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4일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한다. 여기에 김무성 대표와 윤상현 의원이 포함될 지 여부가 최대 관심사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전체회의를 열고 '4·13 총선' 후보선출을 위한 경선 지역과 우선·단수추천 지역 4차 명단'을 논의 중이다. 당초 공천 발표는 오전 11시로 예정됐지만 미뤄졌다
발표 대상 지역은 서울...
공관위는 곧바로 공천 심사를 재개, 12일 오전 11시께 20∼30개 지역에 대한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발표 대상 지역은 서울 동작을에 단독으로 신청한 나경원 의원을 포함한 수도권 위주다.
한편 공관위 내분의 발단이 됐던 김 대표 지역구의 경선 실시는 이르면 12일, 늦어도 13일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해 이 위원장은 "현안으로...
재심위는 지난 9일 허 후보 재심 신청을 수용하고 경선결과 유ㆍ무효 판단을 비대위에 넘겼다.
허 후보는 2014년 새누리당 김해시장 선거 예비후보로 나섰다가 경선에서 밀리고 난 후 공무원 임용을 위해 지난해 3월 탈당한 바 있다. 이후 당적이 없는 상태에서 지난 1월 더민주에 입당했다.
허 후보는 입당 2개월 만에 시장 후보에 올랐다. 기존 당내 세력을 설득하고...
수 없다”며 “검찰의 정치탄압을 악용해서 오히려 당에서 공천탄압을 하고 있는데, 승복할 수 없다. 재심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현역의원 단수지역 28곳, 현역 경선지역 11곳, 원외 단수지역 56곳, 원외 경선지역 12곳을 등 모두 107곳에 대한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여기에는 전 의원과 오영식 의원에 대한 컷오프 결정도 포함됐다.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가 11일 62개 지역의 3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현역의원 가운데 탈락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한구 공천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3차 공천심사 결과로 62개 지역의 경선지역 및 단수추천 지역을 발표했다.
공천위 소속인 황진하 사무총장과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은 전날 김무성 대표의 경선결과 발표를 미룬 것과 관련...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10일 4.13 총선에 나서는 선수를 뽑기 위해 경선을 치르게 될 31개 지역을 공천결과로 발표했다. 이날 경선지역에서 현역 의원의 탈락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한구 공천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4개의 단수추천 지역과 31개 경선지역을 밝혔다.
단수추천 4개 지역에는 현역 3명과 원외인사 1명이 후보로...
특히 김 의원은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의 심사결과를 '밀실공천'이라고 규정했다.
공관위는 지난 4일 '1차 경선 및 단수·우선추천 지역' 명단에서 김 의원을 유일한 컷오프 대상자로 처음 거명했다. 대신 이를 단수추천지역으로 선정해 한국노총 위원장 출신의 장석춘 예비후보에게 공천을 줬다.
김 의원은 "8년 전 '저도 속고, 국민도 속았다'라는 박근혜...
그는 김태환 의원의 탈락에 대해 “경선의 예외로서 우선추천결과가 있고 단수추천제도가 있다. 거기에 해당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말해 공천구제 가능성을 일축했다.
그는 능력의 기준을 묻는 질문에 “세계화와 관련해서 이해가 충분히 있어야 하는 게 좋고, 과학기술 경쟁시대에 걸맞는 사람이 있으면 좋고, 문화 창달해야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능력이...
여야의 20대 총선 공천 결과가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전망되면서 현역 물갈이의 규모와 성격을 놓고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새누리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4일 전격적으로 1차 경선지역 23곳과 단수추천 9곳, 우선추천 지역 4곳을 발표했다. 1차 발표에서 친박(친박근혜)계 3선의 김태환 의원이 공천에서 탈락하면서...
새누리당은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가 지난 4일 오후 발표한 20대 총선 경선지역 및 우선·단수추천 지역 1차 명단안을 놓고 후폭풍이 몰아칠 전망이다.
당은 7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공천위가 의결한 단수추천지역 후보 9명과 여성·청년 우선추천지역 4곳, 제1차 경선후보 압축 결과 등을 심의·의결했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최고위 직후 기자들과 만나 “(공천탈락한...
