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보호구역이란 생물다양성이 풍부해 생태적으로 중요하거나, 경관 등이 우수해 특별히 보전할 가치가 큰 구역으로 국가 또는 지자체가 지정한 곳을 말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현재 해양생태계 보호구역 11개소, 습지보호지역 13개소, 해양생물 보호구역 1개소 등 총 25개소를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해양보호구역 로고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골격미색은 어류의 뼈에 다양한 색깔의 시약으로 염색해 해부하지 않고도 뼈의 구조와 내부기관을 관찰할 수 있게 만들어 해양생물과 미술을 융합해 해양생물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소개했다는 호평을 받은 기획전이다.
김상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이번 협약이 해양생물 다양성과 보전을 위한 연구 활동과 해양문화 가치를 전파하는데...
한국지엠 군산공장의 경우 지난해 중국을 포함한 GMI(GM International) 지역 (중동ㆍ동남아ㆍ아프리카 등) 공장 중 최초로 GM의 공장 주변의 생물 다양성 보호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GM은 2020년까지 글로벌 전 사업장에 인증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군산공장과 보령공장을 포함해 총 61개 사업장이 해당 인증을 취득했다.
한국지엠...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생물자원 다양성 보전과 생물산업 육성을 위한 아시아 권역 생물자원 부국과 국제협력 체계 구축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인도 동북지역의 담수생물자원 발굴과 다양성 보전, 유용 담수생물자원 탐색과 특성 연구를 인도 생물자원개발연구소와 공동으로 수행한다.
또한...
환경부는 생태계 위해성이 의심되는 외래생물 종을 폭넓게 지정ㆍ관리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생물다양성법)’ 개정안을 29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생태계유출금지 생물을 신설하고 생태계교란 생물과 마찬가지로 자연생태계로 방출, 방생, 유기, 이식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위반시 처벌할 수 있도록...
해양보호구역은 생물다양성 보전 등을 위해 보전가치가 높은 해역 또는 갯벌을 지정하여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로, 지난 2001년 전남 무안갯벌을 시작으로 습지보호지역 13개소, 제주 문섬, 울릉도 주변해역 등 해양생태계보호구역 11개소를 비롯하여 최근 지정된 가로림만 해양생물보호구역까지 서울면적의 95%에 달하는 총 면적 576㎢가 지정되어 정부의 적극적인...
다양성 보전 등을 위해 보전가치가 높은 해역 또는 갯벌을 지정·관리하는 제도다.
2001년 전남 무안갯벌을 시작으로 이번 가로림만 해역을 포함해 25곳이 지정됐다. 현재까지 지정된 해양보호구역의 총면적은 576㎢로 서울면적의 95%에 달한다.
가로림만은 충남 서산시와 태안군 사이에 있는 반폐쇄성 내만으로 점박이 물범 등 보호대상 해양생물의 서식처이자 다양한...
이번 협력을 계기로 양 기관은 청소년들에게 생물자원의 가치와 환경보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안영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이번 한국발명진흥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첨단 생물자원활용 연구와 발명특허분야를 융합한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생물다양성과 관련한 인류의 숙제를 교육을...
해양보호구역은 생물 다양성 보전 등을 위해 해양 생태계 및 경관이 우수해 보호할 가치가 있는 해역 또는 갯벌을 지정해 관리하는 제도다.
우리나라에는 2001년 무안 갯벌을 시작으로 해양생태계보호구역 11개소 및 습지보호지역 13개소 등 총 24개소(485㎢)가 지정돼 있다.
하지만 홍보가 부족해 대다수의 국민들이 모르고 있는 실정이다.
30일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또한, 환경부 산하 국립생물자원관의 생물자원 실용화 업무와 국립환경과학원의 습지생태 연구 업무를 통합 ‘생물다양성관리원’으로 이관해 생태ㆍ생물 조사ㆍ연구 기능을 일원화한다.
정부는 이를 통해 체계적인 조사ㆍ연구ㆍ보전ㆍ전시 기능을 수행하고 조직관리 효율성이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환경공단과 환경산업기술원의 유사ㆍ중복 기능도 조정된다....
