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새만금 간척지 일대에 비산먼지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5월 한 달간 간척지 530ha 면적에 칠면초, 나문재, 갯개미취, 갯질경, 퉁퉁마디 등 염생식물을 파종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는 방조제 내부에 생성된 간척지에서 미세한 먼지들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이 작업에 착수했다. 공사는 자체 연구결과 방사막 설치, 살수 등 기존 방법...
세계 최장 새만금 방조제 일대 오토캠핑장에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캠핑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다.
한국농어촌공사와 군산청년회의소는 24일 ‘아름다운 서해 낙조와 함께 새만금에서 캠핑’이란 주제로 공연과 불꽃 퍼레이드, 가족 낚시체험행사 등 캠핑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캠핑장에는 캠핑 차량과 텐트 1000동 가량을...
새만금 간척사업도 환경단체가 갯벌과 해양생태계 파괴, 수질오염문제를 제기하면서 공사가 중단됐었지만 새로운 갯벌이 형성됐으며 방조제 내 해역의 대형 저서동물도 예년수준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부 시민사회단체는 선거 낙선운동이나 특정후보 선거운동에 치중하면서 정치편향적이라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그렇지만 대부분 긍정적인...
단지 동쪽에는 왕복 8차선 월명로를 이용해 군장산업단지와 세계 최장의 방조제인 새만금으로 진출입이 쉽다.
군산 전주간 고속화도로를 통해 전주까지 약 30분대 진입할 수 있고 서해안 고속도로 서군산 IC, 동군산 IC와 군산역까지 차로 약 15분 거리에 있다.
단지 북쪽으로는 군산의료원이 위치해 있고 수송지구와 인구 밀집지역인 나운동도 가깝다....
새만금 방조제 건설이나 방사성폐기물매립장 건설 등 굵직한 국책사업이 진행될 때마다 발생했던 정부와 지역, 지역주민 간 갈등으로 천문학적인 추가예산이 투입됐다. 결국 늘어난 예산은 국민들의 혈세로 충당됐다.
또 갈등 정국을 악용한 일부 정치인들이 우매한(?) 유권자들을 현혹하는 선심성 복지공약을 남발하는 사례도 배제할 수 없다.
이처럼 시한폭탄과 같은...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한 매체가 문제를 제기한 새만금 방조제 붕괴 우려에 대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14일 한 매체는 ‘새만금 방조제가 준공된 지 불과 1년 반 만에 붕괴될 우려가 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농식품부는 다음날 기자설명회를 통해 언론에서 제기한 2호방조제 최종물막이구간은 보강공사가 돼 있으므로 안전에는 문제가...
영화 속 일본 관동군 진영인 몽골의 노몬한 전투지 재현, 소련군 포로수용소, 독일군과 소련군의 접전이 벌어지는 독소전, 모든 장면이 국내 새만금 방조제에서 촬영됐다. 제작팀은 우리나라에서 ‘마이웨이’의 거대한 스케일을 담아낼 수 있었던 곳은 오직 새만금뿐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마이웨이’가 촬영된 새만금 세트 넓이는 총 401㎢. 이 지역은 노몬한 전투와...
변산반도국립공원의 경우 평균 150만명 정도였던 탐방객이 지난 6월 새만금방조제가 개통되면서 접근성이 개선돼 지난해 400만명까지 늘었다.
한편 올해 국립공원 인지도 조사결과는 평균 70.8%이었으며 설악산, 한라산, 지리산, 내장산, 북한산 순으로 인지도가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새만금방조제 붕괴가 우려와 관련한 언론보도와 관련해 문제가 있다면 보강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또 문제가 되고 있는 2호 방조제 전역에 대해 해저면 입체 영상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상길 농식품부 1차관은 이날 정부 과천청사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최종 물막이구간은 일반물막이 구간보다 방조제의 안전을...
