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김 부위원장의 방남에 반발하는 한국당을 향해 색깔론에 입각한 ‘안보 장사’를 벌인다고 비판했다. 이런 상황에서 각종 현안에 대한 합의점 도출이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많다.
이런 가운데 정세균 국회의장이 이날 오전 국회의장 접견실에서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주재했다. 정 의장과 민주당 우원식·한국당 김성태·바른미래당 김동철...
네이버 아이디 ‘lazyb****’는 “왜 일부 세력이 평창 동계올림픽을 ‘평양 올림픽’이라고 주장하며 색깔론을 펼치는지 모르겠다. 우리나라에서 펼쳐지는 스포츠 행사가 성공리에 개최되길 기원하지는 못할망정, 왜 방해를 하는 걸까”라며 안타까워했다.
네이버 아이디 ‘youn****’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코앞에 두고 합동 훈련에 나설 선수들이 어떤 문제도...
네이버 아이디 ‘came****’는 “누가 봐도 아이가 순수한 마음으로 그린 것 같은데. 통일나무라고 아예 쓰여 있는데 이걸 문제라고 하는 게 문제인 듯”이라고 주장했다.
네이버 아이디 ‘jhjh****’는 “어린이의 통일 열망마저도 색깔론으로 바라보는구나. 자유한국당은 통일 의지는 전혀 없는 것 같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네티즌들은 "태극기와 인공기를 나란히 그려 통일을 기원하는 어린이의 마음은 보이지 않는가?", "무조건 색깔론으로 대한민국을 나누려 하는 홍준표 대표와 자유한국당은 진짜 반성해야 한다", "지난해 홍준표 대표는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홍보물에 인공기 안 그렸나? 이것이야말로 내로남불이지" 등 반응을 보였다.
이걸 얘기하면 색깔론이라고 하는데 (그게 아니라) 본질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 등이 전대협(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 출신임을 겨냥한 발언이다.
그는 “전두환 시절 공안통치 때였다고 얘기하는데, 왜 당당하게 ‘나 주사파였다, 언제 전향했다’ 얘기를 못하나”라며 “주사파가 언제 전향했다고 선언한 적 있나. 그걸 얘기만 하면 마치...
6일 국회 운영위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전희경 의원과 임종식 비서실장간 색깔론 논쟁이 불거진 가운데 SNS에서 논란이 뜨겁다
임종석 실장과 전희경 의원의 설전은 전 의원이 “주사파, 전대협이 장악한 청와대”라며 “청와대가 전반적으로 한 축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주장하면서 시작됐다. 전희경 의원은 또 청와대 전대협 인사들과 진보적 민주주의에 대한...
김빈 디지털 대변인도 이날 카드뉴스 논평을 통해 “정우택 한국당 원내대표는 당내 의총에서 ‘김 후보자가 사법부를 좌경화 한다’며 낡은 색깔론을 덧씌우고, ‘동성애 동성혼에 대한 종교적 가치관을 흔들 수 있다’며 김 후보자가 하지 않은 말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김 대변인은 "(정 원내대표는) 선거 공천에 SNS 점수를...
그러면서 “대신 이념, 색깔론, 코드인사, 기수, 이런 민심과 거리가 먼 낡은 가치를 들이대며 청문회 품격을 떨어트렸다”고 비판했다.
그는 “야당이 만일 민심을 거스르고 헌법재판소장 인준처럼 낙마 정치로 힘을 과시하려다가는 민심의 심판에 낙마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야당 일각에서 전술핵 재배치를 요구하는 것에 대해서는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는...
우 원내대표는 또 “(야당은) 헌법재판소가 존재하는 이유이기도한 민주주의적 다양성 확인을 이유로 소수의견을 이유로, 색깔론을 덧칠했다”면서 “김 후보자가 헌재소장으로 부적절했다면 민심은 야당보다 빨리 후보자를 내쳤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민심에 따르는 국회는 없었고 부결 순간 본회의장에는 한국당의 환호가 울려 퍼졌다”고 비판했다....
김이수 헌법재판관 임명동의안 처리와 관련, 야당이 ‘정치성향’을 문제 삼는 데 대해서는 “이미 헌법재판관으로 임명된 재판관의 성향을 문제 삼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면서 “이제 와서 낡아빠진 색깔론으로 헌법재판소장의 인준을 막는 건, 탄핵 분풀이 반대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8월 임시국회에서 인준이 되도록 야당의 적극 협조를...
