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은 17일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홍종학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국내외 주요 기관이 2010년 이후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대체로 3%대 초중반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국제통화기금(IMF)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최근 내놓은 보고서에서 2010∼2015년 한국의 잠재성장률 평균치를 각각 3.4%, 3.7%로 추정한 바...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인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조국 교수가 최근 “새정치연합은 공도동망(共倒同亡)의 길로 들어서고 있다”고 말했다. 안철수 의원이 당의 혁신이 실패했다며 혁신위를 비판하자 “당인이라면 정당한 당적 절차를 존중하라. 싫으면 탈당해 신당을 만들라”고 받아치면서 한 말이다.
공도동망은 원래 넘어져도 같이 넘어지고 망해도 같이 망한다...
1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인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낙동강홍수통제소로부터 제출받은 ‘낙동강 유입 지류하천 홍수위 변화 자료’와 4대강조사평가위원회 보고서, 하천정비계획 환경영향평가서 등의 자료를 전문가와 함께 비교ㆍ분석한 결과, 낙동강살리기사업으로 인한 지류하천의 홍수위 저감효과가 크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
또한...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원회는 올해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문제들 가운데 국민으로부터 가장 비난을 받은 사안들을 모아 ‘국감에서 확인된 국민분노 10선’ 자료를 발표했다.
김성주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이날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정부의 안하무인식 태도와 자료제출 거부, 여당의 방해와 물타기에도 불구하고 국민을 분노하게 하는 사례들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김우남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이날 자료를 통해 2013년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최근 3년간 농어촌공사에서 내려진 징계ㆍ주의ㆍ경고 처분은 모두 961건으로, 정규직원 6명 중 1명꼴로 징계를 받은 셈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파면 또는 해임당한 직원 중 81명 중 60명은 승진 시험 문제 유출과 관련해 돈을 주고받은 사람들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김영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0대 재벌의 사내유보금이 2008년 20조8000억원에서 올해 612조원으로 30배 이상 증가했다”면서 “법인세를 성역화하는 것은 정경유착의 결과로밖에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최 부총리는 대기업의 사내유보금을 줄이기 위해 법인세율을 올려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대기업은 우리나라 기업이 아니라 세계적인 기업과 경쟁하고...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초이노믹스에서 남은 건 재정적자를 늘린 것과 빚을 내서 부동산 사라고 한 것밖에 없다”고 했고, 같은 당 김관영 의원은 “참여정부 3년 동안 23조원의 적자부채를 발행했을 때 당시 야당 원내대표였던 최경환 부총리는 국가재정건전법 등 법적조치를 취하고 국회 안에 재정파탄 대책특위를 발족해야 한다는 주장을 했다”며 최...
환노위는 여야동수로 위원장 또한 새정치민주연합이어서 산 넘어 산인 형국”이라고 우렬르 표명했다.
원 원내대표는 타협안의 후속 처리에 반발하고 있는 야당을 향해 “노사정대타협은 국민의 여망과 청년들 일자리 문제 해법이 담겨있는 소중한 사회적 합의”라며 “1년간 노동계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다듬고 정제된 합의문인 만큼, 손바닥 뒤집듯 국민과 노동계...
△“미래부가 3억5천만원이나 들여서 만든 앱이 3만원짜리 (해킹)앱에 먹통이 됐다.”(새누리당의 배덕광 의원, 14일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국정감사에서 미래창조과학부의 ‘폰키퍼’(phone keeper) 앱이 각종 정보를 빼내가는 해킹앱을 전혀 탐지할 수 없다며)
△“다행이네요.”(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14일 기획재정위 국정감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최동익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도 국내 최초 어린이 ‘키성장’ 건기식인 이 제품이 식약처의 부실 검증으로 인해 허가를 받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다고 꼬집었다.
최 의원은 이 제품과 관련해 “식약처로부터 ‘황기추출물등복합물(HT042)’ 기능성 원료 인정자료와 임상보고서 등을 분석한 결과, 기능성 원료에 함유된 ‘한속단’이 그와 이름이 유사한 ‘천속단’과...