이번 관광상품은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자랑하는‘변산마실길(해안누리길 7번)’ 트레킹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세계 최장을 자랑하는 새만금 방조제, 오색 찬연한 단풍을 자랑하는 내소사 숲길 산책코스로 운영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민들이 보다 쉽게 연안지역을 방문해 해안누리길을 걷고, 해양문화 및 역사를 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새만금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역사적 사료로서 보존 및 공감적 소통의 수단으로써 활용할 수 있도록 모음집(Compilation) 형태로 제작하고 환경교육학교, 시민단체 등 사회 전반에 널리 보급할 계획이다.
한편 새만금사업은 만경강·동진강 하구에 방조제(33.9㎞)를 축조해 조성된 401㎢를 향후 20년간 복합도시, 생태환경용지 등으로 개발하는 국책사업이다.
특히 동아건설이 강점을 보이고 있는 토목부문에서는 △삼척생산기지 1단계 저장탱크 및 부대설비공사 △호남고속철도 차량기지 건설공사 △새만금 방조제 건설공사 △고속국도 제30호선 상주-영덕간 건설공사 등을 수주한데 힘입어 18위를 차지했다.
주택부문에서도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동아건설은 작년 ‘용산 더 프라임’의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농림수산식품부 정영훈 어업자원관은 15일 브리핑을 통해 “전남과 경남 해안에서 해양환경변화 및 방조제 등 인공 구조물 증가로 해파리가 대량 출현해 어구파손, 조업지연 등의 어업피해를 유발하고 있어 이 같은 대비책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반도 해상에 자주 출몰하는 해파리는 노무라입깃해파리와 보름달해파리가 대표적이다....
◇그린에너지 메카 ‘새만금’=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33km)로 기네스북에 등재되며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던 새만금은‘그린에너지의 메카’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삼성, OCI 등 대기업들이 잇따라 투자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그룹은 지난 4월 신규로 조성되는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2단계 예정부지 11.5㎢에 2021년~2040년까지 3단계에 걸쳐 태양전지와...
게다가 무상급식·무상보육·무상의료는 물론 2조5000억원이 필요한 반값 등록금·4대강·과학비즈니스벨트·새만금방조제 등 넘쳐나는 포퓰리즘 정책들이 재정건전성을 통째로 흔들고 있다.
민간경제연구소 한 연구위원은 “그리스가 1980년대부터 포퓰리즘적 정책이 이어지면서 국가채무 비율이 125%로 급증했고, 결국 국가부도 위기를 맞았다는...
새만금방조제·11개 지방공항·천안-논산 고속도로를 비롯한 5개 민자도로 등의 국책사업도 천문학적인 규모의 적자를 내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재정은 한번 악화되면 다시 되돌리기가 매우 어렵다는 점에 비춰보면 정권 말기라는 특수를 노린 정치권 등의 포퓰리즘식 복지논쟁은 이미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다.
포퓰리즘 정책이 늘어날수록 재정건전성이...
세계 최장 33.9km의 새만금 방조제가 준공 1주년을 맞았다. 오랜기간 동안‘개발 예정지’에 불과했던 이 일대는 방조제 준공 이후 개발 속도에 탄력이 붙으면서 투자자들로 부터‘기회의 땅’으로 불리고 있다.
새만금 사업은 정부가 2020년까지 22조6870억원을 투자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10여년을 바라보는 장기적인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여의도의 140배...
공사 착공 19년만인 지난해 4월 27일 준공돼 일반인에게 개방된 새만금방조제는 세계 최장으로 길이가 33.9km에 달해 지난해 8월 2일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새만금을 찾은 관광객은 방조제 도로 개통 전 월평균 32만 명에서 개통 후 73만 명으로 늘었고 새만금 홍보관을 찾은 외국인수는 7000명에 달했다.
새만금방조제는 스포츠 및 문화행사의 장소로 각광을 받아...
사회의 선진화와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조속한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 C&C는 GIS특화솔루션을 바탕으로 아제르바이잔, 울란바토르시, 우즈베키스탄 GIS 사업 등 글로벌 사업은 물론, 국가공간정보체계, 한국토지정보시스템, 새만금 방조제 종합통제시스템 등을 구축하며 국가 GIS분야를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