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부산 中企 간담회' 개최

입력 2015-12-1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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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는 18일 부산 향토기업인 삼덕통상에서 '새누리당 국회의원 초청 부산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 중소기업인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박민식 부신시당 위원장 등 지역 국회의원 11명이 참석해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선 △국제산업물류단지(신발집적화단지) 하천 복구 △서부산권 산업단지 교통난 해소 대책 △소기업‧소상공인공제 세제지원 강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 소상공인 지원정책 구현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중소기업계는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의 대기업 권고 사항 위반 행위에 대한 제재수단 근거가 법률에 명확히 규정돼야 한다고 요청했다. 사실상 중소기업계 전반에서 부는 적합업종 법제화를 주장한 셈이다.

김무성 대표는 “지역 중소기업 활성화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당면한 여러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와 해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기중앙회 김한수 부산울산본부장은 “지역 중소기업인과 부산지역 국회의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간담회를 정례화해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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