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은 박근혜 대통령과의 청와대 5자 회동을 하루 앞둔 21일 대화 테이블에 올릴 의제를 정리했다.
특히 박 대통령과 문 대표의 양자회동이 아니라 이종걸 원내대표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까지 참석하는 5자회동 형식이어서 핵심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도 몰두했다.
새정치연합은 내부적으로 역사교과서...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11일 "우리 당은 배타적이고 패권적 문화가 가득차 있으며 운동권문화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김대중 노무현 전 전직 대통령 극복 등을 주장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배타성' ▲과도한 이념화에 따른 '무능' ▲정치행태와 정책기조의 '불안함' ▲새로운 발전 담론 과...
△“하도 많아서 잘 모르겠다.”(장명식 방사청장, 17일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새정치연합 백군기 의원이 방사청 비리가 많다며 대표적인 사례를 묻자)
△“국민은 ‘방산’ 하면 ‘비리’ 이렇게 딱 각인된 상황.”(새정치연합 문재인 의원, 17일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방산비리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우리나라에 왜 이렇게 ‘왕자의 난’이...
14일 국토교통위원회 김경협(새정치민주연합, 부천원미갑) 국회의원이 두 회사가 각각 제출한 공항 아웃소싱 인력 고용안정 대책을 분석한 결과다. 두 회사가 김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박완수)는 수화물 시설 46명 등 9개 직무 174명을 직접고용하고, 구조소방 210명 등 2개 직무 224명을 자회사를 설립한 후 고용하겠다는 대책을...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신학용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업권별 주택담보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0년 4분기부터 2015년 1분기까지 최근 5년간 금융권 주담대는 105조6000억원 증가했다.
업권별로는 은행권이 90조2000억원으로 가장 크게 늘었고, 이어 보험권(12조8000억원), 상호금융(3조1000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새정치연합 김영록 수서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미국이 7년 넘게 이어온 저금리 기조를 바꿔 금리 인상에 나선다면 우리 경제에도 큰 여파가 미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미국 금리 인상과 관련한 불확실성도 세계 경제에 위기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며 “지난달 중국의 위안화 전격 평가절하 소식에 한 달간 세계 주식시장에서...
경제정의 등에 대한 의식이 굉장히 높다”며 “과거와 달리 ‘나에게 도움이 되는 성장’ ‘소득에 도움이 되는 성장’에 주목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말했다.
민 원장은 “내년 총선에서 임금·일자리·소득 불평등 등을 둘러싼 전쟁터가 예고되는 만큼 소득주도 성장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일자리, 복지와 공정경제 달성을 정책 기조로 잡겠다”고 덧붙였다.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2일 “당의 혁신은 실패했다”며 “낡은 진보를 청산하고 새로운 인재를 수혈해 근본적인 성찰과 커다란 변화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채수찬 교수와 함께 ‘공정성장을 위한 지역균형발전’을 주제로 한 좌담회 기조발언에서 이 같이 자당의 혁신노력을...
◆ 문재인, '복면가왕' 김형석에 개인레슨 받은 이유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31일 인기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의 심사위원인 작곡가 김형석씨로부터 개인 노래 지도를 받는 모습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포착돼 관심을 끌었습니다. 문재인 의원실의 트위터 계정에는 이날 문 대표가 한 스튜디오에서 김 작곡가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악보를 들고...
전 최고위원의 주장은 권역별 비례대표제에 당력을 집중해온 기조 변화의 필요성을 거론한 것이어서 논란의 소지가 있다.
실제로 새정치연합은 이날 오전만 해도 영남권 시도당위원장 5명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새누리당의 권역별 비례대표제 수용을 촉구할 정도였다. 이 자리에는 김상곤 혁신위원장과 이종걸 원내대표까지 참석했다.
혁신위는 권역별...
21일 미래창조과학부와 국회,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우상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발의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은 현재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 계류돼 있다. 개정안에는 통신 서비스 요금에 포함된 기본료를 폐지하는 내용 등이 담겨있다.
이 법안은 애당초 지난해 임시국회 때 법안소위에 상정됐고 논의될 예정이었지만 다른 쟁점...
청와대와 끊임없이 갈등을 빚었던 유 전 원내대표와의 차별화를 꾀하면서 당·청 관계 복원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동시에 새정치민주연합이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의 조건으로 제시한 법인세 인상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실제로 원 원내대표는 올초 건강보험료와 연말정산 파동을 언급한 뒤 "내가...
이명박정부부터 박근혜정부까지 이어지고 있는 감세 기조가 지속적인 대규모 세수펑크 사태를 부르고, 경제성장률 대비 조세수입 증가분도 급격히 떨어뜨렸다는 야당 측 분석이 나왔다. 야당은 이러한 분석을 토대로 ‘세입결손 보전 추경예산 삭감 및 법인세 정상화’를 거듭 주장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유능한경제정당위원회가 15일 발표한 ‘2015 추경예산안의...
새정치연합은 이런 기조를 담아 이르면 이번 주 중 자체적으로 마련한 추경안을 내놓기로 했다. 새정치연합 정책위 관계자는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정부의 추경안은 도저히 받을 수 없는 상황이어서 내부 검토를 통해 우리 당이 자체적으로 만든 추경안을 갖고 같이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심사 기한도 엇갈린다. 새누리당은 7월 임시국회 본회의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30일 “대통령도, 경제부총리도 대화와 대타협의 장에 나서야 한다”며 “우리 당은 경제·민생에 관해 언제든지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유능한 경제정당위원회’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여야정과 노동계를 포함한 사회적 대타협으로 어려운 경제위기를 극복하려는 지혜와 노력이 필요하다....
새정치연합 박주선, 최동익 의원은 5.24조치 해제 등 대북정책 기조의 전면적 전환에 대한 입장을 따졌다.
심재권 의원은 2012년 9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메르스가 최초로 발병했음에도 외교부가 중동지역에 여행경보를 발령하지 않았다는 점을 상기하며 애초부터 정부가 ‘메르스 불감증’이었다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새정치연합 의원들은 공통적으로 경기도 오산...
강기정 정책위의장은 “장기간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는데도 국민에게 효과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있다”면서 “최고금리 인하 등 우리 당의 정책이 적극 적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정치연합은 이달 하순 중 부채 상환이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한 제2차 서민 금융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11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50%로 인하한 데 대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핑계로 실효성 없는 정책을 내놨다”고 비판했다.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은이 지난 3월 사상초유의 1%대 기준금리 시대를 만든 지 3개월 만에 또다시 금리를 1.50%로 추가인하했다”며 “지금 시급한 것은 금리인하 조치가 아니라 9월...
새정치민주연합은 9일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가 ‘공안총리’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명됐으며, 경제 등 다른 분야에 식견이 부족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새정치민주연합 홍종학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많은 국민이 경제 총리가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공안 총리 후보자가 지명돼 우려가 많다”며 경제 현안 질문을 던지며 공세를 폈다.
홍...
국회 정무위 소속 김기식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최근 법정 최고 이자율을 금융업권별로 차등화해 인하하는 내용의 대부업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개인신용대출이 많은 저축은행에 대해 원가분석을 통해 금리를 산정하고 신용등급별로 금리를 차등화하도록 하는 등 금리 산정의 적정성을 중점 검사항목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