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4월 1일 기준 대기업집단(자산총액 5조원 이상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의 게열사간 채무보증이 760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8.3%(2997억원)줄었다고 29일 밝혔다.
이 수치가 1조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대기업 계열사간 채무보증을 금지한 1997년 이후 처음이다. 1997년 당시 채무보증 규모는 63조5000억원에 달했던 채무보증...
최근 5년간 대기업(상호출자제한기업)은 정부로부터 예산액 및 세액감면액을 모두 합해 총 11조9839억원을 지원받았고, 기업전체에 지원된 예산총액은 27조2207억원이었다. 대기업이 기업전체 지원액 중 44.0%를 가져간 것이다. 대기업에 지원된 R&D 예산액은 2009부터 2012년 동안 연간 12조원~14조원 내외였는데, 지난해 경제민주화 이슈로 예산삭감이...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인 금융전업그룹 소속 PEF에 대한 규제완화에 따른 추가적 부작용 방지 방안도 최종안에서 다소 완화됐다.
입법예고안에서는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인 금융전업그룹 전체에 대해 완화된 규제를 적용했지만 최종안에서는 규제 완화 범위를 금융전업그룹 소속 PEF 및 그 투자대상기업 등으로 한정했다.
또 금융전업그룹 계열사와 그...
◆ "0.3% 재벌기업이 법인세 감면 절반 이상 혜택"
전체 기업의 0.3%에 불과한 재벌 기업(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이 전체 법인세 감면 혜택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음담패설 영상 유포하겠다" 이병헌 협박 2명 입건
배우 이병헌씨와 음담패설을 나누는 동영상을 공개하겠다고 협박한 20대여성 두 명이 붙잡혔습니다....
대기업집단(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의 계열사 수가 한달 전보다 5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달 1일 현재 63개 대기업집단에 소속된 계열사 수가 총 1690개로 집계됐다고 이날 밝혔다. 전달과 비교하면 13개사가 새로 계열사에 편입됐고 8개사가 계열사에서 제외돼 결과적으로 5개사가 늘어났다.
계열사를 늘린 회사들을 보면 롯데는...
롯데그룹의 순환출자 고리가 전체 대기업집단(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가 27일 발표한 ‘2014년 대기업집단 순환출자 현황 정보’를 보면 63개 대기업 중에서 삼성, 현대자동차, 롯데, 현대중공업, 한진, KT, 금호아시아나, 대림, 현대, 현대백화점, 영풍, 한라, 현대산업개발, 한솔 등 14개 집단이 순환출자 고리를...
대기업집단(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을 제외한 일반·중소기업의 신고자가 크게 줄며 1인당 평균 신고세액은 지난해 1800만원에서 올해는 5100만원으로 오히려 크게 늘었다.
국세청 집계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신고주주는 989명으로 지난해 7838명보다 6849명(87.4%) 감소한데 이어 신고세액도 45억원으로 지난해 282억원에 비해 237억원(84.0%) 줄었다.
일반 법인의...
공정거래위원회는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인 상호출자제한 민간 기업집단 47개의 지난해 계열사(1351개)간 상품·용역 내부거래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21일 공개했다.
분석 결과 대기업집단 47개의 내부거래 비중은 12.46%, 금액은 181조5000억원에 달했다. 이 가운데 총수가 있는 집단(39개)의 내부거래 비중은 12.6%, 없는 집단(8개)은 11.46%다....
이날 공정위는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인 상호출자제한 민간 기업집단 47개의 지난해 계열사(1351개)간 상품·용역 내부거래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분석 결과, 내부거래 비중이 높은 집단은 SK가 26.0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금액상으로도 40조500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SK그룹 관계자는 “물적분할은 외부환경에 대응하고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먼저 과세대상은 자기자본 500억원 초과 법인(중소기업 제외)과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 기업으로 정해졌다. 기획재정부는 삼성·현대·LG와 같은 국내 대표그룹 계열사를 포함해 4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보고 있다. 세율은 모든 기업에 10%로 똑같이 적용된다. 다만 과세 방식은 기업들이 두 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설비투자가 많은 제조업체는 당기순이익의 60~80...