향후 한국당 사령탑은 누가 되든지 문재인 정부와 갈등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홍 전 지사가 당선되면 당 지지율 회복과 구심점 마련을 위해 지난 대선에서 보여준 ‘색깔론’ 공세를 확장시킬 가능성이 농후하다. 친박계가 당권을 잡는다면 갈등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반면 바른정당은 정권 초기에 우선 협조하는 현재 기조를 당분간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임 실장은 비공개 면담 직후 ‘한국당 색깔론 공격’에 대해 “그 시절에 과거 군사정권이나 공안통치 속에서 봤던 시각들을 갖고 지금 이야기하기에는 어렵다”면서 “너무 걱정하지 않으시도록 잘 하겠다는 말씀으로 대신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국회를 방문한 임 실장은 앞서 정세균 국회의장과 박주선·심재철 국회부의장을 만났다. 오후에는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과의 협치 가능성에 대해서는 “마지막 단계에서 홍준표 후보를 비롯한 자유한국당 정치 세력들이 심한 색깔론과 심한 지역론을 드러내면서 선거운동한 것은 정치사회에 있어서 참혹한 현장이었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아주 극단적인 정치구호를 아무 거리낌 없이 남발한 것은 어찌 보면 진정한 종북일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도 이 이원은...
또 “홍준표 후보 훌륭한 분이다. 하지만 색깔론, 최근 들어서 '빨갱이 세력 좌파 척결하겠다' 이런 말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두 분이 대통령이 된다면 국내는 너무나 혼란스러워질 것”이라면서 “대탕평하고 대통합할 수 있는 미래의 대통령, 안철수 후보만이 대한민국을 제대로 살려나갈 수 있는 후보”라고 주장했다.
문 후보 측 선거대책위원회의 윤관석 공보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그 동안 상대 후보의 가족에 관한 의혹 제기를 최대한 자제했다”면서도 “부패 기득권 세력의 부활을 막고 국정농단 세력이 ‘가짜뉴스’와 색깔론으로 또 다시 국민의 선택을 왜곡하려는 시도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밝혔다.
윤 단장은 홍 후보의 장남이 2010년 초 삼성전자에 입사하는...
그는 “홍 후보는 정권교체는 자유대한민국을 북한에 갖다 바치는 것이라는 극악한 주장으로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국민을 모독했다”며 “역대 최악의 색깔론으로 국민을 속일 수 있다고 보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단장은 “홍 후보는 국민을 부끄럽게 하는 불량 후보이고, 국격을 떨어뜨리는 후보다. 박근혜 정부와 한 몸통이던 그가 반성과 자숙은커녕 거짓과...
손 대변인은 “이들이 만든 투표독려 홍보물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반민주적 행위이며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이자 비방”이라며 “해묵은 색깔론의 결정판”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북한과도 적대적 공생관계를 가지려고 하는가, 급하다고 인공기를 선거운동에 동원해도 되느냐”며 “자유한국당과 홍 후보는 즉각 국민에게...
민주당 박광온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을 통해 “TV토론과 유세장에서 막말과 거짓말, 색깔론으로 국민을 선동하던 홍 후보와 한국당이 이제 말로는 성이 안차나보다”라고 비판했다.
박 단장은 또 “세금을 받으며 선거운동을 하는 한국당이 다른 후보 이름에 인공기를 합성하며 무분별한 색깔론에만 몰두하니 국민은 복장이 터진다”며 “홍 후보와 한국당은 제발...
색깔론과 네거티브 공방보다는 개혁공동정부 구성안을 집중적으로 강조할 방침이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오전 서울 강남구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여성 경제인협회 초청 여성기업정책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후 최근 인기 TV프로그램 SNL ‘미운우리 프로듀스101(미우프)’에서 홍 후보를 성대모사하며 ‘레드준표’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맨 정이랑...
“군사독재정권 시절부터 보수세력은 위기 국면이나 선거 때만 되면 매번 색깔론을 들고 나오고 안보를 빙자해서 국민을 속이고 불안하게 했다. 좋은 말로 ‘안보장사’라고 하지만 실은 ‘안보사기’, ‘안보협박’이다. 이제는 국민 수준이 달라져 그런 상투적 수법으로 선거이득을 볼 수 없다. 국민통합을 위해 해야 할 일도 너무 많은데 국민을 분열시키고 패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