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섬이 생성된 이후로 주변 대륙과 한 번도 연결된 적이 없어, 지구상에서 발견되지 않던 새로운 생물종과 미기록종이 처음으로 발견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도 모습을 드러내는 등 생태학적 가치도 큽니다.
독도는 동해 중앙에 위치해 주변국들의 해양 활동을 관측하고 해상 교통로를 통제할 수 있어 지정학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곳입니다. 한·중·일 3국의 해양...
김창무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종다양성연구과장은 "현재 한반도에는 약 10만 종의 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현재까지 60%인 5만8000여 종만이 그 실체가 확인됐다"라며 "지속적인 조사 연구를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종 다양성의 변화와 우리나라 자생종에 대한 자료 조사 결과를 반영한 국가생물종목록의 확대에 노력하겠다...
해수부는 해양생태계법에 따라 △우리나라 고유종 △개체수가 현저하게 감소하고 있는 종 △학술적‧경제적 가치가 높은 종 △국제적으로 보호가치가 높은 종 등을 해양보호생물로 지정해 보호‧관리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해양포유류 19종, 무척추동물 36종, 해조‧해초류 7종, 파충류 5종, 어류 5종, 조류 16종 등 총 88종이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돼...
환경부에 따르면 습지는 지구 표면적의 6%에 불과하지만, 세계 생물종의 약 40%가 사는 생물다양성의 보고이다. 특히 식량안보, 재해예방, 기후조절에 이르기까지 인류에게 다양한 생태계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러나 지난 50년간 전 세계 습지의 35%가 사라졌고, 습지에 의존하는 생물종의 25%가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 생물다양성을 증진하고 기후 위기까지...
위해 논 습지에 대한 생태계서비스 지불제를 확대하고 하천 습지 복원 모범사례를 개발하기로 했다.
유제철 환경부 차관은 "습지는 전 세계 생물종의 40%가 서식하는 생물다양성의 보고이며 탄소흡수원"이라며 "제4차 기본계획을 통해 생물다양성 증진뿐 아니라 기후 위기까지 해결하기 위한 습지의 보전·관리 실천 전략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생물종 다양성 회복 위한 반려나무 프로모션’ MOU 체결
아이스크림에듀가 수목 전문 소셜벤처 ‘트리플래닛’과 ‘생물종 다양성 회복을 위한 반려나무 프로모션’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트리플래닛은 스마트폰 나무 심기 게임 운영사다. 산불 피해‧미세먼지‧사막화 등 환경 문제 해결은 물론 개인에게도 반려 나무...
이 작품은 작가가 지난 9월 세계의 아쿠아리움으로 불릴 만큼 풍부한 생물종과 독특한 해양생태계가 잘 보존된 멕시코 카보풀모 국립공원에서 잭피쉬들이 마치 사람 얼굴처럼 군무를 하며 다이버를 삼킬 듯한 모습을 한 장면을 담았다.
우수상에는 △필리핀 아닐라오에서 꽃처럼 활짝 핀 바다조름폴립 위에서 휴식을 취하는 고비의 모습을 담은 양충홍 작가의...
대표적으로 뱀장어류, 해마류, 유향나무류(보스웰리아류)를 포함한 생물종의 국제적인 보전 및 관리 방안 등이다.
또한 불법 거래나 인터넷을 활용한 야생생물 범죄 대응에 대한 당사국 내 모범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논의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국제 멸종위기종으로 새롭게 등재하거나 규제 내용을 변경할 필요가 있어서 당사국이 제출한 52건의 제안서에 대한...
LG유플러스는 생물종 다양성 보전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시드볼트·시드뱅크·공중화장실 등 수목원 주요시설에 구축작업을 마쳤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시드볼트는 국가보안시설이자 전 세계에서 두 곳뿐인 식물종자 영구보존시설이다. 특히 수목원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에도 U...
