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식으로 정치를 시작하면 안 된다"며 최근 새누리당 충청권 의원들의 간담회 모임에 대해 쓴소리했다.
인 비대위원장은 "대선이 빠르면 4월, 5월이 될 텐데, 이번 대선은 새누리당의 지지가 없이는 어떤 사람도 대통령 될 수 없을 것"이라며 "보수가 굳게 서야 나라가 사는 만큼 새누리를 굳게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을 탈당해...
그러면서 “이날 출마 의향을 비친 두 분은 그 어느 당 후보보다 콘텐츠를 갖췄다”면서 “당 대표로서 모든 지원을 하는 것이 제가 해야 할 도리”라고 말했다.
한편 정 대표는 오는 26일 탈당을 예고한 새누리당 홍철호 의원이 바른정당에 입당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 대표는 “(홍 의원 외에도) 계속 논의되는 분들이 한, 두 분 더 있는데 그 분들은 설 연휴기간에 지역...
“민주당, 새누리당, 국민의당 어느 당이 집권하더라도 혼자서 국정 운영 못해 결국 협치를 할 수밖에 없다”고 여지를 뒀다.
그러면서도 그는 공동경선 제안엔 “변형된 단일화의 다른 이름일 뿐”이라며 “단일화는 국민이 이제 식상해한다”고 거부 입장을 보다 분명히 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광주시의회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촛불집회로 많은 국민의 눈높이가...
율사 출신인 박 의원은 이날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반 전 총장의 법률지원 역할을 하고 있는 박민식 전 새누리당 의원의 주장을 반박하며 이 같이 말했다. 박 전 의원은 전날 반 전 총장의 23만 달러 수수 의혹을 부인하며 그 증거로 일기장을 제시한 바 있다.
박범계 의원은 “파티에서 폭탄주에 대해 언급하거나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 품성에 대해...
박민식 새누리당 전 의원은 반 전 총장의 법률 대리인 자격으로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해명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검사 출신인 박 전 의원은 언론 보도에 대해 “뇌물죄 성립의 7가지 요소 중 한 가지도 특정하지 못 한다”면서 “‘7대 불가사의’이자 유령들이 등장하는 소설”이라고 주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반 전 총장은 2005년 5월 3일 당시 외교부 장관...
반 전 총장은 오후 2시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훈장 무궁화장 전시수식에 참석한 뒤 곧바로 황 권한대행과 비공개로 만난다. 황 권한대행은 새누리당의 차기 대권주자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사실상 ‘라이벌 간 만남’이라는 해석도 낳고 있다.
반 전 총장은 저녁에는 한남동 외교부 장관 공관에서 열리는 비공개 외교단 인사회에 참석할 계획이다.
새누리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박근혜 대통령 징계에 관해 “당 차원에서 징계하지 않겠다는 것이 당의 공식적인 결정”이라고 밝혔다.
인 위원장은 이날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반성·다짐·화합을 위한 당직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박 대통령 ‘무징계’ 사유에 대해서 “지금 탄핵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대통령이) 당원으로서...
기자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당력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새누리당 의원들의 추가 합류세가 멈춰서는 등 세확산에 필수적인 새 인물 영입은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특히 대권 움직임은 답보 상태에 놓였다. 출마 의사를 밝힌 유승민 의원, 남경필 경기도지사 등을 대권 후보로 띄우기 위한 작업은 시작됐지만 당내 경선 일정조차 잡지 못하는 당 차원의 대선...
이날 새누리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은 표 의원이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 같은 주장을 한 것에 대해 "당직자 간담회에서 일을 하는데 나이가 문제가 아니다"며 "무작정 나이가 많아서 안 된다는 생각은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새누리당 김성원 대변인도 논평에서 "표 의원의 발언은 인륜을 파괴하는 배은망덕한 극언"이라고...
그는 “저는 반 전 총장도 책임져야 할 세력의 일부라고 본다”며 “책임져야 할 세력은 현재의 새누리당, 바른정당 등 많은데, 인물로 치자면 반 전 총장도 박근혜 지원세력이지 않았느냐”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책임을 져야 할 세력을 빼고, 대대적으로 연합해 정권 안에서도 역할분담을 할 필요가 있다”며 “(야권의) 연합정권을 만들 수 있는 논의나 구체적인 틀은...
4%를 얻은 데 반해 무소속 반 전 총장은 20%가 붕괴되면서 18.3%로 폭락했다. 국민의당 소속인 안 전 대표는 11.2%, 새누리당 소속 황교한 대통령권한대행은 9.5%, 바른정당 소속의 유 의원은 5.2%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1.9%포인트다. 더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새누리당이 13일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를 향해 ‘색깔론’ 공격을 가했다. 문 전 대표가 선거연령을 ‘만18세 이상’으로 하향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북한도 17세”라고 한 발언을 문제 삼은 것이다.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현안 브리핑을 통해 “(문 전 대표가) 북한의 선거연령이 17세라고 주장하면서 선거연령을...
그분들이 말하는 권력의지가 소위 남을 헐뜯고 권력을 쟁취하겠다는 것이라면 저는 권력 의지가 없다”면서 “그러나 오로지 국민과 국가를 위해 몸을 불사를 의지가 있다고 하면 저는 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문 전 대표는 전날 충북도청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반 전 총장이 새누리당 또는 제3지대와 손잡고 정치한다면 박근혜 정권의 연장”이라고 비판했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새누리당이나 제3지대와 연대할 경우 박근혜 정권의 연장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반 전 총장은 참여정부 때 함께 했던 분으로, 유엔 사무총장 당선에도 참여정부가 많은 노력을 했다”며 “반 전 총장이 민주당과 손잡고 정치를 할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