전략상 유리하다고 제안하자 “이번 출마가 정치인생의 마지막”이라면서 “다음에는 후배들한테 민주적인 방법으로 자리를 주겠다”며 거부했다.
새누리당 공관위는 이번주 초 2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1차와 마찬가지로 경선 대상 지역과 단수ㆍ우선 추천 지역을 발표할 전망이다. 이를 토대로 이르면 오는 9일부터 지역별로 경선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최근 유출 논란을 빚은 새누리당의 4월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 여론조사 결과가 실제 여의도연구원이 공천관리위원회에 제출한 여론조사 내용과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5~6일 이틀간 조사팀을 새누리당 여의도당사에 파견, 이한구 위원장을 비롯한 공관위원 11명을 모두 대면 조사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6일...
복수의 새누리당 관계자는 이 문건이 당 공직자후보추천관리위원회가 본격적인 후보자 심사에 앞서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ARS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로 추측된다고 전했다.
특히 공천위는 이번 주 초 선거구 재획정에 따른 변경 지역과 1인 신청 지역을 제외한 지역들에 대한 사전여론조사결과를 보고받은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런 문건은 진위...
가리는 경선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민주당의 버니 샌더스는 지난해 12월 10일 미국 상원에서 8시간37분간 연설을 하며 필리버스터로 유명해진 바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69년 8월 29일 박한상 신민당 의원이 박 대통령의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3선개헌을 막기 위해 10시간 15분 동안 발언한 전례가 있다. 물론 3선 개헌을 막아내지는 못했다. 그 결과 유신체제가...
북한인권법은 거의 근접에 닿았고, 테러방지법에 대해선 합의를 보지 못했다”며 “각자 당에 돌아가서 ‘한 번 회의해서 노력해보겠다’고 하고 헤어졌기 때문에 그 결과에 대해 얘기를 들어보기 위해서 왔다”고 말했다.
그려면서 그는 “양당이 안심번호 휴대전화 여론조사로 경선하게 돼 있기 때문에 최소한 꼭 필요한 시간이 있다”며 “29일 본회의에서...
이곳은 본게임보다 경선경쟁이 치열하다. 새누리당에서는 이동우 전 울산중소기업종합진흥센터 본부장을 비롯해 조용수 전 중구청장, 강용식 중앙당 상근전략기획위원이 출사표를 던졌다. 야권에서는 더민주 이철수 울산시당 고문, 노동당 이향희 울산광역시당 부위원장이 맞선다.
경남 창원 의창구는 새누리 박성호 의원이 재선을 노리고 있다. 이래호 전...
이 밖에 새누리당이 영입한 안대희 전 대법관은 마포갑 출마를 선언했다. 하지만 그동안 지역을 꾸준히 다져온 강승규 전 의원이 반발하며 내부 경선이 치열할 전망이다. 더민주에서는 현역인 노웅래 의원이 버티고 있다.
◇ 경기 ‘52→60석’ 예상… 야권 단일화 변수로 = 경기도는 헌법재판소가 상한선을 넘는 지역구가 무려 17곳에 달하며 이번 20대 총선에서 8개...
정당별 예비후보자 수는 새누리당 779명, 더불어민주당 320명, 국민의당 193명, 정의당 42명, 기타정당 25명, 무소속 101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정당별 지지율과 비례한다. 리얼미터가 10~12일 전국 성인 15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5일 발표한 정당지지율 조사(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서 ±2.5%포인트)에서 새누리당은 39.7%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다만 “공관위 활동과 관련해 혼선된 보도가 나간 데 대해서는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회의 결과를 발표할 때는 위원 전원이 충분히 알 수 있도록 논의한 뒤에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여론조사 경선 방식과 관련해서는 "(당원-국민 여론조사 비율을) 3대 7을 기본으로 하고 후보자간 합의가 안될 경우 공천관리위에서 결정할 것...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13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과정에서 ‘일반국민 100% 경선’을 실시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또 비례대표 외에 지역구 후보 공천에서도 소수자 배려 차원에서 광역 시도별로 1~3개 지역에서 우선추천제도를 적용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16일 여의도 당사에서 한 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대 총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