국찐이빵’으로 유명했던 SPC그룹은 파리크라상과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에 이어 현재 피그인더가든과 쉐이크쉑버거, 에그슬럿, 파스쿠찌, 시티델리, 라그릴리아 등 여러 외식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식품 산업은 비슷한 상품이 곧바로 나오는 등 경쟁이 치열하다“면서 “외식 사업은 식품 제조에서 얻은...
SPC그룹의 전신인 제빵회사 샤니는 1998년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를 제작하는 일본 기업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포켓몬 스티커 띠부씰이 들어있는 포켓몬빵을 선보여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후 2006년 단종됐지만 당시 포켓몬 열풍을 이끌던 어린이들이 구매력을 갖춘 MZ세대로 성장하면서 ‘포켓몬빵’ 재출시를 SPC삼립에 지속적으로 요청했고, 이에 화답하기...
러시아에서 TV 생방송 도중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비판했다가 일자리를 잃은 러시아 기자 마리나 오브샤니코바가 새 직장을 얻었다.
독일 대형 미디어그룹 악셀스프링거는 오브샤니코바를 자사가 발행하는 웰트(WELT)에 특파원으로 채용했다고 CBS뉴스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브샤니코바는 웰트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소식을 담당한다....
2006년에 단종된 뒤 여러 번 제과업체 샤니뿐 아니라 SPC삼립에서도 출시됐는데요.
이번에는 ‘추억 소환’을 콘셉트로 재무장한 어마어마한 상품으로 돌아왔습니다. SPC삼립의 ‘돌아온 포켓몬빵’ 시리즈. 1998년 첫 출시 그때 그 모습, 추억 속 그대로 말이죠.
지난달 말 전국 편의점과 슈퍼마켓에 동시 출시됐는데요. ‘돌아온 로켓단 초코롤’, ‘돌아온 고오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소속 배송기사 간의 갈등으로 이달초 호남샤니 광주공장에서 시작된 이번 운송 거부 사태는 민주노총 화물연대가 배송 거부에 들어가며 가맹점들이 제품 수급에 불편을 겪고 있다.
광주광역시에서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한 점주는 “제품이 잘 안들어와서 자체 제작하는 샐러드와 빵의 수량을 늘렸다”고 전했다. 대구광역시의 한...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PC그룹의 호남샤니 광주공장에서 시작된 화물연대 파업 여파로 이날부터 원주, 대구, 성남 등 10개 물류센터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소속 200여 대 차량이 운송을 거부하고 있다. 이는 전체 배송 차량의 30% 수준이다. 이들 차량은 SPC그룹의 물류창고에 있는 생지와 빵 제품을 전국 파리바게뜨 가맹점으로 실어 나른다.
빵...
최대주주가 대부분 지분을 보유한 샤니를 비롯해 여러 회사에서 매입을 해오고 다시 특수관계자인 파리크라상, 비알코리아등에 판매하는 식이다. 이익을 극대화하려면 수익과 비용 간의 간극이 벌어져야 하는데 만약 특수관계자들의 이익을 더 챙기기 위한 목적이라면 회사는 비싸게 사와서 싸게 팔아야 할 것이다. 참고로 SPC삼립의 영업이익률은 불과 2%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