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태원 국회의원은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날 오전 당정 간담회에서 국토교통부로부터 신분당선 연장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고 밝혔다.
김 의원 측은 “한국교통연구원 타당성 검토에서 지축ㆍ삼송지구 개발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일부 노선을 공용으로 사용하면 타당성이 확보되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3월쯤 공청회를 거쳐...
새누리당은 12일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해 지난 3일 발생한 수하물 처리 오류발생 사고로 160여대의 비행기 출발이 지연되는 소동이 벌어진 현장을 점검하고 재발방지대책을 모색했다.
당 정책위원회 산하 ‘민생119본부’는 이날 인천공항을 찾아 지난 3일 발생한 수하물 사고와 관련, 수하물 처리시스템을 점검하고 재발방지대책을 모색했다.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이목희 정책위의장은 12일 "현재 중소기업적합업종을 지금보다 일정 부분 강화하는데 새누리당이 동의하면 기업활력제고특별법(일명 원샷법) 관련 추가적인 양보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교착상태에 빠진 여야의 쟁점법안 협상과 관련 “이전에는 (중소기업) 고유업종 제도가 있었고 대기업이 이를...
이에 최 장관은 이달 6일 열린 간담회에서도 총선 출마 의지가 없다는 뜻을 강하게 피력했다.
이 자리에서 최 장관은 “미래부에 주어진 일을 성실히 하는 것을 사명으로 알고 있다”며 “다른 것(총선 출마)은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고 총선 출마설을 일축했다.
관가와 정치권 일각에 따르면 새누리당 친박 진영에서 세(勢) 불리기를 위해 인지도가 있는 최 장관의...
향후 야권 통합에 대해선 “1차 통합(합당)은 접었고, 연대 등 느슨한 2차 통합을 시도해야할 것”이라며 “안철수신당은 새누리당 지지층도 많아 합당하면 시너지가 없어 연대가 나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선거연대 전망에 대해선 “안 의원이 자기가 한 말 그대로 하려는 습성이 있는 것은 우려스럽다”며 “선거연대가 없다는 안 의원의 입장은 현 단계에서는...
새누리당은 31일 내년 20대 총선 선거구 획정안과 노동개혁 5법, 기업활력제고법, 서비스산업발전법 등 주요 쟁점법안을 연계해 처리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이같은 방안을 당론으로 채택했다고 조원진 원내 수석부대표가 밝혔다.
이에 따라 쟁점법안에 대한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정의화 국회의장이 현행...
윤병세 외교통상부 장관은 31일 “(일본의) 일부언론에서 사실과 다른 또는 왜곡된 내용을 보도하면서 합의의 실효성에 의구심을 가지는 여론도 있는데, 어제 기자간담회 통해 강력히 경고했고 일본정부가 사실과 다른 보도들에 대해서 많은 부분 해명한 바 있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에 참석해 협상 결과를 보고하는 자리에서...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9일 새누리당과 광역의회의 누리과정 관련 간담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오는 30일부터 정부가 시ㆍ도 교육청의 예산 편성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예산 편성의 기준을 짜서 교육청에 내려보냈는데, 기준과 다르게 예산을 편성하지 않는 것은 문제라는 판단에서다.
정부는 이에 따라 서울시 교육청을 시작으로 다음 달...
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29일 누리과정 예산 문제와 관련, “내일부터 당장 서울시교육청을 시작으로 (교육청들이)내년도 예산 편성을 어떻게 했는지 순차적으로 정밀점검해서 늦어도 1월 초까지는 필요한 대응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당과 광역의회의 의장단 정책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하면서 “(정밀점검) 결과는...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광역의회 의장단과의 정책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하고 “현재 3개 교육청이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편성을 전혀 하고 있지 않다. 누리과정 예산 편성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지자체를 도외시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일부 교육청이 누리과정을 지원하지 않는 것은 학부모의 기대를 저버리는 것”이라며 “일부...
정부와 새누리당은 최근 30대 남성이 어린 딸을 장기간 감금·폭행한 사건과 관련, 다음달 ‘아동학대 근절 종합대책’을 내놓기로 했다.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관계부처가 관련법 개정과 전국의 장기 미등교 아동에 대한 실태파악 전수조사를 우선적으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정도 조치로는...
정부와 새누리당은 인천에서 30대 남성이 어린 딸을 2년간 감금ㆍ폭행한 사건을 계기로 아동학대 근절 필요성이 대두되자 가정 내 학대가 의심돼 교사가 신고ㆍ보호할 수 있는 범위를 아동에서 학생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또 학대로 피해를 당한 아동을 긴급히 치료할 수 있도록 하는 관련 시스템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당정은 이날 오후 서울...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여야가 12월 2일자로 서비스법, 기활법, 테러법, 인권법, 노동5법에 대해 합의처리하기로 했고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한 상황”이라며 “여야 의원 모두가 의장 뜻을 존중해서 민생을 살리기 위한 법안, 국민 안전을 위한 법안, 노동을 위한 법안을 처리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새정치연합은 정 의장과 여야 원내지도부가...
새누리당은 남은 경제활성화법 처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주 중으로 법안심사를 마무리 짓고 28일 본회의를 열어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전날 원내지도부와 해당 상임위 간사단 회의에 이어 경제계와 원샷법 처리 촉구 간담회를 열어 중지를 모으기도 했다.
반면 새정치연합은 문재인 대표가 선두에 나서 ‘독소조항’을 제거해 법안을 처리하도록 한다는 방침을...
새누리당은 이날 국회에서 전경련 등 경제단체와 조선해양플랜트협회 등 산업을 대표하는 단체들과 간담회를 열고 원샷법 통과를 위해 야당을 설득하기 위해 세부적인 사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기활법의 국회 처리가 난항을 겪으면서 법 제정을 간절히 바라는 경제계의 절박함과 희망이 절망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 거 같다”면서...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 중소기업인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박민식 부신시당 위원장 등 지역 국회의원 11명이 참석해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선 △국제산업물류단지(신발집적화단지) 하천 복구 △서부산권 산업단지 교통난 해소 대책 △소기업‧소상공인공제 세제지원 강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 소상공인 지원정책 구현 등에 대한...
새누리당 김용남 원내대변인 18일 "18세 선거연령 하향 조정안은 무더기 사표가 발생하는 제도"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우리나라 18세 대부분이 고3 수험생"이라며 "후보자 유권자 만나 선거운동해야하는데 선거연령이 조정 되면 고3 수험생 교실에 가서 할 판"이라고...
하락했다"며 "새누리당에서 저에 대한 공격을 맹렬하게 시작하고 있다. 야권의 저변확장을 두려워하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정권교체 시나리오에 대해서는 "천기누설이라 답 못한다"며 웃었다.
아울러 호남 소외론을 언급하며 "한을 갖고 계신 부분을 반드시 풀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안 의원은 이날 상인 간담회에 참석하고...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상황이 답답하신 거다”라며 “다른 방법이 있다면 이렇게 의장님께 와서 호소를 안 한다 지금 유일한 방법은 의장님의 직권상정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장과 끊임없이 대화하고 야당의 이종걸 대표와도 대화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오전 정 의장은 국회 의장접견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현...
간사인 새누리당 이학재·새정치연합 김태년 의원은 이날 약 7시간에 걸친 논의 직후 이같이 밝혔다. 양당 간의 추가 회동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여야는 현행 지역구 246석ㆍ비례대표 54석에서 지역구 253석ㆍ비례대표를 7석 줄인 47석으로 잠정 합의했다. 김 대표는 회동 이후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헌재 판결에 의해 선거구를 획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