지정
△생물종 판별의 열쇠, 자생생물 8,000종의 유전자 정보 공개
△2022년 환경기술개발 우수성과 20선 선정
28일(금)
△환경부 장관 10:00 기후변화 협상 전문가 간담회(서울), 16:00 한일국제환경상 시상식(서울)
△환경부 차관 10:00 민관환경협의회 회의(서울), 14:00 중소기업중앙회 환경정책협의회(서울)
△‘기후변화, 탄소중립, 그리고 생태이야기’...
공단에서 관리하는 국립공원은 국내 기록 생물종의 42%, 멸종위기종 67%가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이자, 탄소저장량이 3.5억 톤에 이를 만큼 기후변화를 완화할 수 있는 국내 최대 탄소흡수원이다. 보령은 국립공원공단과 적극적인 협력사업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는 한편, 생태건강 보호에 앞장설 예정이다.
보령은 ‘인류를 위한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
또 인공적 복원집단에서도 종자 결실률이 자연 개체와 비슷한 결과를 보이는 등 성공적인 증식이 확인됐다.
강재신 국립생물자원관 식물자원과장은 “황근 복원은 멸종위기에 처한 생물종을 민‧관이 협업해 성공적으로 복원한 매우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멸종위기에 처한 다양한 야생생물들을 보전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부가 2018년부터 3년간 부산대에 의뢰한 '낙동강 하굿둑 운영개선 및 생태복원방안' 연구에 따르면 하굿둑 개방으로 출현하는 생물종은 300종에서 611종으로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어류는 숭어, 농어와 같은 기수종, 장어, 연어 등 회유종이 늘었고, 새섬매자기, 모새달과 같은 염생식물도 하굿둑 상류에서 많이 나타났다. 추후 새섬매자기가 늘어나면 이...
소중한 자연과 생물종 다양성을 보전하여 미래 세대에 물려주기 위해 환경지킴이 캠페인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지역사회지킴이로는 울산, 마포, 마곡 및 4개 저유소 등 사업장이 있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 문화예술과 나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소외이웃지킴이로는 보육원 청소년 장학금 지원, 하트하트오케스트라 후원...
그런 지구에서 살아남을 생물은 단 한 종도 없다. 상상조차 끔찍하지만 지금 자연이 보내는 여러 경고를 무시한다면 불과 서른 해쯤 뒤면 새의 멸종은 자명한 일이 될 것이다. 이 사태는 연쇄적으로 다른 생물종의 멸종을 불러오고, 지구 생태계는 죽음의 사막으로 변할 것이다. 이 암담한 예측이 진짜 우리 눈앞에서 벌어질 생생한 현실로 펼쳐질 날이 머지않았다!
또 농업에 피해가 없도록 지하수위 및 염분을 계속 관측하고, CCTV 관측 및 생물종 채집 등을 통해 가을철 기수 생태계의 변화도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4차 개방 기간은 회유성 어종인 연어가 바다에서 하천으로 이동하는 시기로, 수문부 집중 조사 등을 통해 개방에 따른 연어의 이동을 자세히 관찰한다.
아울러 이번 4차 개방과 연계해 과거 낙동강 하구 대표 생물...
생물자원 가치가 있는 새로운 종 발견으로 앞으로 생물주권 확보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최근 '미탐사 서식지 대상 동물자원 조사 및 발굴' 및 '미개척 무척추동물 조사·발굴' 연구사업을 통해 신종 5종을 포함해 제주도 인근 바닷속에 사는 자생생물 37종을 발견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특수과학 잠수기술을...
생물 2150종이 살아가는 진귀한 생물종의 보고인 '한국의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됐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 푸저우에서 온라인과 함께 진행 중인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WHC)는 한국의 갯벌을 세계유산 중 자연유산(Natural Heritage)으로 등재했다.
세계자연유산 자문·심사기구인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으로부터 네 단계 평가 체계 중 세 번째인 '반려...
아울러 문 대통령은 "다양한 생물종의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생물 다양성의 보고인 한반도 비무장지대의 자연 생태계 보존을 위해서도 국제사회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2050 탄소중립을 향한 여정이 지속가능한 발전의 길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정책을 펴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