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군부독재정권 때부터 보수세력은 위기 국면이나 선거 때만 되면 색깔론을 들고 나오고, 안보를 빙자해 국민을 속이고 불안하게 했다”면서 “좋은 말로 ‘안보장사’라고 하지만 실은 ‘안보사기’, ‘안보협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젠 국민 수준이 달라져 그러한 상투적 수법으로 선거 이득을 볼 수 없다”며 “국민을 분열시키고 패를 갈라서도...
그는 “부패기득권 세력은 안보를 말할 자격이 없다”며 “이명박·박근혜 정권은 끊임없는 ‘색깔론’으로 국민을 분열시키고 안보를 허약하게 만든 가짜 안보 세력”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끝없는 방산비리로 국민의 혈세를 도둑질하고 안보에 구멍을 내어 온 파렴치한 세력”이라며 “이명박-박근혜 정치세력은 석고대죄부터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추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제7차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에서 “정치권 일각에선 선거 적폐라고 할 색깔론과 지역주의를 들먹이고 있으며 이마저도 안 통하니 마침내 야합 카드를 꺼내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권력욕 때문에 적폐세력과 손을 잡는 행위는 아마도 대선 후 공중분해까지 각오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비판했다. 이어 “아무리...
문 후보 측 선거대책위원회의 박광온 공보단장은 이날 “바른정당이 그른 결정을 했다”며 “문 후보의 당선을 막기 위한 반문연대에서 색깔론연대로, 그리고 정권교체 반대연대로 본모습을 드러내고 있다”고 논평했다.
이어 박 공보단장은 3자단일화에 대해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국민의 뜻을 거역하는 반국민연대”라면서 “탄핵반대세력과 손잡는...
손 대변인은 “그 결과, 국민의당과 정의당, 바른정당은 모두 홍 후보의 사퇴를 주장하고 있지만, 유독 더불어민주당만 수위를 낮춰 겨우 사과만 요구하는 아이러니한 상황까지 펼쳐지고 있다” 면서 “철 지난 색깔론을 들먹이며 기득권 양당의 적대적 공생관계를 여실히 보여주는 문재인, 홍준표 후보는 구태정치의 한 몸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안 후보의 승리가 제2의 DJ의 길”이라고 말한 박 대표에 대해 “평생 ‘색깔론’에 맞서 한반도 평화와 남북 화해 협력을 위해 싸웠던 김 전 대통령에 대한 모독”이라고 비판했다.
홍 수석대변인은 “박 대표에겐 대의는 사라지고 권력에 대한 아집만 남은 건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그는 “안 후보가 다급해진 나머지 지역주의와 색깔론을 주무기로 해서 문재인 후보를 공격하는 행태를 보면 참 안타깝기도, 참담하기도 하다”며 “안 후보는 수구보수표를 구걸하기 위해 김대중, 노무현 정신마저 부인하는 가롯유다가 되어 버린 것인가”라고 했다.
이어 “정상적인 절차를 밟아 확정된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당론을 국민에게 아무 설명도 없이...
홍준표 후보는 돼지흥분제로 강간미수의 공범이다. 즉각 사퇴해야 맞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23일 TV토론에서 돼지흥분제 논란을 일으킨 홍 후보를 강하게 비판하며)
◇ “북한이 없었다면 보수는 어떻게 선거를 치렀겠나.”
(심상정 정의당 후보, 23일 TV토론에서 보수 진영 후보들이 안보 분야에서 ‘색깔론’으로 일관하자)
문 후보는 “국민이 참여하지 않는 정치권만의 통일논의는 색깔론을 넘어설 수 없다”며 “수자원 공동이용으로 임진강·한탄강 주변의 홍수 피해를 막고, 산림자원 공동이용으로 솔잎혹파리로 인한 피해를 막고, 해양자원 공동이용으로 서해안·동해안 어민들의 피해를 막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산가족 상봉이 정례적으로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민간영역뿐...
문 후보 측 선대위의 박광온 공보단장은 이날 여의도당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북한팔이’는 부패 기득권 세력이 선거 때면 어김없이 꺼내드는 녹슨 칼”이라며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이 ‘색깔론’으로 선거 때 민심을 왜곡한 사례는 셀 수 없이 많다”고 비판했다.