통합=자연보전 관련 공공기관인 국립생태원, 낙동강생물자원관과 신설예정인 멸종위기종복원센터, 호남권생물자원관을 통합해 '생물다양성관리원'(가칭) 신설
△환경공단ㆍ환경산업기술원, 유사ㆍ중복 기능 통합=2개 기관이 동시에 맡던 업무 중 화학물질 등록 지원, 토양오염조사 등은 환경공단으로, 환경오염피해구제, 환경기술실태조사 등은...
정부는 유사ㆍ중복 기능 조정을 위해 국립생태원, 낙동강 생물자원관 등 자연보전 관련 공공기관을 하나로 합치고, 신설 예정인 호남권 생물자원관(2018년 개관), 멸종위기종복원센터(2017년 개관)도 포함해 ‘생물다양성관리원(가칭)’으로 통폐합을 추진한다.
환경공단과 환경산업기술원의 유사ㆍ중복 기능도 조정된다. 이에 따라 화학물질 관리와 환경보전 업무는...
국립생물자원관은 우리나라 도서지역 도래철새 모니터링과 더불어 생물다양성 보전연구를 위한 철새연구 및 생물종 발굴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환경부는 철새연구와 생물종 발굴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갈색지빠귀가 발견된 옹진군 소청도에 ‘국가철새연구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센터가 내년 6월 완공되면 AI(조류인플루엔자) 대응 철새이동경로 연구...
이번 특별전은 다양한 세밀화 작품의 전시를 통해 우리 식물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생물자원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에 등재된 꼬리말발도리,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끈끈이귀개, 약용식물 느릅나무와 도라지 등 다양한 자생식물의 세밀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특별전은 식물의 학술적인 기재와 세밀화...
수서곤충인 연못하루살이를 비롯해 너구리, 멧토끼, 고라니, 왜가리 등 다양한 야생동물이 관찰되고 있다.
국립생태원 연구진은 현재 대모잠자리의 유입경로를 알기 어려우나, 이 곳 일대의 인공습지가 친환경적인 습지로 조성되고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엄격한 관리가 대모잠자리의 서식 환경에 좋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이번 미기록종 발견을 계기로 우리나라 섬지역 통과철새 관찰과 함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철새연구와 생물종 발굴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환경부는 철새연구와 생물종 발굴을 강화하기 위해 옹진군 소청도에 ‘국가철새연구센터’를 건립 중이며 2017년 6월 청사 완공 후 본격적인 철새연구가 시작될 예정이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생물 다양성을 지키자는 의미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날 낮 12시부터 △다양한 시민참여 예술 프로젝트 △거리에서 연주하고 노래하는 버스킹 이벤트 △ 에너지거리 미술전시 등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 환경·교육·문화단체의 체험부스로 구성된 지구 환경 콘서트도 마련됐다.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고 지속할 수 있는 발전을 추구하는 곳을 말한다.
이 지역은 무분별한 개발이 억제되나, 보전뿐 아니라 인간의 공조를 중시해 자연생태 관광, 보전과 개발의 병행, 생태변화 검증, 국제연결망 구축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한국의 설악산ㆍ제주도ㆍ광릉숲ㆍ고창군 등을 비롯해 현재 119개국에 631곳이 지정돼...
서영배 교수는 20년 이상 서울대 약학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천연물연구소의 운영을 통해 많은 연구 성과를 쌓아 왔고 생물다양성협약 과학자문기구 의장단, 세계자연보전연맹 아시아위원회 의장 등을 역임하면서 그 역량을 보여 준 결과라고 환경부는 설명했다.
IPBES는 생물다양성협약(CBD)의 과학적 자문을 위해 2012년 설립된 정부간 연구협의체로...
조성과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식물 도록 발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천리포수목원은 1979년에 설립된 국내 최다 식물종 보유 수목원으로 2006년에는 서식지 외 보전기관으로 지정되어 가시연꽃, 매화마름, 노랑붓꽃, 미선나무 등 멸종위기식물 30여종의 증식, 보존에 힘쓰고 있다. 이번 후원 약정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천리포수목원과 함께 더욱 다양한 멸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