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20곳은 그간 폐기물 재활용 분야에 집중됐던 환경분야 사회적기업뿐만 아니라 환경교육, 수질개선, 신재생에너지, 생태복원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및 단체도 포함됐다.
이번 지정은 신청서 접수마감(4월23일) 후 약 한 달 간의 서류심사, 현장실사와 환경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소위원회 및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추진됐다.
이번에 지정된 환경형...
환경부는 2009∼2011년 ‘도심하천 생태복원사업’ 1∼3단계 사업 착수에 이어 올해 ‘도심하천 살리기 사업’ 대상 10개 하천을 선정하고 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심하천 살리기 사업‘은 생태계 훼손, 건천화, 수질악화 등으로 하천의 기능을 상실한 도심의 건천·복개하천을 생태적으로 건강한 하천으로 복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환경부는 오염하천 11곳을 선정해 2013년 하수도, 생태하천복원, 비점오염저감 등 수질 및 수생태계 복원에 필요한 수단을 단기간에 집중하는 ‘패키지형’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오염하천은 안성시 죽산천, 남양주시 홍릉천, 경남 함안군 호곡·야촌천, 부산광역시 북구 대리천, 경북 성주군 백천, 충남 연기군 조천, 아산시 매곡천 등...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장수하늘소 증식·복원 연구 사업을 통한 인공 증식으로 멸종에 이른 장수하늘소를 성충으로 만드는데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성충에서 직접 받은 알에서부터 시작해 애벌레, 번데기 과정을 거쳐 4년 만에 암수 한 쌍의 장수하늘소 성충을 만드는데 성공한 것이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영월곤충박물관과의 공동...
두 기관은 하굿둑 등에 의해 하구 순환이 차단된 인공하구 228개를 제외한 235개 자연하구를 4개 유형(보존하구·우선복원하구·복원하구·개선하구)으로 분류하고 유형별로 골고루 선정했다.
건강성 등급은 △A등급(최적) △B등급(양호) △C등급(보통) △D등급(불량) 등 4등급으로 나눠서 평가했다.
지역별로는 동해권역 하구의 수생태 건강성이 가장 양호한 반면...
이는 국내 기업이 순수사회공헌 차원에서 생태복원 사업에 직접 참여해 꾸준히 진행해온 사례 중 최대 규모다.
팔당 수질개선을 위해 조성한 신세계 사업지는 경안천 상류 ‘금학천 인공습지’, 중류 ‘목현천 청석바위 생태공원’, 하류 ‘경안천 습지 생태공원’, 최종 목적지인 팔당호의 ‘실학생태동산’까지 경안천 전 지역에 이르게 됐다.
이번에 완공된...
황용강도 생태하천 복원 계획에 따라 자전거도로, 체육시설 등 문화·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택지지구 내 2013년 개교하는 초·중학교도 가깝다. 걸어서 10분 이내 거리에는 보문고, 호남대 등도 있다.
무진대로, 제2순환도로 등을 통한 시내·외곽 접근이 편리하며, 광주공항, KTX 송정역 이용도 쉽다. 지구 내 상업시설 이용은 물론 인근 롯데마트...
포스코는 2년 전 전남 여수 거문도 앞 바다에 설치한 슬래그(철강 제조 부산물) 어초 시설이 환경 복원 효과를 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포스코가 설치한 인공 어초 시설 ‘트리톤’은 2012 여수엑스포를 맞아 510기 이상 설치됐고, 최근 생태 조사를 벌인 결과 일반 주변 암반 대비 10배 이상 높은 수준의 수중 어초들이 자라고 있다.
이 지역에서 자라는 해양 생물은 감태...
이 신기술은 ‘다층형 부유습지를 이용한 댐호의 수생태 복원 기술’로 수중에 떠있는 시설물을 통해 생물 서식공간을 조성한다. 또 육상부, 개방부, 사면부와 수중부를 복합적으로 구성해 댐이나 호수 수중생물의 서식과 산란이 가능하다.
한라건설에 따르면 소양강댐, 군위댐, 대룡저수지 3곳에 시험적으로 기술을 적용한 결과 육상에서는 다양한 식생, 곤충과 조류 등...
문재인, 조경태, 송인배 후보 등 민주통합당 영남권 후보들이 낙동강 생태계 복원 공약 발표도 새로운 테마를 형성하고 있다.
이들은 “낙동강을 생명의 강으로 복원하겠다”며 청정식수원 확보, 하구습지 생태공원 조성 등의 공약을 내걸었는데 이 영향으로 뉴보텍, 자연과환경 등이 수혜주로 지목되면서 연일 들썩이고 있다.
좀 황당한 총선 테마주도 있다. 올...
위원회는 매월 1회 정기회의와 사안에 따른 수시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23일 발족식 후 갖는 첫 회의에서는 우선 청계천 복원 당시 하천의 통수단면 구조적 문제, 수표교 등 문화재 원위치 복원 방안, 생태 복원, 수질관리 등에 대한 기본방향 및 주변 상가 활성화에 관한 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기반시설 정비 294억원(84곳), 마을회관·어린이놀이터 등 복지증진 44억원(17곳), 농산물판매장·생태체험마을 등 소득증대 5억4000만원(4곳) 등 주민 숙원사업 주류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지원과는 별개로 개발제한구역의 보전가치를 시민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친환경·전통문화 복원사업을 공모(3월)를 통해 발굴하여 오는 5월 중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먼저 청계광장에서 동대문 오간수교, 두물다리, 청계천문화원 앞에 있는 판잣집까지 약 5.8km를 걸으며 청계천 역사·생태 복원과 방재대책을 구상한다.
이어 평화시장을 방문해 동대문 패션타운 상권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또 방산시장과 세운상가도 차례로 방문해 을지로 주변 도심산업 현장도 점검할 예정이다.
또 환경부의 생태하천 복원사업, 문화부의 생활체육시설 설치지원 등 각 부처의 자치단체 공모사업에 지방물가 안정실적을 선정 기준으로 포함하도록 했다. 부처가 국내외 행사 지역을 선정할 때에도 물가안정 자치단체를 우대키로 했다.
박 장관은 석유산업 구조개선 계획도 밝혔다. 그는 “주유소간 경쟁을 촉진하는 알뜰주유소를 서울 등 핵심지역으로 확산하고...
이 보전계획에는 지역주민등이 참여하는 시흥갯벌 습지보호지역 관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 교육·홍보사업, 습지생태계 복원사업 등이 포함된다.
특히 올해 과거 매립지의 해안면이 집중호우로 침식돼 쓰레기가 지속적으로 시흥갯골에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해안침식지 복구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 시흥시에서 지정·관리하고...
정부는 장래 물수급 상황에 대한 예측과 안전한 물공급, 홍수방지 및 하천환경의 보전·복원을 위한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더불어 기후변화로 인한 우리나라 미래 수자원여건 변화에 대한 전망과 현재 성장하는 세계 물관련 시장 진출확대 방안 등도 종합계획안에 담았다.
정부는 인구성장세의 둔화, 1인당 물사용량의 감소(357ℓ/일→336ℓ/일) 및 물재이용 등으로...
우점종도 휴식년제 1~3차년도에는 거머리와 같은 오염지표종이었으나, 올해는 옆새우·민강도래·민하루살이·플라나리아와 같은 1급 수질 지표종들로 바뀌었다.
이민환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수질부장은 “우이천 하류 생태복원공사 후에도 수질환경과 생물상을 계절별로 조사해 생물서식과 생태계 변동 추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