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첫 일정인 'CEO 서미트 기조연설'에서 "아세안은 아태지역 국가와의 양자 FTA를 통해 동아시아 지역통합을 이끌어왔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 새정치민주연합 “통진당 해산 반대”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는 통합진보당의 해산심판 청구에 대한 헌법재판소 결정을 앞두고 사실상...
與 “헌법재판소에 대한 간섭”
10일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는 통합진보당의 해산심판 청구에 대한 헌법재판소 결정을 앞두고 사실상 해산반대의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은 “헌법재판소에 대한 간섭이자 압력 행위”라며 자제를 촉구했다. 이날 새누리당의 지도부는 “정당해산 결정에 대한 판단은 헌법재판소의 몫”이라면서 “재판관들이 원칙과...
오전 세션은 치과 의사 출신인 김영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융합의 시대, 의료인이 나아가야 할 길’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으로 문을 열었다. 김영환 의원은 “의사들이 고정관념과 경계를 파괴하고, 첨단의료와 다양한 분야들을 융합시켜야 한다”며 자신의 의료경영 융합사례를 소개했다. 실제 김 의원은 서울 북촌한옥마을 입구에 전통한옥과 치과를 결합하거나...
치과 의사 출신인 김영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융합의 시대, 의료인이 나아가야 할 길’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오전 세션에는 임강섭 보건복지부 사무관의 ‘의료법 준수 우선순위 전략과 정책방향’에 대해 강연과 신철호 닥프렌즈 대표의 ‘병원이 반드시 알아야 할 의료법’ 강연이 이어졌다.
오후 세션은 한국병원경영연구원 경영실장인 이용균 박사의...
이날 컨퍼런스는 치과 의사 출신인 새정치민주연합 김영환 의원의 '융합의 시대, 의료인이 나아가야 할 길' 기조강연으로 시작됐다. 김 의원은 이날 과거 과학기술부 장관 시절부터 현재까지 자신이 갖고 있던 병원경영의 철학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현실에 안주하려는 국내 의료계의 병폐를 지적하고, 융합을 통한 창업에 적극 도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어느 한 가지를 방심하고 놓치게 되면 치료에 집중해야 할 자원을 분산할 수밖에 없습니다.”
치과의사 출신인 김영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안산 상록을)은 최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의료인들이 관련 법률을 잘 아는 것이 병원 경영에 중요할 뿐 아니라 치료에 집중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영환 의원은 1996년 15대 국회에 등원하면서 진료활동을...
◇공짜 집 공방, `신혼부부 임대주택` 지원책
지난 11월 새정치민주연합이 신혼부부의 주택 마련을 지원하는 대책을 내놨다. 공공 임대주택 공급과 주택마련에 필요한 금융 지원을 통해 결혼·출산 부담을 줄여보겠단 계획이다. 신혼부부 5만 쌍의 주택 마련을 위해 임대 주택 3만 호를 추가 공급하고, 전세자금 마련을 위한 금융 지원 2만 건을 확대한다는 '3+2...
예결위 예산안조정소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이학재, 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의원은 이날부터 감액 보류 사업 70여개에 대한 심의와 더불어 증액 심의를 벌인다.
남은 예산 심의 과정에 있어 걸림돌은 크게 두 가지다. 우선 총 39조원에 달하는 감액 보류 사업이 주로 박근혜정부의 국정운영 기조가 담긴 창조경제 관련 사업 등이어서 감액 여부 및 규모를 둘러싸고 여야가...
검찰이 일본 산케이 신문 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한 것에 대해 문재인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문 의원은 25일 외신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언론 자유에 대한 법리나 판례나 세계적인 기준과 맞지 않아서 국제적으로는 조금 창피한 일이 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초청 회견에서 ‘새정치연합이 정권을 잡는다면 그런 고소를...
이에 따라 예결위원장인 새누리당 홍문표 의원과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이학재, 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의원이 이번 주 중 만나 보류 사업에 대한 삭감 심의를 마무리 지을 것으로 알려졌다.
감액심사 보류 사업은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 기조인 창조경제 관련 사업이거나 새마을운동사업, 담뱃세 인상을 전제로 한 사업, 그리고 정부의 경제활성화 대책...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정부의 줄줄이 서민증세는 실패한 일본을 따라가는 지름길”이라면서 “일본의 실패를 반면교사 삼아 정부는 부채감축, 가계소득 보장 경제 기조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위원장은 이날 정기국회 주요 법안 점검차 열린 의원총회에서 “외신이 이미 아베노믹스 실패를 기정사실화하는데도 정부는 아베노믹스의...
아예 ‘무관심’이 기조다. 새정치민주연합 정치혁신실천위는 도대체 뭘 하는지 존재감마저 사라진 지 오래다. 소속 의원들도 관심이 없다. 새해 예산안 심사 등 당장 현안 처리에 바쁜 탓도 있지만, 애써 외면한다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
친신만고 끝에 각 당이 혁신안을 완성했다 하더라도 끝이 아니다. 대부분이 법 개정을 필요로 하고 있어서다. 다시 말해 당내에서...
20일 뉴시스가 민병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실과 함께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국내 10개 은행에서 일어난 1억원 이상의 거액 인출 금액(개인 기준)은 모두 484조5468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8조8888억원(22.4%) 증가한 수치다.
은행권의 거액 인출은 지난해부터 계속 감소하다가 올 하반기부터 증가세로...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14일 박근혜 정부 국정기조인 창조경제 관련한 내년도 예산을 전액 삭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새해 예산안 심의 전략 논의를 위해 열린 의원총회에서 “창조경제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해야 할 것 같다. 낭비성 예산이 많다”고 말했다.
‘4자방’(4대강·자원외교·방위산업) 국정조사 문제와 관련해선 “(여당과)...
새누리당은 증세는 검토할 단계가 아니라는 기조를 유지하며 새정치연합의 법인세 인상 주장을 이념공세로 일축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증세 없는 복지’ 기조를 여전히 고수, 여당으로서는 운신의 폭이 극도로 제한된 상황에서 야당의 ‘증세 프레임’을 차단하려는 모습이다.
김재원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기업활동이 좋아졌다는 징후가 전혀 없는데...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0일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무상보육 및 무상급식을 둘러싼 정치권 내 논란의 근본적 해법으로 증세를 제안한 것과 관련, 지금은 증세를 논의할 타이밍이 아니라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에게 증세에 대해 "예민한 문제이기 때문에 뭐라고 즉답하기 어렵다"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