이날 김관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참여정부 3년 동안 23조원의 적자부채를 발행했을 때 당시 야당 원내대표였던 최경환 부총리는 국가재정건전법 등 법적조치를 취하고 국회 안에 재정파탄 대책특위를 발족해야 한다는 주장을 했다"며 최 부총리를 비난했다.
김 의원은 올해 추경 포함해서 관리재정수지 적자가 46조5000억원이며 5년 동안 167조원의 적자가...
1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부좌현 의원에 따르면 중소기업 수출지원은 해외시장조사, 바이어상담 주선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청, 코트라(KOTRA),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지자체, 중소기업중앙회 등 6개 기관들이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마케팅, 국내 상담ㆍ컨설팅, 무역사절단 지원 사업은 5개 기관이, 무역인력양성, 바이어조사...
안민석 의원(예결위 새정치민주연합 간사)은 14일, 민자고속도로의 최소운영수입보장(MRG)과 토지매입비, 민간자본이전에 관한 자료를 공개했다.
민자고속도로 관련 사업은 민자유치활성화지원과 민자유치건설보조금이 있으며, 이미 운영 중인 10개 구간 중 8개가 MRG 대상이고, 11개 구간이 건설 중이다.
두 사업의 2016년 예산안은 최소운영수입보장(MRG)...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인 조국 서울대 교수는 14일 “절차에 따라 당헌 또는 당규로 확정된 사항만큼은 지켜라. 그게 싫으면 탈당해 신당을 만들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전날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16일로 예정된 중앙위원회 개최를 연기하라고 요구한 것을 겨냥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조 교수는 이날 트위터 글에서 “당인(黨人)이라면 정당한 당적 절차를...
본위원회에서 대타협을 선언한다 해도 세부적인 합의안을 마련하는데 적잖은 진통이 예상된다. 해고와 취업규칙 변경에 정부의 가이드라인을 적용할 경우 사업장에 따라 소송이 줄이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위원장이 새정치민주연합 김영주 의원이 맡고 있는 데다 환노위 여야 구성도 8대 8 동수라는 점에서 법안 심의 과정도 쉽지 않아 보인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제세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국세청에서 받은 '2013년 근로소득 및 통합소득 100분위 자료'를 경제개혁연구소에 의뢰해 분석한 결과입니다.
◆ -LPGA- 만 18세 리디아 고, 사상 최연소 메이저 챔피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가 역대 최연소로 메이저 대회를 제패한 선수가 됐습니다. 리디아 고는 13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새정치민주연합 김상곤 혁신위원장은 14일 중앙위원회 연기를 요청한 안철수 전 공동대표에 대해 “당 안정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야 할 분이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대전 서구문화원에서 열린 혁신위원회-대전·충청권 중앙위원회 순회간담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안 의원이 혁신위 활동 과정에서는 다른 말도 없고 구체적인...
김 의원은 보좌진이 기구를 착용한 모습을 보여주며 "이걸 쓰면 눈이 시리고 충혈, 각막손상, 안구건조증이 온다", "이건 '코뽕'인데 넣었다 빼기가 어렵다"는 등 셀프성형기구의 부작용을 지적했다.'
같은 국감장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최동익 의원은 장애인 보호장구에 대한 영세율 적용문제를 제기하려고 목발과 목발부품을 들고 나와 질의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김영주 환노위원장은 “고용부 국감을 앞두고 정부가 국회와 아무런 논의 없이 일방적으로 노동 입법 추진을 발표한 것은 국회를 무시한 것”이라며 유감을 표했다. 이에 새누리당 의원들은 정부가 스스로 판단해 정책 결정을 내리고 이를 국민에 알릴 권리가 있다고 반박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상대로 한 안행위 국감에서도 여야는 이틀째...
윤호중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지난해 강남권 5개 세무서의 체납액이 서울 전체의 41.4%에 달한다”면서 “비강남권은 체납액이 2% 줄었는데 강남권은 전년보다 29.8% 늘어났다”고 말했다.
직원들의 비리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다. 조명철 새누리당 의원은 “2010년부터 지난 6월까지 금품수수를 한 국세청 직원 가운데 서울청 직원들의 비중이 37%에 달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