11일 한국거래소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중 자산총액 상위 10개 기업집단 소속 상장법인의 시가총액 및 주가등락 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0대 그룹의 시가총액(지난 7일 종가 기준)은 727조20억원으로 지난해말 733조2707억원 대비 0.85% 감소했다. 시장 전체(유가증권·코스닥 시장)에서 10대 그룹이 차지하는 시총 비중도 53.31%로 작년(56.18...
적용대상은 자기자본 500억원을 초과(중소기업 제외)하는 기업 중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소속된 집단이다. 대상기업 수는 약 4000개로, 전체 법인의 약 1% 미만, 총 법인세 부담액 기준 약 80% 수준이다.
과세방식은 A와 B 두 가지 중 고를 수 있으며 일단 선택하면 3년간 적용된다. 투자를 포함한 A방식은 투자가 많은 기업이 주로 대상이며 투자, 임금, 배당 등에서...
삼성 등 국내 63개 상호출자제한기업(대기업집단)의 소속회사 수가 증가했다.
1일 공정거래위원회의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등 소속회사 변동현황’에 따르면 63개 대기업집단에 속한 계열사 수는 1685개로 전월에 비해 5개 늘었다.
한달 전과 비교해 편입된 계열사는 11개, 제외된 계열사는 6개다.
농협은 우리금융지주에서 지분을 인수해 우리투자증권과...
코웨이는 벤처천억기업 선정 제외 대상인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소속기업으로 지난해 제외됐으나 올해 새롭게 벤처천억기업군에 포함됐다. 서울반도체, 휴맥스, 성우하이텍 등 3곳은 매출 9000억원대를 기록해 앞으로 1조 벤처 추가 탄생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벤처천억기업의 매출액 합계는 101.2조원을 기록해 GDP(국내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12년 7.0...
이처럼 외국계에 비해 국내 대기업만 역차별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 계속되자 중소기업청은 22일부터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강화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을 통해 지분 소유나 출자관계 등을 고려해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속하는 기업 또는 외국법인을 포함한 자산총액이 5조원 이상인 기업이 주식 등을 30% 이상을 소유하면서 최다출자자인 기업’을...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속하는 기업 또는 외국법인을 포함한 자산총액이 5조원 이상인 기업이 주식 등을 30% 이상을 소유하면서 최다출자자인 기업 등은 중견기업에서 제외된다.
또한 중견기업 후보기업에 대한 기준도 만들어졌다. 중견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 등을 고려해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성장률이 100분의 15이상인 중소기업 등으로 규정했다. 수탁ㆍ위탁거래...
공정거래위원회가 1일 발표한 ‘6월 중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등의 소속회사 변동현황’을 보면 63개 대기업집단의 소속계열사 수는 총 1680개로 집계됐다. 한달 전과 비교해 13개 계열사가 줄었고 5개사가 새로 계열사에 이름을 올려 결과적으로 8개사가 줄었다.
특징적으로는 지배구조 개편 중인 삼성이 계열사 수를 1개 줄였다. 숙박업을 하는 신라스테이를 설립해...
◇ 공정거래·국방 분야= 공정거래분야의 경우 우선 7월부터 대기업(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계열회사간 상호순환출자행위가 금지된다. 순환출자는 이전까지 총수일가가 적은 지분만으로도 그룹 전체에 지배력을 행사할 수 있던 근거가 됐으며 편법적인 상속을 위한 '꼼수'가 되기도 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신규순환출자가 금지되지만 사업구조 개편 등...
공정거래분야의 경우 우선 7월부터 대기업(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계열회사간 상호순환출자행위가 금지된다. 순환출자는 이전까지 총수일가가 적은 지분만으로도 그룹 전체에 지배력을 행사할 수 있던 근거가 됐으며 편법적인 상속을 위한 ‘꼼수’가 되기도 했다.
일부 대기업에서는 순환출자로 부실계열사를 지원하는 바람에 기업집단의 동반부실에 빠지는...
CEO스코어는 전년과 비교 가능한 자산규모 5조원 이상의 상호출자제한 47개 기업집단 1418개 계열사의 지난해 재무현황을 조사한 결과, 부실위험에 처한 한계기업이 279곳(19.7%)에 달했다고 29일 밝혔다.
각각 부채비율이 400%를 넘는 재무구조 취약기업이 169곳, 자본잠식 상태 기업이 110곳이었다. 부채비율 400%는 금융위원회가 '제2의 동양그룹 사태...