그는 “18대 대선 때 당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정무헌 의원 등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 포기...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22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이 송민순 회고록에 대해 ‘북풍공작’, ‘색깔론’이라고 한 것에 대해 “전형적인 동문서답이고 적반하장”이라는 논평을 냈다.
안 후보 측 중앙선대위의 양순필 대변인은 이날 “문 후보는 ‘왜 거짓말을 하느냐’는 송 전 장관의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고, ‘결코 좌시하지...
‘주적’ 논란으로 타 후보 측으로부터 안보관 공격을 받는데 대해서는 “여권 후보들이야 선거때마다 색깔론을 들이미는 것이 고질병이라고 본다”며 “야권 후보까지 색깔론을 들이미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시민들께 되묻기도 했다.
그러면서 “한 손으로 김대중 정신 얘기하면서 호남 표를 받으려고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보수표를 받으려고 하는 후보를...
추 대표는 이날 “든든한 대통령이 국민 저변에 퍼져 확고하게 대세로 자리잡았다”면서 “일각에서 낡은 지역주의와 색깔론을 또 들고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얼마나 다급하면 그러겠냐”며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들이 저렇게 시비나 하고 그래도 되냐. 국민들이 지긋지긋하다고 냉소를 보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이번 대선에서는...
그는 또한 “ "지난 대선 때에도 NLL 대화록이 문제가 됐지만 (구 여권 주장이) 다 허위로 밝혀졌다”며 “안보장사와 색깔론으로 국민의 공정한 선택을 가로막는 것은 불행한 일"이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그는 "대통령이 결정한 것이자 안보실장이 주재하는 문제에 대해 비서실장이었던 문 후보가 북한에 물어보자 말자 얘기를 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
“당시 남북정상회담 성사의 막후 주역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박 대표”라고 반격했다.
이어 “박 대표는 ‘가짜보수’ 표를 얻자고 허위사실에 근거한 ‘색깔론’에 편승하는 건 넘어서선 안 될 선”이라며 “김 전 대통령이 평생 ‘가짜보수’ 세력의 ‘종북몰이’에 시달렸다는 사실을 누구 보다 잘 알고 있지 않은가”라고 반문했다.
조국 교수는 “홍준표는 ‘색깔론’으로, 유승민은 ‘재원(財源)론’과 ‘핵무장론’으로, 심상정은 더 많은 ‘진보론’으로 몰아쳤다”면서 “안철수의 무기는 불분명했다”고 말했다. 또 “문재인은 집권 후 닥칠 일을 연습했고, 나머지는 각자의 방식으로 야당을 연습했다”고 덧붙였다.
조국 교수는 이어 게시한 글에서 문재인 후보에 대해서는 “시간 부족 등으로...
한편 국민의당 손금주 최고위원은 성명을 내고 “안 전 대표를 견제하려고 박 전 대통령의 사면을 운운하면서 색깔론을 입히고 있다”며 “더 이상 수구패권 공작정치를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그러자 정의당 선대위 박원석 공보단장이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박근혜 사면과 관련한 모호한 화법을 비판한 게 어떻게 ‘색깔론’인가”라며 “아마추어 같은 ‘아무 말...
그는 “이명박·박근혜 정권은 끊임없는 색깔론으로 국민을 분열시켜 안보를 허약하게 만든 가짜 안보세력이고, 우리야말로 안보를 제자리에 놓을 진짜 안보세력”이라며 “정권교체는 가짜 안보를 진짜 안보로 바꾸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김정남 피살 사건을 “21세기 문명사에 있을 수 없는 야만적인 테러이자 패륜 범죄”라고 규정했다. 이어 “북한 정권이...
또 "여기저기 좌익들이 설쳐서 걱정"이라며 때아닌 색깔론을 펼치기도 했다.
반면 박사모 회원들과는 달리 대부분의 네티즌은 청소 아줌마의 발언에 '통쾌하다'는 분위기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의 회원들은 "대단하십니다", "아, 배꼽이야. 아주머니 아자!", "청소 아줌마 사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